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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출신에“포사격 훈련”/군부대 폭발사고/사전교육도 없어 참사불러
◎포탄·작약 분리수칙 안지켜/적정인원 3배 넘게 조편성/담뱃불·관리소홀등 원인조사 【연천=전익진·정영진기자】 10일 오후 4시5분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4리 육군○군단 다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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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병 3명 일사병 사망/무더위속에 행군하다 쓰러져
9일 오후1시쯤 육군○○부대 전력화연대소속 방위병 8백여명이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 광석리 국도상에서 행군도중 40여명이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이중 장성식이병(20)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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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 정체 못 밝히고 어물쩍 넘긴 감염학회
지난달 30일 있었던 제23차 대한 감염학회 학술대회는 괴질의 정체에 대한 관심으로 대성황을 이뤘지만 뚜렷한 결론 없이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이날 학회에는 당사자측인 국립보건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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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전영화는 모두 거짓"
○…다리에 총상을 입고 그 동안 수도국군통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피납중공여객기의 통신사 왕영창씨(41)가 귀국에 앞서 17일 밤 서울의 밤거리를 둘러봤다. 이날 하오7시1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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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원에 추석선물
◇독고광숙공군장교부인회장(이희랑공군참모총장부인)은 10일 추석을 맞아 지체부자유자가 수용돼 있는 천애재활원(서울화곡동)을 방문, 백미 3가마·라면50장자·TV1대를 전달하고 위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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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적십자의 날 제25회 기념식도
대한적십자사는 제25회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8일 상오10시 서울「드라머·센터」에서 기념식을 갖고 이애선씨 등 4명의 봉사사업 공로자와 김만규씨 등 9명의 적십자회비 수납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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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경비사령관 윤 소장 집에 괴한
지난 27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에 있는 수도경비사령관 윤필용 소장집에 침입하려던 전과 2범 김해수(28·전남 광주시 산수2동 490∼3)가 윤 장군 집 경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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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학도의용병-군번 없는 병사들(1)|「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무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1957년6월15일 경북 포항시 용흥동 산103번지의 언덕 광장에는 5백여명의 유족과 각계 유지, 그리고 동료 학우들이 모여 고개를 숙였다. 3년을 두고 정성껏 자리를 가꾸고 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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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낙동강 공방전(10)|동부전선(7)|「6·25」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적, 기계에 2차 대 공세
동부전선에서 벌어진 가장 치열한 공방전인 기계·안강전투는 2개의 장으로 나누어 살필 수 있다. 제1장은 적8월 공세 때에 14일부터 18일까지 전개된 전투에서의 아군의 대승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