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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날 특별기고] “기자는 읽는 대로의 존재다”
김영희중앙일보 대기자 언론환경에 말의 과장 없이 지각 변동 수준의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종이신문이 그렇고, 전파방송이 그렇고, 인터넷 매체들이 그렇다. 신문과 신문기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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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이길현 전 호텔신라 사장 별세
삼성재팬 대표이사와 호텔신라 사장을 지낸 원로 삼성인 이길현(사진)씨가 18일 오후 2시 별세했다. 81세. 고인은 1965년 중앙일보·동양방송 일본 동경지사장에 특채된 뒤 삼성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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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이길현 신라호텔 사장
수교훈장 홍인장 수상 ◇ 李吉鉉신라호텔 사장은 일본의 대한 (對韓) 투자 확대와 민간기술 이전 및 사회.문화부문 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홍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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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통고 받아
【동경=이길현 지사장】일본정계는 「닉슨」의 중공방문 수락에 대해 착잡한 반응을 보였다. 외무성은 『공식발표 전 「우시바」(우장) 주미대사로부터 「로저즈」미 국무장관의 사전통고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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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구석까지 해외 취재망
『세계는 한가족』-무엇보다도 해외소식에 둔감할 수가 없게되었다. 그동안 한국이 이룩한 「해외진출」은 해외「뉴스」자체가 곧 우리생활주변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되었음은 월남이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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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일, 「라모스」에 판정승
【로스앤젤레스=이길현동경지사장전화】「프로·복싱」세계 「주니어·라이트」급 4위인 한국의 서강일은 6일 밤 이곳 「올림픽」경기장에서 1만7백94명이 보는 가운데 벌어진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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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각료 회담 내년 4월 전
20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모든 한국의 경제적 대외문제가 이번 대한국제경제협의기구구성 및 미국·일본 등에서의 일련의 회담으로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JAL기 편으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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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하늘의 연속참사-영국기, 후지산에 추락
【후지산사고현장=이길현 동경지사장·강범석 특파원】영국BOAC소속 「보잉」707「제트」여객기1대가 5일 낮2시10분 동경으로부터 80「킬로」떨어진 후지산기슭 밀림에 추락, 한국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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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경지사장 부임
본사 동경지사의 이길현 지사장은 5일 하오 서북항공편으로 임지인 일본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