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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2%인상"
민정당은 5일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경로우대 제를 지속하는 대신 내년 1월부터 버스요금을 2%정도 인상, 업자들의 결손을 보전해 주는 방안을 정부측에 요구했다. 이긍규 부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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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확대시켜 놓고…"
○…민정당은 김대중 평민당 총재에 대한 구인조사가 끝났음에도 『아직 수사가 계속 중』이라며 정치협상에 나설 뜻이 없이 계속 공안정국을 유지하겠다는 태도. 박준규 대표는 3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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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수사 끝난 뒤 논평
김대중 평민당 총재 구인 사태와 관련, 민정당은 수사중인 사건임을 들어 언급을 회피했으며 민주·공화당은 유감을 표시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긍규 민정당 부대변인=수사당국의 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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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공화 총재회담 「유보」로 선회
민정당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인 이창석씨와 사촌형 전순환씨, 서정희 전 청와대민정 비서관에 이어 이학봉 의원이 집행유예로 풀려 나오자 『사법부가 알아서한 일』임을 강조하고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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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 밀입북 사건은 정치 협상 대상 아니다
민정당의 이긍규 부 대변인은 6일 오전 서경원 의원 사건 수사를 둘러싼 민정당과 평민당간의 막후 접촉설에 대해 논평을 발표, 『서 의원 사건은 절대 정치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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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경 강경대책 세울 듯|국가보안법 개정 신중 재검토
정부와 민정당은 29일 오전 민정당사에서 강영훈 총리를 비롯한 안기부·내무·법무·통일원·문공부장관 등 공안관계장관들과 박준규 대표위원 등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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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 배후 세력 있다-여|영농 정책 개선해야-야
민정당은 14일 확대 당직자 회의를 열어 여의도 농민폭력시위 사태를 논의, 『여의도의 시위가 농민을 가장한 폭력세력이 배후를 조종한 시위로 선량한 농민의 의사표시로 볼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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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작설 관련|김대중씨 고발 검토
민정당은 국회 양대 선거 부정조사특위의 활동결과 87년12월 대통령 선거때의 컴퓨터 조작설은 사실무근임이 드러났다고 주장, 컴퓨터 조작설을 거론한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 등을 허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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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문동환 위원장|민정서 사퇴요구
민정당은 이와관련, 4일 오전 당직자회의를 열어 출국금지 요청안을 전격 통과시킨 책임을 물어 국회5공 비리특위 이기택 위원장에 대한 사퇴를 요구하고 문동환 광주특위위원장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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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초선의원 167명 의정활동 준비 바쁘다
30일 개원을 앞두고 재야운동권 출신까지 망라된 13대 국회의 초선의원 당선자 1백67명은 역대 어느 초선들보다 의욕에 차 있다. 아직도 활동에 필수적이라 할 승용차를 구입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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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직 개편
민정당은 6일 후속 당직 개편을 단행, 제1사무차장에 김중권 의원(사진 우), 제2사무차장에 구용상 의원(사진 좌)을 각각 임명했다. 김영구 총재비서실장, 최창윤 기획조정실장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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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전통적으로 여세가 강한 충청지역은「민정당 우센 예상 속에 공화당이 얼마나 「JP(김종필 총재) 바람」을 일으켜 민정당의 독주를 견제할 것인가가 관심의 초점. 충남은 지난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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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에 쏠린 눈 귀-공화·신민당 주변 이런 얘기 저런 얘기
○…2일 이효상 당의장서리와 길전식 사무총장이 청와대를 다녀나온 후 베일이 벗겨지기 시작한 공화당공천결과는 남은 국회운영 일정을 흔들 정도로 충격파가 크다. 현역의원 20명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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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