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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부산 업체·양길승씨 집 수색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 특검팀은 15일 최도술(崔導術.구속)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지역 업체 3~4곳을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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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도술씨 계좌 추적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 특검팀은 14일 최도술(崔導術.구속)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관련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 작업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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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광재씨 집 압수수색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 특검팀은 13일 이광재(李光宰)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에서 李씨가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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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욱씨 소유 금융사 수색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특검팀은 12일 썬앤문 문병욱(文炳旭.구속)회장 소유의 서울 서초동 보나벤처타운 내 W캐피털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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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특검 "뱀 무서워 풀밭 못들어가랴"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비리를 수사할 김진흥(金鎭興)특검팀이 5일 서울 반포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金특검은 현판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법의 권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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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검팀이 밝혀야 할 의혹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를 수사할 김진흥 특검팀이 현판식을 연 데 이어 오늘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특검은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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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 출범] 첫 현직 대통령 조사 이뤄질까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인가. 5일 현판식을 하고 6일부터 공식 수사(1차 수사기간 60일)에 돌입하는 김진흥(金鎭興)특검팀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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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호… 마하티르·이광재씨 단독 인터뷰
특종 기사와 읽을 거리가 풍성한 월간중앙 2004년 신년호가 나왔다.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전 총리, 이광재 청와대 전 국정상황실장 단독 인터뷰 기사를 두 개의 머리 기사로 장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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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강원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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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노무현과 에스트라다
영화배우 조셉 에스트라다는 필리핀 서민들의 영웅이었다. 그는 영화에서 부자들의 재물을 털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의적(義賊) 역할을 많이 맡아 생활고에 찌든 서민들에게 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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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3당 "대통령 진퇴 결정해야"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썬앤문 그룹에서 1억원을 받기 직전까지 노무현 후보가 동석했다는 검찰 발표에 정치권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야 3당은 "검은 커넥션의 윤곽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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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눈앞이 캄캄 했던 이유 드러나
대선 때 노무현(당시 민주당 후보)대통령이 측근들의 비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썬앤문그룹 돈 1억원이 건네진 리츠칼튼호텔 일식당에 있던 '제4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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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썬앤문 돈 액수 기억 못해"
검찰 발표에 청와대는 폭탄을 맞은 듯한 표정이다. "올 것이 왔다"는 정도를 훨씬 넘어섰다. 당초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직후로 예정됐던 윤태영 대변인의 입장 표명도 3시간 이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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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측근비리 개입했다
▶ 노무현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지난해 5~7월 측근인 최도술(崔導術.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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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검찰 역시 권력엔 무력한가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비리를 수사해온 검찰이 어제 수사 결과라고 발표한 내용은 한마디로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측근들이 받은 불법 자금의 규모가 용인 땅 매매 형식으로 무상 대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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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캠프 불법자금 수억대 더 있다"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검사장) 는 불법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 지난해 선거 당시 노무현(盧武鉉)후보 측근들이 수억원대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다고 28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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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새 의혹] 이광재 돈수수 식당 여택수가 예약
지난해 11월 말 썬앤문그룹 회장 문병욱(구속)씨가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1억원을 건넨 과정에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 돈이 전달됐던 곳은 서울 강남 R호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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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풍미한 말말말] "대통령 못 해먹겠다"…오륙도…車떼기
"대통령직 못 해먹겠다"에서 "한나라당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까지. 2003년 말말말의 주인공은 단연 노무현 대통령이다. 그의 말은 1년 내내 정국의 화제고 논란거리였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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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고교 후배 대선後 수십억 거둬"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부산상고 후배인 국민은행 간부 金모씨가 지난해 대선 전후 기업들로부터 수십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노무현 캠프에 전달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돼 수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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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주당 "지난해 특별당비 43억원"
민주당 강운태 사무총장은 21일 지난 대선 당시 특별당비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검찰이 자료제출을 요구해 와 우리가 갖고 있는 자료를 모두 건네줬다"며 "우리 자료에는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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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개편] 관료들 대거 수혈…386 셋만 남아
청와대가 조직과 인사에 있어 큰폭의 수술을 단행했다. 정책 파트는 거의 1백% 관료 중심 체제로 짜여졌다. 민정.홍보라인을 포함한 포괄적 의미의 정무라인도 대선 때의 논공행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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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일부 불법"… 李 "불법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19일 춘천 발언을 놓고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측에서 사용한 대선자금을 둘러싼 의혹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불법.합법 다 털어도 3백50억원~4백억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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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썬앤문, 盧대통령이 고백할 때다
썬앤문 그룹 사건 수사가 진행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연루를 의심케 하는 사실들이 잇따라 불거져 나오고 있다. 핵심 측근들의 금품 수수 혐의가 드러난 데 이어 후보 시절 썬앤문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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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의 진면목 보여주고 싶었다"
- 청와대에 근무하는 현직 비서관으로서 언론 인터뷰에 응하기 힘들었을 텐데….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이번 기회에 노대통령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까지 언론에 등장한 노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