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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국도31호선 따라 필례등 약수터 즐비
◇ 볼거리 = 강원도 양구에서 울산광역시까지 연결되는 국도 31호선의 양구~속사구간에는 후곡.필례.방동.개인.삼봉.신.방아다리약수터가 줄지어 있어 '약수의 메카' 로 꼽힌다.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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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은일씨 5년째 '사랑의 약수'봉사 화제
1일 오전 6시5분, 경기도안산시본오2동 본오산 약수터. 삐걱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 이은일 (李殷一.62) 씨가 양쪽 손에 5개의 빈 물통을 들고 언덕길을 오른다. 익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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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일대 종합한의촌 조성
허준.유의태 등 조선시대 명의들의 활동무대인 경남산청군 일대에 종합 한의촌이 세워진다. 경남도는 12일 사업비 50억원 (민자 33억원 포함) 으로 산청군 산청읍.금서면.신안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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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1호 따라가는 약수여행
옛부터 좋은 물은 '백약 (百藥) 의 으뜸' 으로 꼽았다. 산이 깊으면 물맛도 좋은 법. 강원도 양구~속사 (1백여㎞) 를 잇는 국도 31호선상에는 '깊은 산속 옹달샘' 이 지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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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여행]저렴한 재충전여행 각 여행코스별 소개
홍성호씨 (41) 는 휴직자다.그에게 떨어진 휴직기간은 2개월. "회사에 안나간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돈을 아낀다고 아직까지 집안에 틀어박혀 있지만 숨이 막히는 것 같아요. 뾰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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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기 10분전…무대뒤 '천태만상'
화려한 무대, 눈부시게 쏟아지는 조명….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지켜보는 무대는 예술가로 쌓아온 명성과 경력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삶과 죽음의 갈림길, 처절한 생존경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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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기행]23.전남순천 선암사…만다라
암울한 시대에도 연꽃은 피어난다. 색계.주계를 어긴 파계승에게도 열반의 기회는 존재한다. 만다라 (81년제작.임권택 감독) .불법 (佛法) 의 모든 덕을 원만하게 갖춘 경지를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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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송림중 이전사고 마찰
분당신도시 송림중.고교가 야탑동 산132일대 맹산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 환경파괴를 주장하는 주민들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17일 학교측과 주민들에 따르면 이 학교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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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여행]내차로 떠나자…'안의계곡' 정자 올라 시조한수
▶안의계곡 안의 (경남함양군)에서 육십령을 넘어 장계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상에는 수많은 정자와 옥류, 그리고 드넓은 암반이 펼쳐져 있다. 이곳이 국내 '정자문화의 일번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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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기행]19.'태백산맥' 인제 필례
형제간에도 총부리를 댔던 좌.우익의 갈등, 피의 보복. 아직도 우리에게 그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이념과 사상의 갈등은 어느덧 우리민족의 원죄가 되어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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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기행]19.'태백산맥' 인제 필례…필례약수산장 임용길씨
필례약수터 위로 올라가면 항상 4~5대의 지프가 머물러있다. 이곳에 가면 산사나이.산아줌마를 자주 보게된다. 필례약수산장. 30년간 체신공무원.산악구조대원으로 활동한 임용길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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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봉개동 절물자연휴양림 - 볼거리
“공해로부터 벗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자-.” 자동차 매연으로 오염된 공기를 호흡하는 도시인들에게 우거진 숲에서 발산되는 신선한 공기는 삶의 활력소다. 오는 20일 정식 개장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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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주인 고성일씨 대모산 출입통제 강행 - 강남구는 고발 맞대응
공원부지 보상과 관련,서울시와 땅주인의 줄다리기가 한창인 강남구 대모산 출입이 6월7일부터 다시 통제될 위기에 처해 결과가 주목된다. 대모산자연공원내 28만7천여평의 땅 소유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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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무속인 단속 골머리 - 서울시, 시민포함 20여명 숲속에서 치성굿
서울도심 한복판 남산 숲 속에서는 매일 밤 징소리가 울려퍼진다.남산 순환도로를 내달리는 차량 소음에 섞여 희미하게 들리지만 소리의 발원지는 남산공원내 숭의학원 뒤편 중구예장동 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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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 공원 다음주 전면폐쇄 - 땅주인 고성일씨, 이번주부터 철조망 설치
최근 대모산 자연공원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에서 승소한 토지주 고성일(高盛逸.74)씨측이 다음주말께 자신의 소유부지를 전면 폐쇄,시민들의 이용을 금지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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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드라이브코스 3選
입동(立冬)을 지나 겨울의 문턱을 넘어섰다.쓸쓸히 서있는 나목(裸木)에서 세월의 흐름을 새삼스럽게 느끼는 계절이다.평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에는 겨울이 일찍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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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잃어버린 왕국의 체취 물씬
우리나라는 목조건물이 많고 전란이 잦았던 탓에 「찬란한」 문화에 비견할 만한 가시적인 유적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백제의 고도(古都)부여를 가보아도 유럽에 남아있는 역사적인 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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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시린 계곡물 수동계곡~조종천
구운천과 만나 대성리를 거쳐 북한강으로 합류하는 수동천의 옛이름은 물골안이다.주금산(8백13)과 서리산(8백25)에서 발원해 비금리와 내방리에서 협곡을 이루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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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는 수락산 아저씨
봄이라고는 하지만 동트기전 새벽녘의 바람끝은 아직도 차다.나뭇가지를 스쳐오는 새벽바람을 안고 저만치 앉아있는 수락산은 약수터를 오가는 부지런한 이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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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홍천 모곡리 노고산.수산
평일 서울에서 홍천 가는 길은 풍광이 명미하고 아름답다.휴일이라고 경치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교통이 혼잡해 그 느낌을 제대로 갖기 힘들기에 해본 소리다.특히 잘 알려진 원주나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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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開人山 서식 거제수나무서도 樹液채취
지금까지 지리산에서만 채취되는 것으로 알려진 수액(樹液)이 강원도 인제에서도 채취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원도인제군상남면미산리 개인산(開人山)약수터 인근 주민 8가구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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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양양군 갈천리
구룡령(해발 1천30)은 강원도홍천군과 양양군을 잇는 높고 험한 고개다.마치 아홉마리 용이 지나간 것처럼 길이 구불구불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백두대간은 구룡령을 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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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북甲
『우리 동네엔 李의원에 필적할 사람이 없어요.』 지난 21일성북갑지역 정릉2동 본회 노인정.이철(李哲.48.민주)의원의 의정보고를 들은 노인들은 박수를 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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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산행 설악산 대청봉은 이미 절정
지난주 설악산 대청봉에는 벌써 첫눈이 내린 가운데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도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가 닷새 앞으로 다가와 가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