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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따라가지 말고 인생 스스로 컨트롤해야”
이형진씨는 윤리학·정치학·경제학을 함께 공부하는 전공으로 지난해 예일대를 졸업했다. 현재 옥스퍼드대 대학원에서 의료인류학을 공부 중이다. [김태성 기자]“우리 세대는 정보에 접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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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이경규 “옛날얘기 관둬라 중요한 건 현재와 미래다”
꼭 한 달 전, j와 인터뷰했던 김영희 PD가 이런 말을 했다. 그는 ‘나는 가수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스타 PD다. “같이 일했던 연예인 중에 제일 웃기는 사람은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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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 황당한 헐리우드액션에 전세계 네티즌 폭소·조롱
[넘어진 전북 현대 선수(흰색 유니폼)를 앞에 두고 일본 선수가 갑자기 정강이를 잡고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며 넘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선수는 다리를 다소곳이 모은 상태로 반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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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교 · 검정고시 출신만 글로벌리더 전형 지원할 수 있어
광운대 광운대는 2012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805명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정원 내 모집에서 논술우수자 255명, 학교장담임교사추천자 201명, 리더십 우수자 38명,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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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국내 고교·검정고시 출신만 글로벌리더 전형 지원할 수 있어
광운대는 2012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805명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정원 내 모집에서 논술우수자 255명, 학교장담임교사추천자 201명, 리더십 우수자 38명, 로봇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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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하던 유튜브 연구원도 “3D폰 끝내주네!”
LG전자의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개발 프로젝트팀의 하래주 연구원, 손수연 과장, 노현우 선임연구원(왼쪽부터)이 지난달 출시된 옵티머스 3D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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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배울 게 많다는 게임회사의 말 정말일까요
게임회사가 우리 아이에게 말하지 않는 진실 고평석 지음, 한얼미디어 224쪽, 1만2000원 “게임을 무조건 나쁜 것으로 볼 게 아니다. 다른 사용자와 같이 게임을 하면서 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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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요트 우승 17세 조원우 “한국인도 잘할 수 있다는 것 입증”
요트 유망주 조원우(17·부산체고·사진)가 아시아 최초로 세계청소년요트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17일 귀국했다. 이날 인천공항에서 만난 조원우는 인터뷰 내내 밝은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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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미국 미식가 사로잡은 한인 셰프 … 에드워드 이
동양계라고는 얼굴조차 찾기 어려운 미국 남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레스토랑 ‘610 마그놀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에드워드 이(38). 매주 목~토요일 사흘만 문을 여는 이 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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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상업·예술 넘나드는 세계적 사진가 유르겐 텔러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이자 패션 아이콘인 빅토리아 베컴. 한 사진 속에서 쇼핑백에 거꾸로 처박혀 두 다리만 보인다. 영국의 국민 디자이너 비비언 웨스트우드는 또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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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송혜교, 지금은 정선경·김정은 스타일 좋아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얼마 전 한 웨딩 플래너로부터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의 중매를 서고 싶다고 했다. 상위 1% 회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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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송혜교, 지금은 정선경·김정은 스타일 좋아요”
얼마 전 한 웨딩 플래너로부터 e-메일 한 통을 받았다.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의 중매를 서고 싶다고 했다.상위 1% 회원만 특별 관리했다면서 미모와 집안에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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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크리에이터 ② 극작가 장유정
뮤지컬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장유정씨에겐 22개월 된 아들이 하나 있다. “음악 좋아하는 것, 혼자 노는 것, 고집 센 것 등은 영락없이 나를 닮았다”며 “아들과 오래오래 같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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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찬 유인촌’말 돌 때 가장 속상했죠
유인촌 장관 인터뷰에선 ‘현장’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왔다. “현장엘 자주 가고, 현장을 정확히 진단할 줄 알아야 문제의 실마리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재임 기간 유 장관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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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저진동 해머·비트 국산화 “확실히 돈 받을 곳에만 팔았죠”
김정겸 1991년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변변한 직장도 없는 애 딸린 서른여덟 살 여자가 살기에 한국은 팍팍했다.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늦깎이 대학생이 됐지만 거기까지였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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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출전국 국기·국가 특징·대진표
“대~한민국! 와! 이겼다. 한국이 우승했어요.” 아이들의 손가락 제로게임 월드컵에서는 한국이 우승국이다. 전 국민의 관심이 온통 월드컵에 쏠려 있다. 아이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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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월드컵이 부럽다
왜 하필 월드컵이냐 말이다.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하고 많은 것 다 빼고 왜. 대한민국이 탐내고 바라는 건 왜 죄다 월드컵에만 있느냐 말이다. 지난 주말 그리스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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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매력에 빠진 뒤 축구 응원에 중독”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장종수씨의 열정은 젊은이가 무색하다. 그는 70세의 최고령 서포터스로 남아공에 응원하러 갈 계획이다. 신인섭 기자 우리 나이로 일흔. 손자 재롱 보는 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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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꽃동네'의 에이즈 어린이 도우미의 눈물
23년의 지리한 내전. 국민의 10%가 에이즈 환자. 불안한 정국. 한국에서 비행기를 세번이나 갈아타고 다시 버스로 9시간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그 곳. 우간다의 '꽃동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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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트 끝없이 개발, 세계 사로잡은 ‘축구 비보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우희용씨의 공을 다루는 기술은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브라질의 호나우지뉴(AC밀란)까지 놀랄 정도다. 신인섭 기자 대한민국 1등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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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트 끝없이 개발, 세계 사로잡은 ‘축구 비보이’
우희용씨의 공을 다루는 기술은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브라질의 호나우지뉴(AC밀란)까지 놀랄 정도다. 신인섭 기자 대한민국 1등이 세계 1등인 종목이 몇 가지 있다. 양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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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3월 수상자
이달의 심사평 ‘마이너리거’를 응원하는 따스한 마음 봄인데 눈밭이다. 눈밭인데 봄이다. 3월 백일장에도 봄눈 같은 응모작이 쌓였다. 눈을 뚫고 꽃망울이 하나 둘 새로 터지듯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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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어 쓰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책상마다 한국어 사전이 놓여 있다. 노트에는 비뚤비뚤한 한국어가 한가득이다. 교단의 교수는 한국의 호칭에 대해 설명한다. 교수가 “이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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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어 쓰기도
다문화 전문 교사로 경인교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6개국 3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말이 달라서, 가족 간 소통이 큰 문제...문화가 달라서, '가부장'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