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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실체를 파헤치는 기획물|『대중사회와 문화』20권 발간을 시작
한국사회도 바야흐로 대중문화의 시대로 접어들고있는가. 「텔레비전」 수상기의 전국적 보급, 주간지의 범람,그 리고 문학·연극·미술창작의 상업화등 70년대를 거쳐 오늘날 나타나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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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악
대담 조상현 이강숙 조=70년대에는 사회 경제발전에뿐아니라 문화에도 눈을돌려 무언가 새롭고 보람있는 작업을 좀 해보자고 생각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문예진흥원이 설립(73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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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예술심포지엄 개최
제8회 아세아예술「심포지엄」이 예술원주최로 10∼16일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예술인의 국제교류로 우리의 문화예술을 소개하여 토론하여 우의를 증진하고 예술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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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악펜·클럽
매달 21일 하오6시쯤 비원옆 소극장「공간사랑」에서는 한국 음악「펜·클럽」의 월례 모임이 열린다. 한국 문화계의 멋쟁이 박용구씨를 비롯하여 이유선·이강숙(서울대음대·음악평론) 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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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대 이강숙교수의 음악미학
음악·미술등의 예술행위를 해석하고 비평하는데 있어서 그 예술이 태어나서 성장하기까지 사회환경과 어떤 연관을 맺는가 따져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서울대 음대 이강숙교수(작곡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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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음악제
□…이강숙교수(서울대·음악이론)는『돈·조반니』가 아직까지 한국에서 공연된「오페라」로는 상당한 수준이었다고 평했다. 그러나 ▲한 무대에서 2개의 언어가 노래되어 일반 청중들의 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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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강권|이강숙
현관의 신발이 언제고 내 발에 걸린다. 열 켤레가 넘는 신발이 항상 우리 집 현관에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먹을 것을 찾기에 바빠 신발 가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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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연주자는 악기로 말한다|「필라델피아」교향악단 이끌고 내한한 세기의 거장「유진·오먼디」옹|"명 지휘자는 태어나는 것" 대담·이강숙 교수(서울대)
하오 6시를 조금 넘긴 시각의 서울 중구 정동 미 대사관저. 푸른 녹음 속에 자리잡은 드넓은 응접실에는 번잡한 도심의 한구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조용함이 깃들여 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