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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으로 쫓겨간 시중쉰 “기술자가 스승”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차 국·공전쟁 시절, 고향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는 시중쉰. 1954년 봄, 산시(陝西)성 푸핑(富平). [사진 김명호 제공] 마오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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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성 “소설 이용한 반당활동은 대발명” 마오에게 쪽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시중쉰에 대한 심사와 박해는 문혁시절에도 계속됐다. 홍위병들에 의해 조리돌림 당하는 시중쉰. 1969년 가을 허난(河南)성 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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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성 “시중쉰이 반당 소설의 배후” 음해 나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화가 장야둥(張亞東)이 그린 산베이(陝北) 근거지 시절의 마오쩌둥과 시중쉰. 산시(陝西)성 서북혁명기념관 소장. 1952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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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말류 화석이 알려주는 1000년 전 상주 공검지 모습은?
경북 상주시 공검면에 위치한 공검지의 모습 [사진 낙동강생물자원관] 1400여 년 전 후삼국 시대에 벼농사를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습지(저수지)인 경북 상주시 공검면의 공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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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왕훙원 칭찬 “젊은 날의 내 모습 보는 듯하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부주석 시절, 중국을 방문한 캄보디아 국왕 시아누크 부부와 공연을 관람하는 왕훙원(가운데).[사진 김명호 제공] 독재자들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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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 "녹조 심한 건 4대강 사업 때문" VS 홍 "오염물질과 높은 기온 탓" 누구 말이 맞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5월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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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효과? 세계도 놀란 한국 녹조분석 능력
남조류(시아노박테리아)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티스의 현미경 사진 상수원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독소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이 개발한 분석 방법이 국제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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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문재인은 북 정치인’ 유포자 조사 착수 外
‘문재인은 북 정치인’ 유포자 조사 착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일 ‘위키백과’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치인”이라는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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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불판? 왕관? 여의봉?…묘하게 생긴 낙동강 식물플랑크톤
낙동강에서 채집한 규조류(돌말)인 사이클로텔라(Cyclotella meneghiniana)의 전자현미경 사진. 마치 고깃집 불판처럼 생겼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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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서 짝짓기 후유증으로 기린 폐사
[중앙포토] 광주 우치동물원의 마스코트로 사랑을 받아온 수컷 기린 '마린'이 무리한 짝짓기 과정의 부상 후유증으로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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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 잡는 세균 … 낙동강 녹조에서 찾았다
배양접시에 자란 파우시박터 CR18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종 세균이 발견됐다. 이 세균이 만든 항균물질은 의약품이나 사료 첨가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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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균 잡는 신종 세균 낙동강에서 발견
배양접시에 자란 파우시박터 CR18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종 세균이 발견됐다.이 세균이 만들어 낸 항균물질은 대량 생산을 통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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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수학 이창무 강사, 2017 수능 전 마무리 점검 자료 무료 공개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대성마이맥의 수학 영역 이창무 강사가 2017 수능 수험생을 위해 ‘수능 전에 가볍게 풀어보는 수학 기출문항(가형)’을 공개했다. 수능이 가까이 다가오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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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은행 영수증·대기표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공공기관의 영수증, 시중 은행의 순번대기표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여성환경연대·발암물질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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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생물 공공기관 4개 하나로 통폐합
생태·생물 분야의 연구·보전 업무를 수행하는 4개 공공기관이 내년에 하나로 통합된다. 유사 업무가 중복돼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환경 분야 통합 대상은 국립생태원(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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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두슈에 맞선 런비스 “현실 직시하는 게 진리”
2 런비스는 그림·피아노·전각·낚시·촬영·서예 등 취미가 다양했다. 베이핑(北平·현 베이징) 입성 후, 교외에 사냥 나온 런비스. [사진 김명호] 런비스(任弼時·임필시)는 눈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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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치닫는 계급투쟁, 무덤서 끌려나온 류원차이
20여년 가까이 ‘수조원’은 중공의 교육기지였다. 문혁 시절인 1974년, 수조원을 참관하는 상하이 민병들. [사진 김명호] 류원차이와 류원후이는 쌍둥이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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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57] 극한 치닫는 계급투쟁, 무덤서 끌여나온 류원차이
대약진운동 시절인 1958년 겨울, 쓰촨(四川)성 다이(大邑)현 안런(安仁)진에서 괴상한 일이 벌어졌다. 엄동설한에 삽과 곡갱이를 든 청년들이 거대한 호화 분묘를 파헤쳤다. 시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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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수강생 5년간 상습 성폭행…동영상까지 찍은 태권도관장 징역 10년
태권도관장에 징역 10년 확정. [사진 JTBC 뉴스 캡쳐]10대 여수강생 5년간 상습 성폭행…동영상까지 찍은 태권도관장 징역 10년 확정태권도관장에 징역 10년 확정10대 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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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수강생 5년간 상습 성폭행, 심지어 동영상 촬영까지 … 태권도관장에 징역 10년 확정
태권도관장에 징역 10년 확정. [사진 JTBC 뉴스 캡쳐]10대 여 수강생 5년간 상습 성폭행, 심지어 동영상 촬영까지 … 태권도관장에 징역 10년 확정태권도관장에 징역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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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 설레는 거장의 귀환
[특집|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이름만으로 설레는 거장의 귀환바람이 분다 시월엔 부산에 가야겠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10월 1~10일, 이하 부산영화제)가 2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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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송학자씨 별세 外
▶송학자씨 별세, 김민철(사업)·민수(사업)·애영(혜조약국 대표)·미영씨(상명부여고 교사)모친상, 안영희씨(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장모상=14일 오전 11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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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원 경력 장칭, 정보 틀어쥔 뒤 반대파 숙청
옌안 시절, 캉성(오른쪽)은 장칭의 든든한 후원자였다. 문혁 기간 장칭편을 들었지만 사망 직전엔 장칭을 제거해야 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왼쪽은 4인방의 일원인 부총리 장춘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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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첩보원 경력의 장칭, 정보 쥐어틀곤 반대파 가혹 숙청
옌안 시절, 캉성(오른쪽)은 장칭의 든든한 후원자였다. 문혁 기간 장칭편을 들었지만 사망 직전엔 장칭을 제거해야 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왼쪽은 4인방의 일원인 부총리 장춘차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