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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 때 기장 정신적 불안" "자동속도 설정 장치에 결함 가능성"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 사고 당시 기장이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는 조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또 사고 기종인 보잉777의 오토스로틀(자동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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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NTSB 위원장 "조종사들, 증언 태도가…"
데보라 허스먼데보라 허스먼(43)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자동추력조절장치(auto throttle) 오작동 여부와 관련해 “아직 블랙박스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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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적인 탈출" 아시아나탑승객 사고 직후 영상 공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직후 승객들의 탈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8일 유튜브에는 Den Havoc라는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에 의해 ‘초현실적인 탈출:심하게 손상된 아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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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B, 성급한 정보 공개로 억측 불러" 회원 5만명 국제민간조종사협회 비판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와 관련해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종사 측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정보들을 너무 많이 공개해 조사 결과에 예단을 갖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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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34초 전 속도 낮아 … 이강국에게 물러나라 지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아시아나 항공기 충돌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교관 신분으로 부기장석에 있었던 이정민 기장과의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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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착륙 전 섬광 일었다" 기장 진술…빛의 정체는?
아시아나 착륙사고 여객기 조종간을 잡고 있던 이강국 기장은 “착륙하기 전 섬광이 일었고 앞이 보이지 않았다”라고 진술했다. 이 기장이 정부 조사단에 낸 진술서를 10일 JTB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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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망자 앞자리 한인 기적 생존 "충격에 기억 잃어…"
아시아나착륙 사고로 목숨을 잃은 중국인 여고생 두명 바로 앞 자리에는 한인 동포 일가족 5명이 타고 있었다. 현재 사고 당시 기억을 잃을 정도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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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착륙 전 섬광 일었다" 기장 진술…빛의 정체는?
[앵커] 그런가하면 사고 여객기 조종간을 잡고 있던 이강국 기장은 "착륙하기 전 섬광이 일었고 앞이 보이지 않았다"이렇게 진술했습니다. 이 기장이 정부 조사단에 낸 진술서를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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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피겔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사고는 시간문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3주 전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도 착륙에 실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의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온라인판은 최근 ‘샌프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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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행학교 교관이 본 '아시아나 추락 사고 원인'
"착륙 시 속도가 갑자기 떨어지면 기체가 중력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롱비치의 '액세서블 에비에이션 인터내셔널 비행학교' 박기한 교관은 8일 본지와 통화에서 지난 6일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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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54초 전 급한 하강 지적 … 기장은 8초 전 재이륙 시도
아시아나항공 214편 사고에 대한 조종사들의 진술이 달라 주목된다. 재이륙(go-around) 시점과 하강률 이상 여부, 자동추력조절장치(auro-throttle) 작동 여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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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실 제3 인물 교대 부기장 "경고했지만 대답 안해"
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한·미 합동조사단 관계자들이 아시아나 사고 항공기를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사고 당시 이정민(49)·이강국(46) 기장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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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B "충돌 34초 전 이상징후 … 3초 전 엔진 출력 50%"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사고를 낸 아시아나 항공기의 충돌 직전 속도가 103노트(시속 191㎞)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착륙 권장속도인 시속 254㎞보다 시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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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사고] 착륙 직전 7초 미스터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착륙하다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 항공기 조사를 맡고 있는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촬영해 7일(현지시간) 공개한 내부 사진이다. 좌석들이 90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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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종 몰 때 관숙비행 "여객기 대신 화물기로 해야"
‘관숙비행’이라는 생소한 용어가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사고 발생 이후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사고 항공기인 B777 기종 운항 경력이 43시간인 이강국(46) 기장이 관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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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사고, 조종사 과실로 보기 힘들어"
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을 조종사의 과실로 보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국토부 최정호 정책실장은 공식 브리핑에서 “이강국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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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항공기, 의문의 '28L' 활주로 유도…왜?
7일(한국시간) 착륙 충돌 사고가 난 아시아나 소속 777-200ER 여객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28L' 활주로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항공기는 이강국(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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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B,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1.5초 전 재착륙하려 했다"
데보라 허스먼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이 7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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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 조종사는 B777 운항 경력 43시간뿐"
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가 처참한 모습으로 활주로에 서 있다. 사고 여객기는 착륙 과정에서 꼬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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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때 고도 낮고 속도 빨라…조종 실수? 기체 결함?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의문을 풀어줄 결정적 요인인 조종사의 증언과 블랙박스가 모두 확보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고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