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테러 탄저균 미군 것과 동일
[워싱턴 AFP=연합]미국 의회 사무실로 우송된 탄저균 포자는 1980년부터 미군이 비축 중인 탄저균과 동일한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16일 보도했다. 이번 탄저균 공격에 사용된
-
[워싱턴에서] 미 99세 상원의원의 생일잔치
탄저균으로 우울한 가을을 보낸 미국 의회가 초겨울인 지난 5일 경사(慶事)를 즐겼다. 의회 역사상 최고령자인 스트롬 서몬드(상원.공화당.사우스캐롤라이나)의원이 99회 생일을 맞이한
-
미국 전술핵 '미니누크' 아프간에 사용 가능성
[파리=이훈범 특파원] 미국이 작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전술핵폭탄 B61-11(일명 미니누크)을 개발해 보유 중이며 미 의회가 이번 아프가니스탄 공습에서 사용 여부를
-
탄저균, 코네티컷주·워싱턴에 다시 출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90대 노인이 호흡기 탄저병 양성반응을 보여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존 롤랜드 코네티컷주 주지사가 20일 밝혔다. 롤랜드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할머니가
-
미국 상원에 또 탄저 편지
[워싱턴 AP=연합]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상원 법사위원장인 패트릭 레이히(민주)의원을 수신인으로 하는 편지에서 탄저균이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의회에 보내진 편지에서
-
미국 상원에 또 탄저 편지
[워싱턴 AP=연합]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상원 법사위원장인 패트릭 레이히(민주)의원을 수신인으로 하는 편지에서 탄저균이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의회에 보내진 편지에서 탄
-
미 상원의원 사무실 5곳에서 탄저균 추가 발견
지난 10월15일 탄저균 감염 편지가 발견된 톰 대슐 미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 사무실과 같은 건물 안에 있는 5개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소량의 탄저균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의회경찰대가
-
미 의회, 세균전 대비 디지털 우편 검토
우편을 이용한 세균 테러에 대한 우려로 미국하원 지도부가 편지들을 e-메일 등 디지털 우편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8일 보도했다. 투데이는 컴퓨
-
[미국, 아프간 공습 한달] 흔들리는 지지여론
미국은 탈레반과 탄저균 외에 '반전 여론'이라는 또 하나의 힘겨운 상대를 마주하고 있다. 뉴스위크가 3일 발표한 미국 내 여론조사에서 72%의 응답자가 미국의 공습에 찬성한다는 의
-
부시, 테러보복 관련 美 경제득실 고심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테러보복 전쟁과 관련해 우방에무역 혜택을 주는 것이 가뜩이나 어려운 미 산업에 또다른 부담으로 작용하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러시아 철
-
파키스탄 최대 일간지에 탄저균 우편 배달
[워싱턴=김진 특파원.외신종합] 파키스탄 최대 일간지 '장'에 탄저균 분말이 우편으로 배달됐다고 '장'의 편집인이 2일 밝혔다. 파키스탄 공용어인 우르두어(語) 신문인 '장'의 한
-
美정부 청사 4곳 탄저균 또 발견
미국 정부 청사 4곳이 1일 추가로 탄저균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세균 테러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은 채 미국인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워싱턴DC와 인접한 메릴랜
-
내리막 경제에 테러 강타… 출구 안보여
지구촌 경제여건이 4년 전 아시아 외환위기 때보다도 안좋다. 그 때는 선진국 경제는 문제가 없었으나 지금은 미국.일본.독일 등 세계 경제의 3대 축이 모두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
미국 모든 정부기관 탄저테러 표적
미국의 모든 정부기관이 탄저균 테러의 표적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의회와 백악관, 대법원에 이어 국무부와 보건복지부 등 워싱턴DC의 주요 정부기관 청사에서 탄저균이 속속 발
-
"전쟁 계속" 미국 수뇌부 종전론 일축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수뇌부는 29일 아랍권과 일부 서방국가에서 제기되는 종전(終戰)론을 일축하며 '전쟁 계속'을 선언했다. 테러와의 전쟁은 본질적으로 장기전임을 재
-
CIA·맨해튼서도 '탄저균' 검출
미국에서 탄저균에 감염된 환자와 공공기관의 검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미 상원에 우편으로 발송된 탄저균은 고도의 기술로 정밀 가공된 것으로 드러났다. 톰 리지
-
CIA·맨해튼서도 '탄저균' 검출
미국에서 탄저균에 감염된 환자와 공공기관의 검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미 상원에 우편으로 발송된 탄저균은 고도의 기술로 정밀 가공된 것으로 드러났다. 톰 리지
-
편지 끊긴 미국…'우편제국' 흔들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 빌딩은 세계와 미국이 만나는 정보의 광장이다.백악관에서 두 블록 떨어진 이 곳에는 중앙일보를 비롯해 세계 신문·방송·통신사 특파원 사무실이 모여있다. 특파원
-
'탄저균 공포' 결국 백악관까지 왔다
백악관마저 탄저균 테러의 표적이 된 것일까. 탄저균 테러 공포가 시작된 지 20일째인 지난 23일 백악관 인근 우편물 취급소에서도 탄저균이 발견됨으로써 '미국의 심장'에 초비상이
-
미국 백악관도 탄저균 공포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 언론사와 의회에 이어 백악관도 탄저균 공포에 휩싸였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수㎞ 떨어진 군사시설에 있는 백악관
-
부시, 기자 질문에 "나는 안전"
백악관 인근 우편물 취급소에서 23일 탄저균이 발견되자 미국은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워싱턴의 주요 우체국과 우편시설은 23일부터 대부분 폐쇄돼 방제소독을 받고 있고
-
탄저균 테러 백악관까지 위협
미국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탄저균테러의 위협이 권력의 심장부인 백악관에까지 뻗쳤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자신이 탄저균에 감염되지는 않았다고 거듭 밝혔으나 오히려 국가원
-
탄저 사망 셋… 공포는 '기하급수'
탄저병 테러에 대한 미국인의 공포 수위가 한단계 더 높아졌다. 그동안 한명에 불과했던 탄저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22일 세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새로운 두명은 치료 한번 받
-
탄저 사망 셋… 공포는 '기하급수'
탄저병 테러에 대한 미국인의 공포 수위가 한단계 더 높아졌다. 그동안 한명에 불과했던 탄저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22일 세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새로운 두명은 치료 한번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