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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외교문서]"88올림픽 앞두고 박종철 사건 부각 안되게"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린 2018년에서 시곗바늘을 30년 전으로 돌려보면 1988년에 서울올림픽이 열렸다. 특히 올림픽 개최를 한 해 앞둔 87년엔 전두환 정권의 독재에 항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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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파문…직장인 3명 중 1명 “페이스북 삭제”
[사진 픽사베이]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파문 이후 가입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세계 최대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을 페이스북에 매각한 공동 창업자 브라이언 액트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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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MB 구속 여부 빠르면 오늘 밤 결정된다
2018년 3월 22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2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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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속출 北 노동 교화소…美 하원에 '폐쇄' 결의안 제출
북한 노동교화소의 끔찍한 인권 탄압 실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의회는 최근 노동교화소 폐쇄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마이크 코너웨이 미 공화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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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 전문] 최순실 변호인 “朴 퇴진 위한 왜곡이 본질”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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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한테 그때 왜 그랬어요
━ 공감 共感 긴 추석 연휴 덕에 보고픈 이들을 만나는 행운을 누려 본다. 그 와중에 아파서, 창피해서 침묵했던 기억을 끌어낸 ‘아이 캔 스피크’(2017, 김현석)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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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북핵에 맞서려면 한미연합사령부를 서울에 남겨야”
━ 최고의 군사전략통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 지난 13일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을 만났다. [임현동 기자]북한의 임박한 핵무장으로 인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한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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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초 학폭 서울시 재심…"대기업 회장 손자, 가해자 아니다"
숭의초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의 재심이 진행된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중앙포토] 숭의초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최근 열린 서울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학폭지역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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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의리에 맹종했다면 새 정부도 없었겠지요
━ 세상을 흔든 내부고발자 5인의 속 이야기 중앙일보 좌담회에 참석한 내부 고발자들. 종교 비리 폭로 권희청씨, 학내 부정 폭로 전경원 교사, 부정선거 고발 이지문 전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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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다운, 다운 트럼프" 미국 전역에서 탄핵 집회
LA 도심에서 열린 트럼프 탄핵 촉구 집회. [EPA=연합뉴스] LA 도심에서 열린 트럼프 탄핵 촉구 집회.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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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끝난 세션스 청문회… ‘러시아 공모’ 부인, 코미 논란엔 ‘모르쇠’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스캔들 연루 의혹 속에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AP=연합뉴스] ‘러시아 스캔들’의 핵심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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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국방, 러시아 아닌 북한이 미국의 최고 위협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12일(현지시각)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미국이 당면한 최고의 위협으로 북한을 지목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펜타곤 수장이 러시아에 앞서 북한 김정은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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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선서 증언' 하더라도 의회가 아닌 특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연일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공방이 펼쳐지는 가운데 미 백악관은 대통령의 의회 증언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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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미 반박하며 "북한이 큰 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의회 증언을 전면 부인하며 “북한이 큰 문제”라고 거론했다. 코미 전 국장이 주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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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트럼프의 독대, 문재인의 독대
김진국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증언은 충격이다. 그의 증언은 수퍼보울(미국 프로미식축구 결승전)에 버금가게 미국인들을 TV 앞으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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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증언 별 거 아니네... 트럼프의 반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의 증언 이후 대대적인 반격을 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개입했다는 제임스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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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방해죄 적용에 ‘부정한 의도’ 있었는지가 관건
━ 집권 5개월 만에 탄핵 위기 몰린 트럼프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가운데)이 지난 8일 ‘러시아 스캔들’ 청문회에서 증언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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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브라질의 비극] 호세프 탄핵 주도한 테메르 탄핵 위기
브라질 최대 육류가공 업체 뇌물 스캔들로 타격... 세계 8위 경제대국 위상 흔들 브라질에선 연일 테메르 퇴진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한때 세계 7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던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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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코미 ‘트럼프 탄핵’ 판도라 상자 열다
8일(현지시간) 청문회 증인으로 나선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는 나와 FBI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증언했다. [AFP·AP=연합뉴스]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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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국장직 유지하고 싶은가” 트럼프는 면전서 협박했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증언이 미국 정가를 강타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사전 공개된 코미 국장의 모두 발언엔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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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트럼프가 수사 중단 요구"...美 언론 '폭탄 터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관련 수사를 중단하라는 요구를 했다고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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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후보자 부친이 5·16 당시 군사혁명위 포고문 읽은 사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우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부친이 5·16 군사정변 당일 군사혁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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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前관료 "아베의 사학재단 개입 문건은 사실…내가 봤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중앙포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자신의 친구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가케학원의 수의학부 신설을 승인하도록 정부 부처들을 압박한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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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DNI·NSA 국장에도 "러시아 스캔들 부인하라" 압력
미국의 러시아 스캔들이 점입가경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뿐 아니라 대니얼 코츠 국가정보국(DNI) 및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N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