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에서는…] 단체장들 정당 줄서기 심각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외형상으로는 성숙기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내용적 면에서 보면 우리의 지방자치는 핵심적 두 축인 주민참여(주민자치)와 행정분권(단체자치)을 배제한 채 '형식상의
-
商議 제주CEO 대학 "正道·윤리경영이 기업 살린다"
'위기와 선택, CEO 리더십'을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가 17~20일 제주도에서 개최한 최고경영자 대학에서는 '정도(正道).윤리 경영'이 단연 화두였다. 요즘처럼 경영환경이 어려울
-
[마이너리티의 소리] GE식품 기준 강화하라
얼마 전 유전자 조작(GE) 식품 반대운동을 펼치는 미국 전문가로부터 e-메일을 받았다. 미국의 어느 모임에서 한국의 밀 수입업체 대표가 "한국의 소비자 단체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박상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남 고흥 박상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학원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충남 부여 김학원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
美 기업 실적에 '안절부절'
지난 8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알코아를 시작으로 이달에 제너럴일렉트릭(GE).제너럴모터스(GM).마이크로소프트 등 내로라하는 미국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또 다음주에는
-
[지금 바그다드에선] 下
사담 후세인 시대 이라크 권력의 심장부였던 웅장한 공화국 궁전에 가면 전쟁이 낳은 기이한 패러독스 하나를 볼 수 있다. 궁전의 대리석 지붕 처마 끝에 있는 네 개의 커다란 사담
-
[지방분권 로드맵] 예산 편성에 주민들도 참여
정부가 4일 발표한 '지방분권특별법 초안'대로 시행되면 현재의 단일 중앙정부 체제가 여러 개의 지방정부 체제로 변하게 된다. 국가 운용 틀이 확 바뀌는 것이다. 경찰.교육.복지 등
-
[중앙 시평] '참여'가 능사 아니다
오해 없기 바란다. 필자는 아직도 민주화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사람이다. 다만 어느 날 갑자기 민주주의를 도둑맞은 것 같은 허탈감에 시달리고 있을 뿐이다. 그것도 백주에 문민정부에서
-
"바이오에 미래 달렸다" 각국 투자유치 총력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바이오2003' 행사는 미국 생물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박람회다. 정보기술(IT)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 '컴덱스쇼'에 버금가
-
[新 일본 기행] 정치만 잘하면 국력은 살아나
"일본의 장기 비전은 문화국가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경제를 회복하고, 교육기본법을 개정해 붕괴되는 교육을 재건하며, 헌법을 개정하는 것 등이 중요 과제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정대철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중구 정대철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6. 30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안녕하십니까? 정대철 의원님. 저희는 『생활정치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이윤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성남 수정구 이윤수 의원께 묻습니다! 2003. 6. 30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안녕하십니까? 이윤수 의원님. 저희는 『생활
-
"바이오에 미래 달렸다" 각국 투자유치 총력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바이오2003' 행사는 미국 생물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박람회다. 정보기술(IT)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 '컴덱스쇼'에 버금
-
[新 일본 기행] 나카소네 前총리 쓴소리
"일본의 장기 비전은 문화국가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경제를 회복하고, 교육기본법을 개정해 붕괴되는 교육을 재건하며, 헌법을 개정하는 것 등이 중요 과제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
"'1% 나눔운동' · '아름다운 가게 운동' 등 앞으로 할 일 많아"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시민단체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진 듯 보인다. 이런 시점에서 대표적인 시민운동가 박원순(47) 변호사가 참여연대를 완전히 떠났다. 지난해부터 일선에서 물러나
-
[새 건축물 수익성 확보 비상]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다음달부터 일반주거지역을 개발할 때 건축규모를 가름하는 종 세분화가 시행되고 재건축과 재개발사업 등의 관련 제도가 많이 바뀐다. 모두 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규제에
-
佛정부, 노조 반발해도 할건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제 개혁에 대해 노조가 강력히 반발해온 프랑스 대규모 파업사태가 노조의 시위가 수그러듦으로써 중요한 고비를 넘게 됐다. 프랑수아 피옹 노동부 장관은 21일 여당
-
[이홍구 칼럼] '권력의 함정'을 극복하라
곧 장마가 시작될 이번 여름은 어려운 선택의 계절이 될 것 같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신당을 조직해 총선에서 승리하는 대통령이 될
-
[유럽, 왜 파업이 자주 일어나나] 좌파 전통 강해 파업에 관대
최근 들어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 서유럽에서 대규모 파업이 벌어진다는 뉴스가 자주 들린다. 사태가 가장 심각하다는 프랑스에서는 19일 또 한차례 대규모 파업시
-
['대통령직 신설' 등 헌법 최종안 마련] 헌법 초안 무얼 담았나
지스카르 데스탱 EU 의장이 "사실상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며 내놓았지만 EU 헌법 초안은 아직 허술하다. 15개 회원국의 이해를 짜맞추다 보니 다소 유보적이거나 상충되는 부분도 적
-
중동 새 불씨…이란 反政시위 격화
신정(神政)국가 이란에서 개혁을 요구하는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어 중동 정세의 주요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정권 붕괴 이후 '제2의 이라크'가
-
[중앙 시평] 행정에 의한 지배는 안된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문제를 두고는 정부가 전교조와 교총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새만금과 관련해서는 지방공무원들이 집단 사표를 내겠다고 중앙정부를 압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