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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조례발의권, 수원·고양 등 100만 도시 ‘특례시’로 …
30일 경주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주민의 지방자치 참여가 법적으로 보장되고 지자체의 자치권, 지방의회의 권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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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안쓰러운 국회의 특활비 꼼수
강찬호 논설위원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 참석해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돈봉투를 주는 관행을 끊었다. 보통 국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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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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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1년 만에 지방의회 독식하자 '의원 쌈짓돈' 살리려는 민주당
지난달 2일 제11대 전북도의회 개원식에서 도의원 39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35명이 민주당이다. [사진 전북도의회] ━ 검찰 수사 받자 "재량사업비 폐지" 선언…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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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만 바꾼 ‘알법’ 거품 … 허울뿐인 역대 최다 법안 발의
━ 외화내빈 국회 입법 성적표 법안이 쏟아지고 있다. 20대 국회 전반기(2016년 5월 30일~2018년 5월 29일) 2년 동안 1만2968건(상임위원회 법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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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한민국 비밀예산 '묻지마 특수활동비' 1조원의 행방
11월 28일 한국납세자연맹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특활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 연간 60억원 국정원장 판공비, 퇴임 후 챙겨 가도 ‘모르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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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피감기관에 "자료 내놔라" 갑질 국회, 자기들 정보엔 빗장
“스마트폰으로 찍으시면 안 된대요. 그냥 보기만 하세요.” 지난달 27일 국회 사무처 내 한 사무실. 『제20대 국회종합안내』라는 이름의 소책자 중 ‘국회의원 수당 및 의정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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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피감기관엔 자료 요구 ‘갑질’, 국회의원 월급 자료 요구엔 “사진 찍어가지 마세요”
2012년 6월20일 시민단체 회원들이 국회의원 세비 반납 및 등원 촉구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스마트폰으로 찍으시면 안 된대요. 그냥 보기만 하세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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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옆집에 국회의원 사는지도 몰라요”…선진국일수록 거리 먼 ‘의원과 특권 사이’
미국 하원 이민특위 위원장인 루이스 구티에레스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왼쪽)이 지난 3월 13일 경찰 퇴거명령에 불응하다 현장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에 끌려나가는 모습을 찍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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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시의원 워킹맘의 눈물
윤설영 도쿄 특파원 세계 곳곳에서 워킹맘들의 투쟁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엔 오가타 유카(緖方夕佳) 일본 구마모토 시의원이다. 그는 지난 22일 시 의회 회의장에 7개월 된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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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원 배지 필히 달고 오세요’…트럼프 맞이 분주한 국회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8일)을 앞두고 국회 의전국이 지난 3일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연설 초청장을 일괄 발송했다. 초청장에는 ▷연설 당일 오전 10시 5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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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 막말 김학철, 슬그머니 의회 출석… 충북도의회 징계는 차일피일
김학철 의원이 지난 30일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 앞서 한 시민단체 대표와 면담한 뒤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최종권 기자 충북도의회 김학철(47·충주1·무소속)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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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익제보자를 기생충으로 매도한 공기업노조...인천관광공사 노조가 공익제보자 비판 대자보
인천관광공사 로고. 인천관광공사 노조가 회사 내부 문제를 외부에 제보한 직원( ‘공익 제보자’)을 기생충에 비유해 파문이 일고 있다. 회사의 압력으로부터 공익 제보자를 보호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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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물난리 났는데 … 8박10일 유럽 간 충북도의원 4명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미원면 주민이 18일 물에 잠겼던 가재도구를 집 밖으로 옮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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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나몰라라하고 해외연수 떠나는 지방의회
충북도의회 청사 전경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에 나서 눈총을 받고 있다. 28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회 산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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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에 외유성 해외연수 떠나는 세종시의원들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의원들이 무더기로 해외 연수를 떠나기로 하자 시민들이 곱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해외연수 일정은 대부분 외유성으로 짜였다. 세종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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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밭 밀고 호박 심고…고급음식점 5만원 상품권 만들어
━ 김영란법 시행 100일 달라진 풍경들 눈물·웃음·꼼수·냉소.‘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금지법’(김영란법) 시행 100일(5일)이 지난 요즘 볼 수 있는 4가지 세태다. 고급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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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100일…울음, 웃음, 꼼수, 냉소 등 4가지 세태
‘울음, 웃음, 꼼수, 냉소’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시행 100일(5일)을 맞아 볼 수 있는 4가지 세태이다. 고급 음식점과 화훼·한우 농가 등을 중심으로 서민 경제는 직격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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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민감한 시국에 외유성 해외연수라니
최종권내셔널부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온 국민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대학교수 등의 시국선언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민심을 보듬어야 할 지방의원들이 외유성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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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총리안 타협 이끈 신익희처럼…‘통법부’수장 아닌 ‘중재자’가 돼야
뉴스 속으로 역대 국회의장으로 본 바람직한 의장론(국내) 정치는 바닷가에선 멈춰야 한다(Politics stops at the water’s edge).” 1945년 제2차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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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줄줄이 해외연수, 대부분 관광일색
4.13 총선이 끝나자마자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가 줄을 잇고 있다.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명목인데 일정 대부분이 관광·견학으로 이뤄져 ‘외유성 연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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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낭비 제보했는데 … 내부 고발자 퇴직 종용한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가 “내부 고발자를 압박해 그만두게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의회 사무처 직원이 “의회가 불필요한 무기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려 한다”는 글을 일부 언론사에 제보했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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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구·군의원 체육대회 혈세 낭비 논란
울산 지역 5개 구·군의회 선출직 의원들이 하루에 4670만원을 들여 친선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에 시민들은 “의원들이 앞장서 혈세를 낭비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울산시 구·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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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vs“대전에서”… 시의회 연찬회 장소 싸움
대전시의회가 제주도 연찬회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김인식 의장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도 연찬회를 대전 지역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김경훈 운영위원장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