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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도 한약 조제·판매 할 수 있다" "없다"|한의사 약사 치열한 공방
「한약은 한의사가 처방, 조제한다」는 일반의 생각과는 달리「약사에게도 한약을 조제, 판매할 권리가 있다」고 약사들이 주장하고 나섬으로써 한약 조제 권을 둘러싼 한의사와 약사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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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의료 자율정화|의협, 정화위를 신설
대한의학협회는 18일 부정 의료업자에 대한 자율정화 방안을 마련, 앞으로 부정의료 업자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해 징계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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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환자 장기치료
대한의학협회는 17일 시·도의사회를 열고 매월 15일 실시하는 무료 봉사의 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속 치료를 요하는 영세환자들에 대해서는 봉사의 날에만 치료할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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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협 새회장 한격부씨
『1만6천 의료인의 권익 옹호를 국민의 복지와 직결되는 방향에서 노력하겠으며 우방 국가와의 유대 강화로 세계속의 의협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 7일 대한의학협회 23대 회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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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에 민정·민원「소나기」|정책·연구경쟁의 소산일까…
「정치정당」아닌「정책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여당은 직능단체대표 초청간담회·소속의원간담회·정책소위활동 등으로「정책의 계절」을 맞고있다. 공화당사와 유정회 회관에는 지난3월23일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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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비양성제를 검토|장학금지급 무의촌근무 의무화
신현확보사부장관은 8일『의사 국비 양성제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신장관은 공화당 중앙당사에서 있은 대한의사협회·간호협회대표들과 여당정책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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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백만명 개에 물려 미 의협, 애견가 비판
미국은 지나친 애견 사상 때문에 글자 그대로 『개판』이 되고 있다고 미국 의학협회의 한 기관지가 3월 호에서 주장. 이 잡지는 개(견) 인구가 급증하여 동물 유지비는 물론 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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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전의 감격 지금도 못잊어"
『누르면 누르는대로 묵묵히 참으며 살아오던 백성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압제자에게 반항의 맨주먹을 휘둘렀던 그날-. 필생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읍니다.』 「3·1운동」 당시 경성여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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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못거둔 의료봉사일|무료의료 계몽안돼 찾는 영세민 없어
대한의학협회가 매월l5일을 「의료봉사일」로 정하고 의협산하전국1만여 개업의원에게 문을 열어 영세민과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하룻동안 무료진료토록한 의료봉사제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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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운동과 무료 진료
성장과 복지를 조화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최근 대두하여 정부의 4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서는 사회 개발 분야에 상당히 높은 비중이 두어지게 되었다. 이런 기본 방침에 따라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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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호 대상자.영세민들에 매달 한번 무료진료-의협 결정
대한의약협회(회장 손춘호)는 29일 매월 15일을 「의료봉사일」로 정하고 생활보호대상자, 읍.면.동장이 인정하는 영세민들에게 하달에 한번씩 무료 진료토록 했다. 의학협회는 2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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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의사 95명 접견|김 총리 다과 베풀어
김종필 국무총리는 15일 상오 광복 30주년 기념 종합 학술 대회 (대한 의협 주최)에 참석중인 해외 의료인 95명을 접견하고 다과를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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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의약품이 자체 생산의 생약제
의협 종합 학술 대회 (10일·대한 의협 회관)에서 윤덕선 교수 (중앙대 의대)는 『북한의 의료 보건』에 관해 「리포트」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북한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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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7백여 의학자 참석
대한의학협회(회장 손춘안)의 제21차 종합 학술대회가 10일부터 12일 까지 3일간 서울동부 이촌동 소재 대한 의학 협회 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광복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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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의사 회장 최제창씨
『의료의 보편화 문제가 지금 세계적인 과제이긴 합니다만 한국의 경우 특히 국민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의료보험제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어 이의 조속한 실시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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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가을인사|학술대회·학회일정
결실과 수종의 계절을 맞아 과학계는 1년 동안의 연구활동을 결정하는 학술발표회 준비에 부산하다. 해마다 숱한 연구결과나 논문이 발표되고 있지만 국제학계에 내놓을만한 것이 과연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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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중공·소·유고 대표
대한의학협회(회장 손춘호)는 15일 오는 10월10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광복 30주년기념 대한의학협회종합학술대회에 북괴와 소련·중공·「유고」등 4개 공산권 의학계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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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자구행위
옛날에는 호걸이 되기는 쉬어도 영웅이 되기는 무척 어려웠다. 중국 책을 보면 백명을 당해내는 사람을 호라 했고 10명을 당해내는 사람을 걸이라 했다. 그러나 지력에 있어 만명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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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 고혈압은 일종의 심신 질환|내과 전문의 박석련 박사 주장
고혈압의 90%이상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런데 최근 본태성 고혈압은 유전적인 체질과 환경 인자의 상호작용에 의한 합작 산물이라는 새로운 학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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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상해임시정부(29)|조경한(제자 조경한)
구국군사령부에 진정서를 제출한지 며칠 안돼 하루는 영문밖에 요란한 말굽소리가 나며 중국군인 1명이 독립군 사령부로 들어왔다. 다름 아닌 구국군 14사단 부관인 지영민 장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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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 총회
대한의학협회(회장 손춘호)의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25, 26일 양일간 부산 극동「호텔」회의실에서 열린다. 의협은 이 총회에서 6·25때 참전한 바 있는 태국공군 의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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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혜택 편재 심각하다-병원협회 세미나
해마다 의사의 수가 증가되고 병원이 늘어나지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은 아직도 많다. 우리나라의 의료제도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지난 4일「프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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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어금니로 의치 인체이식엔 최상품
서독 「뤼벡」서 열린 국제치과의협회 제5차 총회에서 서독의치학협회 과학자들은 수년간 동물 어금니로 만든 의치를 개발, 연구해왔으며 특히 돼지어금니가 인체 이식에 적합한 것이 증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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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한방의학 「붐」
동경·「파리」·서울대회에 이은 제4차 세계 침구학술대회였다. 때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곳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의 국제회의장. 한국 대표단(단장 한요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