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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북송 말라"는 인권결의안…500명 보낸 中 지목 못 한 까닭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의 유엔 총회장 모습. AFP=연합뉴스 다음 달 유엔 총회에서 채택될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에 북·중 국경 개방에 따른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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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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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길을 잃다]독일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2030년까지 80%로 늘리기로
━ SPECIAL REPORT 유럽 대륙과 영국 사이의 북해에 조성된 대규모 풍력 발전 단지. [사진 오스테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 수입되는 제품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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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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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안 목표는 2050년 화력발전 전면 중단, 신재생 비중 71%
2050 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가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안’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안’을 의결했다. 2050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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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계산 없고, '국외감축'은 찔끔 줄여…탄중위 온실가스 감축안 들여다보니
2050 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가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안'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안'을 의결했다. 2050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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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탄소배출권 최대 수혜 기업…하반기엔 덕 좀 볼까
탄소배출권이란 게 있습니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져서 북극이 녹고 8월에 장마가 오질 않나, 이상기후 현상이 자꾸 생기잖아요. 그래서 유엔기후변화협약(1997년 교토의정서)은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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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현실로 다가오나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유럽연합(EU)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EU는 ‘교토의정서’의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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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맘에 안 들면 협상장 박차는 스타일
존 볼턴. [AFP=연합뉴스]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9일(현지시간)부터 업무에 착수한다. 대북 강경파로 널리 알려진 볼턴은 5월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의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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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무 돌입 볼턴, 북미 협상서도 ‘美 우선주의 선봉장’
9일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9일(현지시간)부터 업무에 착수한다. 대북 강경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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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사망, 에이즈·결핵 합친 것보다 많죠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독성 물질이 들어있는 인체에 유해한 제품, 담배에 대해선 범 세계적인 규제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진 보건복지부]“담배가 에이즈·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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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난민이론 무장된 나라 국제법 위반 파고들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중국의 탈북자 처리 방식에 분노한다. 인도적 관점 없이 북·중 관계만 생각하는 냉혹함을 규탄한다. 국민대 한희원 교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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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난민이론 무장된 나라 국제법 위반 파고들어야”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중국의 탈북자 처리 방식에 분노한다. 인도적 관점 없이 북·중 관계만 생각하는 냉혹함을 규탄한다. 국민대 한희원 교수(사진)는 ‘그런 식의 태도를 중국은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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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CO₂ 배출권 거래 기대”
“유럽연합(EU)과 한국이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거래할 날을 기다린다.” 파올로 카리디(43·사진) EU 집행위원회 정책기획관은 한국과 EU가 온실가스 시장거래제를 세계에 전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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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nhagen 리포트] “지구 기온 상승 2도 이내로 제한하자” 원칙 합의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 회의는 당초 공식 일정인 18일(현지시간, 한국이 8시간 빠름)을 넘겨 논의를 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개최국인 덴마크와 유엔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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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뒤흔든 9쪽짜리 ‘덴마크 문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개막 이틀째인 8일(현지시간)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선진국에 유리한 내용을 담은 사전 합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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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인터뷰] “올 상반기에만 지구 7바퀴 돌아…시차 느낄 여유도 없어”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얼굴). 그가 사무총장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유엔 사무총장 2년 반 동안 그는 영광과 좌절을 동시에 겪었을 것이다. 192개 회원국의 이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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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온실가스 감축계획 내년 봄까지 제출 합의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세계 각국이 행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2013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내년 봄까지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한다. 또 기후변화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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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시료 채취’ 의견 접근
북핵 6자회담 한국과 미국 대표인 김숙(左)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9일 중국 베이징의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회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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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핵 검증 - 경제 지원 포괄적 연계”
8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에 앞서 한국 측 수석대표인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左)이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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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핵 검증 - 경제 지원 포괄적 연계”
8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에 앞서 한국 측 수석대표인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左)이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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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북핵 불능화 마무리하고 싶다”
북핵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사진) 국무부 차관보가 북핵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검증체계 문제를 협상하기 위해 1일 북한을 방문한다. 힐 차관보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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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북핵 불능화 마무리하고 싶다”
북핵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사진) 국무부 차관보가 북핵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검증체계 문제를 협상하기 위해 1일 북한을 방문한다. 힐 차관보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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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해결사' 반기문 총장
15일 오전 기후변화협약 13차 당사국 총회장인 인도네시아 발리섬은 어수선했다. 폐막 시한(14일)을 넘긴 채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회의장에서 각국 대표단은 언성을 높여 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