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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우리 서울시장 후보 경선
서울시장을 향하여? 1일 잠실에서는 노동절을 기념하는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열린우리당의 이계안 서울시장 예비후보, 강금실 예비후보,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왼쪽부터)가 출발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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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법안 본회의 처리 무산
제258회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일 비정규직 관련 3개 법안과 금융산업구조개선법(금산법)의 처리가 무산됐다. 한나라당.민주당.민노당.국민중심당 등 야 4당이 연합해 비정규직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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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몸싸움 흥분 아직도 온몸에 남아 있다
사립학교법개정안은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공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몸싸움의 흥분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은 듯하다. 전여옥 한나라당 전 대변인이 자신의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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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에 처한 노 대통령 구하기"
김원기 국회의장은 9일 사학법 처리의 주역이다. 그는 의장 직권상정으로 법안을 본회의에 회부했고, 의장석에서 표결 강행을 지휘했다. 이 때문에 김 의장을 아는 사람들은 고개를 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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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단체 "학교 폐쇄 불사"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개방형 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사립학교법 개정안 수정안'을 열린우리당 주도로 강행 처리하고 정기국회를 폐회했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자신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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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 위기 몰고올 사학법 강행처리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격렬히 반대하는 가운데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개정안을 열린우리당.민주당.민노당이 합작해 강행처리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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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8·31 후속법안 표결 강행 … 국회 파행
쟁점법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8일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왼쪽)와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가 만났다. 국회사진기자단 국회에 전운(戰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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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 합의 없는 사학법 일방처리 안돼
국회의장이 제시한 사립학교법 개정 중재안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반대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조건부 수용 의사를 표명했고 열린우리당은 교사회.학부모회.학생회의 법제화가 제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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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이번엔 될까… 한나라 개정안 교육위에 상정
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제출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한나라당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법안심사소위에서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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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협상 비준안 처리 어느 세월에 …
임채정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左)이 21일 오전 민노당 소속 의원 등의 회의장 점거로 쌀 관세화 유예협상에 대한 비준동의안 처리가 무산된 뒤 위원장실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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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대타협 하라" 김원기 의장 안 되면 직권상정
19일 국회 앞에서 한국사학법인연합회·자유시민연대 등 회원들이 사학법 직권상정을 저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뉴시스] 국회는 19일 본회의와 일부 상임위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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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 폐지안 이달 말 제출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은 15일 민방위 교육훈련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민방위 기본법 개정안'을 이달 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민방위 교육훈련이 예비군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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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사학법 6월 중 처리"
열린우리당 사립학교법 개정특위는 19일 국회 교육위에 계류 중인 사학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20일까지 한나라당이 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6월 중 독자적인 법 통과를 위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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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살아난 이종석씨… NSC 개정안 직권상정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이 우여곡절 끝에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2일 국회 본회의는 이 차장 자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NSC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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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상정" 총대 멘 김덕규
김덕규(열린우리당) 국회 부의장이'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 특별법' 처리를 주도했다. 김 부의장은 2일 밤 늦게까지 한나라당 일부 의원의 반발로 특별법 처리가 진통을 겪자 직권상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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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정도시법안 강행처리
국회는 2일 오후 10시58분쯤 김덕규 국회의장대리가 직권으로 행정도시특별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켰다. 김 의장대리는 이날 미리 본회의에 회부된 안건들을 처리한 뒤 "'국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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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반대파 의원 "당 팔아 먹었다"
의장석을 향해 날아드는 서류 더미. 이종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육박전. 살벌하게 오가는 욕설과 고함. ▶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연기.공주 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안'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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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법안 막후접촉도 무산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 2일 수시접촉을 갖고 '행정중심 복합도시 특별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했으나 뾰족한 타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당초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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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하다 새해 맞은 국회
▶ (위쪽사진) 지난해 12월 31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국회의장석을 점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아래사진) 김원기 국회의장이 같은 날 본회의 진행을 위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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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김원기 의장
김원기 국회의장은 30일 자신이 주재한 여야 대표회담의 합의문이 양당 의원총회에서 번갈아 뒤집히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는 특히 두번째 합의안이 나오자 직접 기자들을 불러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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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두차례나 접점 찾았건만…
김원기 국회의장이 30일 밤 의장실에서 과거사법, 신문관계법 및 새해 예산안의 연내 처리 등 여야 원내대표 합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左). 이에 따라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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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대법안' 막판 대타협 모색
▶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박근혜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심각한 표정으로 국회운영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열린우리당 이부영의장과 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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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폐지안 상정 싸고 또 막말·몸싸움
"야" "뭐 이런 개판이 있어" "시끄러" "정신감정을 의뢰해야 해" "나가" "잘났어 정말". 29일 국회 법사위에서 의원들이 교환한 낯뜨거운 막말들이다.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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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대법안 처리놓고 양보없는 대치
국가보안법 등 4대 법안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세밑 정국을 달구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국회의장에게 국회법에 따라 의사진행을 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나라당은 날치기 시도라며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