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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전 불신임안 처리 곤란
여당은 정일권 국회의장과 김진만 부의장이 4월중 외국 방문에 나섬에 따라 그 전에 신민당이 낸 불신임안을 처리하기 위해 본회의를 열지 않고 국회 운영위만을 여는 편법을 써서 불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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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징계안…어떻게 처리될까
「제명 불사」까지 내세우며 대 야당 징계로 나선 여당은 이른바 「폭력 의원 추방」을 위해 4월중 임시 국회 소집을 검토하고 있다. 신민당은 김영삼 총재 등에 대한 징계 발의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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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4월중 국회 소집 검토|의원 징계·불신임안 처리
여당은 정일권 국회의장이 서독 등을 방문하기 전에 정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과 다른 징계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4월중 임시 국회 소집을 검토하고 있다. 김용태 공화당 총무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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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각기 징계안 제출|변칙 국회 후유-여, 김 신민 총재 등·야선 장 법사위장
「3·19 변칙 국회」로 인한 여야의 대치는 신민당에 의한 정일권 국회의장·김진만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과 장영순 법사위원장에 대한 징계 동의 안을, 여당에 의한 신민당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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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국회 소집 요구
신민당은 오는 24일 정일권 국회의장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를 소집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박병효 부총무는 22일 신민당 총무단 회의를 끝낸 뒤 『신민당은 형법 개정 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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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불신임안 폐기될 듯
지난해 12월「날치기 의사처리」를 이유로 김형일 신민당 총무 등 57인의 이름으로 국회에 제출된 정일권 의장에 대한 불신임결의안은 15일 운영위에서 폐기될 듯. 김용태 공화당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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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불신임안, 15일 운영위 심의
국회는 15일 운영위를 열어 신민당이 지난 정기국회 때 날치기 의사진행을 이유로 제출했던 정일권 국회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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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불신임안 밭의
국회본회의는 12일 지난해 12월 신민당의 김형일 의원 등 57명이 제출한 국회의장 불신임결의안을 보고 발의했다. 이 결의안은 운영위에서 다루게 되나 여당 측은 이번 회기중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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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전반」2일간 질문
여당은 오는 11일에 개회되는 임시국회의 회기를 10일간으로 하고 그 중 이틀 동안 본회의에서 대 정부질의를 벌이는 의사일정을 마련했다. 유정회의 이영근 부 총무는 7일 『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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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이후를 전망하는 본사정치부기자들의 좌담|앞으로의 정국 어떻게 되나
투표실시 전만 해도 국민의 관심이 저조했고 야당과 재야세력의 투표거부운동이 전개됐는데도 80%의 투표율을 보인 것은 조금 예상 밖이지요…. -야당에서는 이 현상을 행정력동원, 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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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안 내고 어떻게 수행
정무회의에서 의원 외교 불참 방침을 정해 놓은 신민당은 의원 외유 문제에 분명한 선을 못 내놓고 있는 실정. 인선과 의제 선택에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한일 의원 간친회에는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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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당략에 맹종
신민당은 18일 김형일 의원 등 소속의원 57명 전원의 이름으로 정일권 국회의장 불신임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신민당은 『국회의장이 독립된 위치에서 의사운영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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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별 대책 없이 신세타령만
회기를 끝내는 18일 국회에는 여야당 위원들끼리 여기저기서 잡담으로 보내다가 김진만 부의장이 11시 넘어 나타나 유회를 선언. 개의시간인 상오 10시에 본회의장에는 신민당의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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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돌과 소란으로 어려워진 대화-90회 정기국회의 결산
대치와 일방통행을 거듭하던 90회 정기국회는 17일 변칙처리로 도미를 장식하고 문을 닫았다. 이번 정기국회에선 회기 초 신민당이 정치입법과 개헌을 들고 나와 어느 때보다 정치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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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개헌 후의 헌법과 비슷
신민당이 8일 개헌기초 위와 9일 개헌심의 위를 차례로 열어 마련한 야당의 개헌대강은 권력구조가 국회의 단원제만 빼면 대통령제에 내각책임제적 요소를 가미한 2대 국회 때 발췌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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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특위 협상 주말이 고비
금주 말을 개헌특위구성 협상시한으로 잡고 있는 여-야는 절충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하여 각각 대응책을 수립하고 있다. 여당은 금주 안에 협상결말이 나지 않으면 여당단독으로 예산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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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개정을 추진
신민당은 18일 첫 원내대책위를 열고 국회의 대정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항의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결성했다. 원내대책위는 법개정 기본지침으로 ①인권을 유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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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유보 싸고 큰 진통
대한 불교 조계종은 종단의 의결기관인 중앙 종회의 유보조처에 관련해 큰 진통을 겪고있다. 손경산 총무원장은 14일 조계종의 참다운 발전을 기약하는「승단 정화의 계기」로서 이번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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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회 12월중에
대한불교조계종의 종회가 12월중에 열려 종단 안의 누적된 갈등을 전면적으로 해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계종의 정기총회는 매년 11월중에 의장이 종정의 동의를 얻어 열게 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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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개편」의 얼굴
「어그레시브」한 외교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외무차관과 주미·일 대사 시절 자기는 중요한 일에만 전념하고 부하들에게 최대한의 재량권을 부여했다. 외교나 내교에서 공적인 「체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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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권고안 시비
요즘 국회는 전례 없던 문제를 놓고 시간을 끌고있다. 문제 안건은 신민당이 일반 의안으로 내놓은 「총리 및 국무위원 해임 권고 결의안」. 국회 사무처는 그 예가 없던 「인수」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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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안 처리 돌파구는 정치적 재단에
여야는 신민당이 내놓은 내각 총 사퇴 권고안을 놓고 아직 그 처리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신민당은 몇 가지 선례를 들면서 이번 사퇴 권고안이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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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급 해임이 몰고 온 조계종의 종헌 시비
대한 불교 조계종은 최근 비상 종회의 소집 문제와 관련해서 심각한 분쟁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있다. 조계종은 비상 종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일부 종회 의원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윤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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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의 파란사 될 연설문집
국회도서관은 역대 국회의장의 연설문집 발간계획에 따라 8대 국회 백두진 의장 것을 곧 내놓는다. 71년7월 8대 국회 개회 후 72년10월 국회 해산때까지 15개월의 백 의장 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