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부의장

질문 많은 방한 미 의원단

15일 내한한 미국 하원 의원단은 의장실을 방문, 우리 국회 간부들과 환담을 나누며 우리 국회의 운영방식, 야당의 기능 등에 대해 질문을 많이 했다. 「자블로키」의원은 이철승 부의

동남아 화평의 새 모델 라오스 연정 방식

휴전체결 1년여만에 드디어 햇빛을 보게된 라오스 연립정부는 외부간섭이 실질적으로 소멸된 이상적 상황 속에서 인지 3국이 지향할 화해정부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뜻을 갖는

긴급조치로 4월 국회 연기

공화당과 유정회는 오는 4월말에 열기로 했던 임시국회를 일단 연기하고 상위 활동을 당분간 중단키로 당 방침을 확정했다. 여당측은 박 대통령의 긴급조치 4호·물가 등 여러 가지 국내

서민생활안정 1·14조치 내용 세제개혁에 반영

정부·여당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취해진 대통령의「1·14」긴급조치를 법제화, 이를 새해예산안 편성에 반영시키기로 방침을 경하고 그 방안을 강구중이다. 29일 하오 공화당·유정회

「에카페」제30차 회의 개막 식량·에너지 물가 등 토의

【콜롬보27일AFP동양】제30차「에카페」(「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총회가 한국을 비롯한 59개국 6백 명의 대표 및「업저버」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이곳「콜롬보」에서「시리마보·반다라

4월 국회 앞둔 여야의 기류|공화·신민의 전략과 당내 사정

4월 하순 임시국회개회방침에 따라 여야정당은 긴 동항에서 깨어났다. 「1·8」「1·14」대통령긴급조치·물가와 자원·남북관계 등 새해 들어 줄을 이은 중요국정이 4월 국회를 기다리

두 총무 냉전 없다면서도…

올 들어 처음 열린 21일의 여야총무회담은 가시 돋친 농담으로 시작됐다. 정일권 국회의장이『역시 정치는 해야겠구먼. 기자들도 활발히 일을 하게 되고…』라고 말문을 열자 신민당의 이

미·가 의원 사절단 4월 중순에 방한

미 하원의「오닐」민주당 원내총무를 단장으로 하는 의원사절단 일행 20여명이 오는 4월15일 방한한다. 정일권 국회의장의 초청을 받은 이들은 3일간 체한, 의회와 정부지도자들을 만나

제헌의원, 국회로 인사방문

국회주선으로 지난주 산업시찰을 다녀온 제헌동지회의 곽상열 회장·진헌식 부회장·김영기 총무가 20일 국회에 인사 왔다. 곽 회장은『국회가 베풀어준 친절과 배려에 제위의원을 대표해 감

4월에 외유 바람 불 국회

4월이 오면 한동안 주춤했던 의원들의 해외 여행 「러쉬」가 시작된다. 정일권 의장이 4월3일쯤 여야 의원 4, 5명을 대동, 「브라질」 등 3개국 공식 방문길에 오르고 뒤이어 중순

협상 떠넘긴 두 총무 불화

4월말 임시 국회 소집을 준비하기 위한 여야 협상은 김용태·이민우 두 여야 총무의 불화로 부총무선서 협상을 하게 됐다. 김 공화당 총무는 18일 『이 신민당 총무가 나를 가리켜 한

세 갈래 제헌 의원 시찰평

『우리 손으로 26만t급의 배를 건조할 만큼 발전한 것을 보았다. 좋은 지도자를 만난 덕분이다.』 (곽상훈) 『내용이 충실한 발전이 되어야 한다. 산업 발전도 필요하지만 민주 국가

조총련 전체대회서 한덕수, 의장에 재선

【동경 25일 합동】조총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경에서 제10회 전체대회 (대의원 대회)를 비공개로 열고 한덕수를 의장으로, 이진규·이계백·정재필·홍봉수·박재노 등

제헌의원들 산업시설 시찰

제헌 동지회가 산업시설의 발전상을 보고 싶다고 해 김진만 부의장이 제헌의원의 산업시설 시찰을 추진 중인데 정일권 의장도 환영하고 정부의 보조로 이루어질 듯. 현재 계획으론 3월초에

야 국회소집위해 동분서주

국회소집등 문제를 거의 단념했던 신민당이 19일 이래 내무위와 임시국회소집을 강력히 제기,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여야관계엔 틈이 더욱 벌어진 느낌. 이민우총무는 이틀동안의 연락 끝에

원탁으로 바뀔 국회상위

국회상임위원회 좌석을 원탁으로 바꾸고 장관 석도 동렬에 마련, 의원과 각료가 일문일답으로 문제를 다루도록 하자는 김진만 국회부의장 제의가 햇빛을 보게됐다. 김 부의장은 발언대에 나

여야 당직자 초정 조절위 개편 설명

여야 당직자들은 6일 상오 적십자 사무국에서 장기영 남북 조절위 서울 측 위원장 대리로부터 조절위의 활동 경위와 개편 문제 등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장 위원장 대리는 4일 하오

사회장은 전 부의장 예우

고 월파 서민호씨의 사회장은 고인과 친분이 두터운 전 의원 이품래·정진동씨의 교섭으로 결정됐다. 두 사람은 상가에 조문온 정이권 의장과 고흥문 신민당 부총재 등에게 사회장으로 해

고 서민호씨 장례 사회장으로 결정

국회는 25일 하오 각 교섭단체대표회의에서 고 서민호씨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거행키로 하고 정부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고 서씨의 장례위원장은 정일권 국회의장이, 집행위원장은 김진만

▲정일권 국회의장은 선거구 귀향활동을 마치고 17일 하오 귀경. ▲이철승 국회부의장은 약3주간 동남아 각국의 정계를 돌아보기 위해 18일 하오 출국.

유당수 문병갔다가 못만나

○…문병겸 남북대화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당직자회담 제의를 하러 16일「세브란스」병원으로 유진산 신민당총재를 방문한 공화당의 박준규 정책위의장·길전식 사무총장·김용태 원내총무와 유정

긴급조치 사후책 협의

정부·여당은 17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긴급조치 선포이후의 여러 문젯점에 관해 대책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공화·유정합동기획위원회가 소속의원들의 원외 활동을

여야, 남북대화 문제

남북회담에 관한 여야확대당직자회의가 1월말께 열릴 것 같다. 공화당의 박준규 정책위의장은 16일 신민당의 이민우 원내총무에게 『유진산 신민당총재가 퇴원한 후 그도 참석한 여야당직자

북한·이라크·사우디아라비아 AGF가입 신청

【동경9일AFP동양】「이라크」·「사우디아라비아」 및 북한이「아시아」경기연맹 (AGF) 가입을 신청했다고 9일 동경에서 밝혀졌다. 이들의 AGF 가입신청은 구랍 29일 「모하메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