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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시장직 제안받은 與 홍의락 ”도망길 없어 골이…“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권영진 시장의 느닷없는 제의에 골이 빠개집니다. 수락 쪽으로 생각해보면 가시밭길입니다. 칼날 위에 선 기분입니다." 미래통합당 소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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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제부시장 빈자리…권영진, 홍의락 전 의원에 제의
홍의락 전 의원. 뉴스1 최근 사의를 밝힌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역임한 홍의락(65·대구 북구을)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권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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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푸른색, 영남은 분홍색으로 덮였다…더 세진 지역주의
21대 총선에선 전통적 지역구도가 부활했다. 영남에선 미래통합당이, 호남에선 더불어민주당이 뚜렷한 우위를 보이며 압승을 거둔 양상이다. 수도권은 서울ㆍ인천ㆍ경기 모두 민주당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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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지역구도 부활, 영호남 극명하게 갈렸다
21대 총선에선 전통적 지역구도가 부활했다. 영남에선 미래통합당이, 호남에선 더불어민주당이 뚜렷한 우위를 보이며 압승을 거둔 양상이다. 수도권은 서울·인천·경기 모두 민주당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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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푸른색' 영남은 '분홍색'···지역주의 벽 더 높아졌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15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총선 후보들의 투표용지를 분류작업 하고 있다.김성태 기자 21대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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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PK 통합당 우세…홍준표 수성을·이언주 부산남을 접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후보가 4.15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 왼쪽) 주호영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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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소 130석" 통합당 "110석 이상"…'+α' 지역은 어디
━ ‘130+α’ 확신 굳히고 과반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충남 공주에 위치한 박수현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의 선거사무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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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총선”…진영대결에 지역주의로 뒷걸음질
21대 총선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접어 들었다. 각 당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마스크에 기호를 붙이고 서울 지역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뉴스1] 8일 tbs 라디오 ‘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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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2500개 물류센터···“제조업 아니라서” 4년 허송세월
#쿠팡은 지난해 말 대구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부지에서 초대형 물류센터 착공식을 했다. 2021년까지 7만8825㎡(약 2만3890평) 부지에 연면적 32만9868㎡(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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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무소속 출마자 영구제명" 다음날 문석균 '무소속 출마' 강행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씨가 17일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4·15 총선 무소속 출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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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초기 마스크수출 독려 미숙”…기동민 “평가는 국민이”
5일 오전 국회에서 여린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연합뉴스] 5일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병상 및 의료인력 부족 문제가 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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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與 메시지 관리 실패"···코로나 사태 당정 '경솔한 입'
“방역 대응 문제는 저는 비교적 잘했다고 봅니다. 다만 여권 전체가 국민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는 메시지 관리는 실패하고 있는 게 아닌가…” 김부겸(대구 수성갑·3선)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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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꺼진 ‘조국 내전’…김남국 전략지역 우선 공천키로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서울 강서갑 등 쟁점 지역구 공천 심사를 주재하기 위해 당사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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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내전' 피했다…김남국 강서갑 빠지고 금태섭은 경선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공관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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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리, 안철수 싱크탱크 출신" 고발 취소한 민주당의 '뒤끝'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임미리 교수에 대한 고발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지난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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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심장' TK 거머쥔 김부겸···김병준 빠진 보수 대항마 누구
'사수냐, 탈환이냐.' 4월 차기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여야의 한판 격돌이 예상된다. 관심을 끄는 곳은 대구 수성갑이다.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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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만 꽂으면 당선' 한국당 TK 첫 불출마 선언한 정종섭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이 1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과감한 인적 쇄신과 통합이 진정한 의미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총선 불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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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엔 사람 없고 '꽃길'에만 몰리니…민주당 속앓이
더불어민주당이 7호까지 외부 인재영입을 하는 등 총선 밑그림 작업을 착착 진행 중이다. 그러나 정작 구체적 지역으로 들어가면 전략·인물 등이 불투명해 “풍요 속의 빈곤”(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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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난 무려 5번이나 험한 일…황교안, 강북 험지 나가라”
12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에 대해 일부에서 수도권 ‘험지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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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2년-하]“거주 가능” vs “못 산다”…여전한 정부·이재민 평행선, 왜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는 221개의 텐트들.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난 지 2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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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통합 순서 틀렸다" 대구서 동시에 때린 홍준표·김병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통합 논의와 관련, 전임 리더인 홍준표 전 대표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순서가 틀렸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각자 대구에서 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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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특별법 빨리 제정하라” 포항시민 국회 앞 상경 시위
지난 6월 3일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촉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포항시민 3000여명이 서울 국회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 포항은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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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명령 15일엔 검찰개혁 16일엔 민생…추석 민심에 민주당의 ‘탈조국’ 딜레마
“공수처 신설을 비롯한 검찰개혁·사법개혁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완수하라는 촛불 시민의 명령은 여전하다.”(15일 추석민심 간담회) “(민생 현안에서) 성과를 만드는 생산적 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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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차라리 자연재해였다면…" 머나먼 포항 지진 특별법
정치권, 법안 내용 논의는 뒷전, 절차와 형식 논쟁으로 허송세월 신속한 피해 복구·보상 위한 유일한 해법인데 협상 테이블 구성조차 못 해 ‘우선 처리’ 약속 저버리고 정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