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력고사 점수 29일 발표|컴퓨터 채점 순조로와… 1주일 앞당겨
85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 결과가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오는 29일 발표된다. 문교부는 29일 한달간의 채점작업이 순조롭게 끝남에 따라 당초 내년 1월5일로 예정됐던 학력고사 결
-
첨단기술분야 인기 지속될 듯|급변하는 대입 고득점자들의 이공계학과 선호도
대입학력고사 고득점자들의 이공계대학 학과별 선호도가 현저하게 변모하고 있다. 82년부터 전자공학과 등 일부첨단기술 관련학과에서 보여왔던 대입학력고사 고득점자들의 집중 지원현상이 해
-
근본을 생각한다
금년도 대학 입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의 하나는 명문대 인기학과의 판도가 바뀌어 전자공학과·미생물학과 등 이른바 「첨단」학과가 부상했다는 사실이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전자공학과
-
고득점 분산... 인기 과 경쟁 줄어
84학년도 전기전형대입학원서 접수가 9일 하오6시 마감됐다. 전국 62개 전기전형대학과 11개 교육 대 접수창구에서는 최종순간까지 원서를 붙들고 창구를 기웃거리는 수험생들의 「눈치
-
대학입시와 진로선택
현행 대학입시의 가장 큰 문제점의 하나가 우수학생들이 일부 인기학과에 편중입학 하는 현상임은 기회 있을 때마다 지적한 사실이다. 「선 시험 후 지원」이 빚은 병폐라는 사실도 이미
-
(3) 붐비는 창구 겁내지 말라
84학년도의 대학입학관문을 눈앞에 둔 수험생들은 지금 마지막 결단의 순간에 서있다. 4, 5일부터 서울대 등 전국 대부분의 대학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고 연대·이대·숙대도 6일부터
-
올해 대입지원에 새 경향|법대·의대 선호도 약화 첨단기술학과는 강세
84학년도 대입수험생들의 학과 선호도가 바뀌고 있다. 종래 고득점자가 대부분 몰렸던 법대와 의예과의 선호도가 둔화된 반면 경제·경영학과와 전자·전산·유전공학 등 첨단과학분야의 선호
-
(5)줄어드는 지방출신 서울출생|부직·장학금 줄어|지방대 경쟁치열
대학입학수험생들은 학력고사에서는 좋은 점수를 따냈지만 원서를 쓰면서는 더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 대학의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동결돼있는데 상위권에서 동점층이 5∼15배
-
'83 대입결전 (3) 또하나의 변수…여학생동향
수험생들은 7일 교부받은 성적통지표로 자신이 전국에서 몇등에 해당하는가를 확실히 알게됐다. 이미 발표된 누가분포표를 읽으면 된다. 이번 학력고사누가분포표는 전반적으로 고득점상위권이
-
법대는 306점돼야 합격|서울대 계열별 합격 가능선 판명
서울대학교의 81학년도 입학 시험의 계열 및 학과별 합격선 윤곽이 밝혀졌다. 서울대는 23일 하오 올해 입학 원서를 낸 수험생 (예·체능, 동일계, 농 교육과 재외) 1만8백43명
-
합격선 낮은 대학일수록 복수 지망생 이동폭 크다|"면접은 이 대학서…"고교 교사들이 지침 마련
복수 지망의 부작용으로 이틀 앞으로 다가온 면접 시험 (26일) 때 어느 대학·어느 계열로 가야할지 몰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대학 선택의 길잡이가 될 「각 대학의 지망자 성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