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직접투자 28년 만에 ‘마이너스’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6월 소비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고, 생산 증가세는 확 꺾였다. 재고는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앞으로의 경기 전망도 ‘흐림
-
[브리핑] 할인점 샐러드서 대장균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형 할인점에서 유통 중인 즉석 샐러드용 채소 등 신선 편의식품 25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0건(40%)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제품을
-
[이달의웰빙제품] 순환장애 치료제 ‘타나민’
독일 슈바베가 개발해 연간 1억2000만 정 이상 팔리고 있는 ‘타나민’(사진)을 이달의 웰빙 제품으로 소개한다. 타나민은 특허 추출물질인 EGb761로 만든 뇌 및 말초순환개
-
[HEALTH Life]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만류할 이유 없어”
이달 초 미국의 CNN 보도 이후 촉발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상품명 가다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국내 관련학계에선 ‘백신 접종을 만류할 만한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C
-
건강기능식품에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 사용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류를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
“여름 휴가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이나 바다 등 피서지나 역, 터미널, 고속도로·국도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때 부패·변질된 음식물 또는 취급부주의 등에
-
“정력제 최음제 등 없는 게 없다?”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유사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외 사이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인터넷 해외 판매사이트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해 불법 유사건강식
-
‘똑’ ‘똑’ ‘한’ 제약회사는 다르다?
“똑똑한 거라고 해야하나?” 한국화이자제약의 금연보조제 '챔픽스'와 한국MSD의 자궁경부암치료제 '가다실'의 간접광고 논란과 관련, 식약청 관계자의 반응이다. 이 관계자는 "간접
-
자궁경부암 백신 국내서도 부작용 발생
미국에서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에 대해 국내에서도 부작용 발생 신고가 4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MSD의 자궁경부암 백신
-
[로컬가이드] 울산시교육청 外
◇울산시교육청은 8월 4~14일 수시 2학기 대학입시를 대비한 ‘공교육논술학교’를 운영한다. 총 30시간으로 정원은 인문·사회·영역 3개반, 수리·과학 영역 3개반 25명씩 180
-
쌍화탕, 여기선 300원 저기선 1000원
쌍화탕·우황청심원 같은 일반의약품 값이 서울에서만 최고 다섯 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임두성(한나라당)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다소비 일반의약품
-
“오리지널 약과 효능 같다더니 …” ‘복제약 시험 조작’ 1243억 소송
약효가 없는 복제약을 판매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약값을 되돌려 받기 위한 소송이 추진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들 제약사에 지급한 약값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1243억원에 달한다
-
자만에 빠진 ‘라면 왕국’
1990년대 맥주 전쟁에서 OB는 하이트에 1위를 내줬다. ‘맥주 왕국’으로 군림해 온 OB의 패인은 상대방에 밀려서가 아니라 자만에서 비롯됐다. 시장에서 계속 소비자 선호가 떨
-
[브리핑] 아이스크림 제조일자 내년부터 표시
내년부터 아이스크림에도 제조일자가 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그동안 판매업소에 공급되는 박스에만 표시되던 제조일자를 개별 제품에 대한 의무 표시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
네팔산 벌꿀 과대광고, 속여 판 스님 등 검거
울산경찰청은 11일 맹독성 성분이 함유돼 수입이 금지된 네팔산 벌꿀을 고질병 치료에 특효가 있다고 과대광고한 뒤 판매한 경주시 산내면 모 사찰 주지 손모(60·여)씨 등 2명을 식
-
![[HEALTH Life] 아이들 ‘돌연사 알레르기’ 조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806/htm_2008060203220770007400-001.JPG/_ir_410x230_/aa.jpg)
[HEALTH Life] 아이들 ‘돌연사 알레르기’ 조심
음식이나 약을 먹은 뒤, 혹은 곤충에 물린 뒤 몇 분 후 갑작스레 두드러기 같은 피부 반응이 나타나더니 삼키기도, 숨쉬기도 곤란한 상황에 직면한다면? 생각만 해도 생명의 위협을 느
-
[Fountain] An oily story
석유 고갈 고려시대에 석유가 나왔고 사람들이 흔히 썼다는 기록이 있다. “석유(石油)는 고려에 있다. 석암(石巖)으로부터 흘러나오는데, 샘물과 서로 뒤섞여 솟아 나오며, 미끄럽기가
-
![[분수대] 석유 고갈](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805/htm_2008052801082910001010-001.GIF/_ir_410x230_/aa.jpg)
[분수대] 석유 고갈
고려시대에 석유가 나왔고 사람들이 흔히 썼다는 기록이 있다. “석유(石油)는 고려에 있다. 석암(石巖)으로부터 흘러나오는데, 샘물과 서로 뒤섞여 솟아 나오며, 미끄럽기가 고기 기름
-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Med] 위험수위 넘은 어린이 비만
지난 3월 21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이 공포됐다. 많은 내용이 담겨 있지만 핵심은 어린이 안전보호 구역을 지정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광고규제를 강화하며, 매점·자판기
-
![[Close-up] 화이자, 의료기술·열정에 반해 한국을 택했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805/htm_2008052003094750005010-001.GIF/_ir_410x230_/aa.jpg)
[Close-up] 화이자, 의료기술·열정에 반해 한국을 택했다
◆조셉 팩츠코 부회장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 생물학과 졸업, 일리노이대 의학박사, 1982년 화이자 뉴욕 본사 입사, 2002~2005년 화이자 글로벌 개발분야 사장, 2005년
-
골프 컨디션 위한 ‘약물 투약’에 당했다!
■ 2차 정밀감정 열흘 전 완료 … “국과수 5월 초 경찰 통보” ■ 1차 ‘졸피뎀’ ‘클로티아제팜’, 2차 ‘프로프라놀롤’ 성분 검출 ■ 변사자 DNA 확인된 문제의 ‘주사기’
-
가짜 한우 신고하면 포상금 준다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5일 “쇠고기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자
-
HACCP 바로알기 CJ제일제당 진천 공장
CJ 제일제당 진천공장은 2007년 1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지정을 받았다. HACCP 도입 후 회사가 얻은 가시적인 성과는 소비자 클
-
여성 CEO의 삶과 경영 모진 바슈롬코리아 사장
모진(43·사진) ㈜바슈롬코리아 사장은 최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에게 지난 2년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갔다. 미국계 눈 관련 전문기업의 한국법인 최고경영자(CEO)로서, 남편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