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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치료제 '모빅' 삼일제약 국내 독점 판매 계약
지난 13일 삼일제약(대표이사 허강)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라인케)과 관절염치료제 모빅(멜로시캄)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모빅은 관절염치료제로 1일 1회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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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서비스 규제 완화 수차례 강조 왜
윤증현 장관은 인터뷰를 하면서 서비스 산업의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대외 의존형인 한국 경제가 살려면 그 길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대외의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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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식품검사 왜 안 없어지나
뉴스분석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식품은 시판하기 전에 검사를 받는다.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규격에 맞는지 등을 따져 문제가 없으면 판매된다. 이런 검사를 하는 데가 식품위생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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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느끼는 전문의의 손길
저자극성 연구에서 출발… 피부 진정에 효과적 필링·보습·화이트닝까지 피부 전반 제품 선보여 조금더 안전하고 효과좋은 화장품은 없을까. 답은 코슈메슈티컬이다. 코슈메슈티컬은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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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마약’ 사이트 차단 추진
‘사이버 마약’이라고 불리는 아이도저(i-doser) 사이트를 원천 봉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6일 “아이도저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이 입증될 때까지 관련 사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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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포장 바꿔라 … 어려울수록 튀어야 산다
“어려운 때일수록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패키징(포장)과 브랜딩에 집중 투자하라.” 최근 한국을 찾은 일본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기업 브라비스의 사사다 후미(57·사진)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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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첨가 과자·음료 12종 판매금지
국내산 과자와 음료수에 사용된 식품첨가물에서 멜라민이 또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엠에스씨가 국내에 수입한 독일산 식품첨가물 ‘피로인산제이철’에서 8.4~21.9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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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맛 살리고 니코틴 빼고 “담배, 피우며 끊으세요”
연초 작심삼일로 끝난 금연 결심에 자신이 미워진 애연가가 많다. 인체에 유해한 타르와 니코틴이 없으면서 담배 피울 때의 향과 맛을 느끼게 해주는 금연보조제가 나왔다. ㈜애니스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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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Med] 식품안전보호구역이 필요한 이유
그린 존(Green zone)은 안전한가? 학교보건법에선 교문에서 200m까지를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린 존이다. 여기선 무도장·노래방·비디오방·담배자동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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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주사는 만병통치약 ?…근거 없는 소문에 혹하지 마세요
[중앙포토] 연예인·스포츠 선수에겐 힘이 나게 하는 ‘보신주사’, 여성에겐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미용주사’, 수험생에겐 집중력을 높여주는 ‘수능주사’로 통하는 신통한(?) 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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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먹거리의 진실’ TV만 몰랐다?
광우병 파동 이후 잠잠해지나 싶었던 식품 안전성 우려가 중국발 멜라민 사태로 다시금 불거졌다. 불안한 소비자의 눈과 귀가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TV 방송 프로그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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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겔포스…약값 줄줄이 올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박카스·겔포스 등 주요 일반의약품 가격이 오른다. 동아제약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박카스의 약국 공급가격을 10% 정도 올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렇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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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조선무약 노조, ‘솔표’ 두 번 살리다
솔표 우황청심원으로 유명한 84년 전통의 조선무약 경기도 안산 공장. 7일 이 공장 생산라인 앞에서 박정열 노조위원장과 회사 대표 격인 박종환 경영위원장이 서로 손을 맞잡고 감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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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셀트리온, 단백질 복제의약품 개발 전임상시험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은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중 하나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단백질 복제의약품)를 개발하기 위해 전임상시험(동물실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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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다수살인범 54명은 … 30대 남성이 최다
본지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분석 대상으로 삼은 54명의 다수살인범의 범행 당시 평균연령은 유영철과 비슷한 나이인 35.4세였다. 30대 살인범이 25명(46.3%)으로 제일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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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 소림사?
자본주의적인 경영 기법을 도입하고 있는 중국의 유명 사찰 사오린쓰(少林寺)가 병원 설립 등 건강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중국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우선 사오린쓰는 정부에 병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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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000억 제약사 나온다
올해 국내 첫 매출 7000억원대의 제약회사가 나올 전망이다. 아울러 원료의약품과 라이선싱 제품의 수입판도 변화에 따라 제약업계의 순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1∼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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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탕 1병에 370~2500원, 7배 차이
감기 환자들이 즐겨 찾는 광동제약 쌍화탕(100㎖)은 경북 청송군의 약국에서는 평균 370원에 살 수 있지만, 인근 영양군에서는 2500원에 팔리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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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일! 건강한 피부미인 되는 법” 바르는 천연미네랄
신개념 고보습 천연미네랄기초화장품 개발 성공 “잔주름, 건조피부에도 좋아요” 사용후기 쇄도 “3일만 사용해보세요. 당신도 피부가 건강하고 윤택한 피부미인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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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같은 ‘멀티플레이어 약’ 찾아라
경기침체 속 위기에 강한 인재는 다방면에 전문성을 가진 멀티플레이어가 아닐까. 사용자 입장에서는 같은 값에 여러 인재를 고용하는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제약업계에서는 요즘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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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Med] 약,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약도 식품처럼 유효기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개봉하지 않은 약은 대개 제조 뒤 2∼3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보다 시간이 더 지나면 약의 생명인 약효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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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스트 상품] 비타 500, 28억 병 팔려
광동제약의 ‘비타500’(사진)이 최근 28억 병 판매기록을 세웠다. 2001년 출시 이후 8년 만이다. 월평균 4000만 병이 팔린 꼴. 모든 국민이 한 달에 한 병을 마신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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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 약, 처방받으면 바보?
다이어트를 원하는 언니(?)들 사이에 ‘전설의 살빼는 약’로 통하는 약이 있다. 바로 ‘슬림30’이다. 이 약은 전문의약품 성분인 ‘시부트라민’이 함유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사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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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우세요? 천연미네랄을 바르세요.
아토피, 피부건조증, 노인성피부, 건선 등의 피부는 겨울철에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더 큰 고통에 시달린다. 건조한 대기와 실내외 온도차 때문이다. 겨울철이면 이유를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