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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조루증 치료제 국내 판매 허가 신청
세계 최초의 먹는 조루증 치료제가 한국에 시판될 전망이다. 한국얀센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프릴리지’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식약청 허가에 이어 건강보험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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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법인 병원 경영 허용은 보류
영리법인이 병원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일단 보류됐다. 드링크류와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을 수퍼마켓에서 파는 것도 당장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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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업 생산 늘었지만 소비·투자는 부진
3월 경기동행지수가 1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광공업 생산도 3개월째 전월보다 상승했다. 이에 따라 경기가 바닥에 근접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30일 통계청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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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돌, 건강한 잇몸지키기 선물
동국제약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이나 친지 어른의 치아 건강을 위해 잇몸치료제 ‘인사돌’을 선물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인사돌(사진)은 잇몸 속에 허물어진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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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격히 진행 … 멕시코 공황 상태”
“멕시코인은 만나면 포옹하고 뺨에 키스하는 것이 기본인데 그런 인사는커녕 거리는 한산하고 사무실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일합니다.” KOTRA 멕시코시티 비즈니스센터 박동형(사진)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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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쇠고기 제품서도 천식약 성분
중국산 수입 육수에 이어 쇠고기 함유 식품에서도 천식약 성분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달 초 천식약 성분이 검출된 쇠고기 육수를 제조한 중국 식품업체가 만든 소스와 쇠고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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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가 밀반입한 환각제로 ‘궁’ 스타 주지훈은 ‘파티’
일본에서 엑스터시·케타민 같은 마약류를 구입한 뒤 반입한 여배우가 경찰에 적발됐다. 유명 남성 탤런트와 패션모델 등이 이 마약류를 투약했다. 경찰은 스타급 연예인도 마약류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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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마약 직접 들여와 투약에 경악
# 지난 2007년 8월 조연급 영화배우인 윤모(28.여)씨는 마약을 사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윤씨는 동료 연예인인 모델 예모(26)씨와 마약 투약자들로부터 구입자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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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리포트] 특이한 신문광고 왜
독자들로부터 신문광고에 관한 질문을 종종 받는다. 질문 내용은 광고 진위 여부에서부터 광고 디자인, 광고 게재 배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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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환자, 공기에 노출된 ‘맹탕 약’ 믿다가 목숨 잃을 뻔
협심증 환자 이모(57·서울 영등포구)씨는 지난해 11월 갑자기 가슴 통증이 심해지자 집에 있던 ‘니트로글리세린’ 한 알을 먹었다. 5분이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한 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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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4월 16일자 ‘석면 함유 탈크’ 관련 의약품 판금 논란
베이비파우더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후 3주가 지났다. 화장품과 의약품으로 이어진 ‘석면 공포’는 9일 1000개가 넘는 약이 일시에 판매금지되며 일단락됐다. ‘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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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룩'으로 성공한 온라인 쇼핑몰
“건달이 이렇게 유치하게 입느냐는 협박 전화까지 받았죠” “가끔 저보고 농담조로 건달이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는 건달치고는 친절하네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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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잘 마시면 보약?
물도 잘 마시면 보약? 깨끗하고 건강한 이온수가 ‘물 만났네’ “‘요즘은 ‘깨끗한가’보다 ‘건강에 좋은가’부터 챙기게 돼요.” 주부 안혜령(35)씨의 물을 고르는 기준이다.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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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우세요? 천연미네랄을 바르세요.
아토피, 피부건조증, 노인성피부, 건선 등의 피부는 환절기에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더 큰 고통에 시달린다. 건조한 대기와 실내외 온도차 때문이다. 이 같은 각종 트러블피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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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내가 만든 화장품 내가 망친 내 피부?
천연 재료로 손수 만든 화장품이 유행이다. 그러나 전문지식 없이 따라 했다간 독이 될 수 있다. 자랑하고 싶은 얼굴이 아니라 감추고 싶은 얼굴이 될지 모른다. 사진은 파프리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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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어도, 잘 먹어도 걱정
어느덧 아이의 잇몸에 송곳니가 뾰족하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앞니와 어금니에 이어 송곳니까지 갖춰지면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의 가짓수도 많아졌고, 좋아하는 음식도 생겼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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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약’ 판매 금지 풀고 또 풀고 …
석면이 오염된 덕산약품의 탈크(활석)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됐던 상당수의 약이 다시 팔리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석면 오염 우려로 판매금지 및 회수 명령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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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젬백스 ‘항암백신’ 영국에 판매 계약
카엘젬백스는 유럽에서 췌장암·간암·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막바지 임상이 진행 중인 ‘항암백신(GV1001)‘을 영국의 ‘시판 전 의약품’ 전문 공급 회사인 IDIS에 판매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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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위험’보다 더 위험한 것
흔히 하는 농담으로 ‘쓰레기차 피하려다 X차에 치인다’는 말이 있다. 작은 위험을 모면하려다 더 큰 위험에 맞닥뜨린다는 뜻이다. 어렸을 적, 내가 살던 도시에서 큰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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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석면 약’ 판매금지, 국민정서만 좇아 비과학적 결정
석면 오염 우려 의약품을 판매금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결정을 놓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제약업체들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고 식약청은 잘못 결정된 약품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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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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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판 돈 40% 영업비로 쓴다
국내 주요 제약사의 영업비용이 매출액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08 의약품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120개 의약품 제조업체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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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쌀전분 함유 파우더, 카네스텐 홈페이지 리뉴얼
바이엘 헬스케어는 카네스텐 홈페이지(www.canesten.co.kr)를 개편하면서 기저귀 발진과 땀띠에 관한 상식과 예방법을 알려주는 Q&A 코너를 신설했다. 기온이 오르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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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약 없는 11종 뒤늦게 허용 … 갈팡질팡 식약청
석면 오염 우려 약품과 관련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오락가락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대체 약이 없는 약을 판매 금지했다가 취소하는가 하면 건강보험 적용 중지 시점을 금세 바꿨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