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공 교육개편의 방향|이규호
문교부에서 국민학교와 중 고등학교의 교과 과정을 개편하는 작업을 하면서 종래의 반공 도의 교육을 체계화하고 이를 더욱 강화하려고 했었다. 그래서 국민학교 교과 과정에서는 이미 반공
-
(30)『인도주의』
주 제=인도주의 일 시=1971년 8월 23일 하오3시 장 소=중앙일보사 회의실 대표집필 김성식 (무순) 김성식 (고대 교수) 김준섭 (서울대문리대 교수) 이우성 (성균관대 교수)
-
「스포츠」의학의 역할은 크다
지난7월5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올림픽」의 발왕지인 「그리스」의 수도「아테네」에서 제1차 국제「스포츠」의 학회 (I0M0A) 총회 및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협회는 68년「멕시
-
서울대 교수들의 대학자율선언
18일 서울대문리대교수회는『최근의 학원동요는 학원의 여러 가지 불합리한 현실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①학원의 자율성과 연구의 자유분위기를
-
단장 4반세기 내 혈육·그 산하
이산가족 찾기, 서신왕래를 제안한 최두선 대한적십자사총재의 성명은 온 국민의 찬성과 환영을 받는 가운데 북괴 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는 문턱에 있다. 8·15해방을 대부분 이
-
혼· 분식실천에 여성들 앞장 다짐 식생활개선 전국주부 궐기대회
한국부인회는 6일 상오l0시30분 「식생활개선 전국주부궐기대회」를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고 『혼식과 분식으로 국민체위를 향상시키고 식량부족을 해결하자』는 내용의 결의문과 건의안을 채
-
세계평화 실현은 교육으로
세계대학총장 학술대회가 12일∼17일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다. 「마닐라」 창시 4백주년기념으로 「필리핀」대학총장연합회가 마련한 이 대회는 『교육을 통한 세계평화」를
-
교육의 목표 관리 시도|교육 연구소의 교수 효율화 계획
교육 과정의 추상적 교육 목표를 현실적이고 행동적인 차원으로 세분하여 교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 중앙 교육 연구소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목표 지향 교수 효율화 계획」으로
-
개선 아쉬운 가정법원 운영|부부관계사건 조정과 실태-경희대법대주최 세미나에서
경희대 법대는 22일「부부관계 사건의 조정과 실태」에 대한「세미나」를 갖고 권순영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백상창(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이태영(가정법률 상담소장), 김주수(법
-
국제 해영 시대의 한·미
닉슨·독트린과 이에 따른 국제정세의 상승작용이 매우 복잡한 새 양상을 띠고 있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외부 영향을 크게 받는 개발도상국들이 취해야할 방향은 과연 어떠한 것이어야 할까
-
「팡파르」올린 제1회 중앙 역전 경주
중앙일보 및 동양방송은 대한 육상경기 연맹과 공동으로 체l회 목포∼서울간 「대 중앙역전 경주대회」를 마련, 그 첫 주자들은 국민의 큰 성원 이에 9일·목포역전을 「스타트」했다. 이
-
신민 3인의 40대가 보는 JP등장
김종필씨가 총리로 정치의 전면에 나선데 대해선 신민당의 관심도 높다. 그 가운데서도 김대중·김영삼·이철승 세 사람은 그가 후계자로서의 접근인가에 관해 어떤 분석을 하고 있는 것일까
-
8대 국회 여성의원들의 설계
여야가 「여성지위향상」을 공약했던 선거전이 끝나고 8대 국회가 출범을 서두르고있다. 이번 국회에는 전례 없이 4명의 여성의원이 끼어있으며, 이들이 여성을 위한 문제해결에 척후병의
-
(23)한국의 정치 그 풍토와 「모럴」
도덕적 규범의 제재 없이 힘만이 난무했던 우리 정치 사회에 있어서는 정치에 대한 우리의 기본적 태도가 비관주의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또한 민주주의가 우리에게는 하나의 「유트피아」
-
세 여성 단체의 조사에서 한국 여성은 선거에 관심 많다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현저해지면서 여성 지위향상을 비롯한 정치적 관심과 참여 의식에 대한 논쟁은 세계적인 추세로 대두되어 왔다. 더구나 총 유권자 1천5백55만2천2백36명 중 7
-
활로 찾아야 할 근로 여성|취업의 차별과 그 대책|여성 단체 협의회 「심포지엄」서
한국 여성 단체 협의회는 2일 상오 10시 「크리스천·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저소득 근로자 여성 문제』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고 한국 근로 여성의 현황과 노동 문제 및 이에 대한 대
-
예비군의 날
3일로써 세번째 예비군의 날을 맞는다. 3년전인 68년 1·21사태 직후 편성되기 시작한 예비군은 동년 4월1일 대전에서 정식으로 창설식을 가졌으나 작년부터 4월 첫 토요일을 예비
-
예비군 창설 세돌|국방학회 세미나가 다룬 개선방안
오는 4월3일이면 향토예비군참설 세 돌을 맞는다. 예비군운영은『병역 의무의 이중부과』 라는 등 커다란 정치논쟁까지 불러일으켰지만 그 동안 2백50만 예비군이 세운 공적도 또한 크다
-
인체 좀먹는 유해식품
때=3월23일 곳=본사회의실 참석자 ▲성낙응(서울대 영대 부교수) ▲박인호(여성단체협의회 상무이사) ▲김말숙(작가) ▲신광부(보사부 식품위생과장) 사회문제로 크게 등장한 부정·유해
-
교육과정 개편안에 문제 있다
한국교육학회는 9일 신문회관강당에서 문교부가 내놓은 교육과정 개편시안을 놓고 공청회를 벌였다. 지난 1월29일 발표된 문교부의 국민교와 실업고교 교육과정개편시안은 54년과 64년에
-
노총의 정치 교육
17일 노총 중앙 위원회는 노총의 정치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노총과 현재 그 산하에 설치되어 있는 각 시·도 협의회 및 지구 협의회 단위로 「정치 교육 위원회」를 두기로 의결
-
현대미술과 우주미학(하)
70년대는 기계 속에 묻혀 기계 없이는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거대생산과 대량소비생활은 점점 컴퓨터나 로보트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기계가 1백% 인간
-
휴전선 방위 한국군 전담|박 대통령 톡별 담화 감군 따른 한미군 재배치로
박정희 대통령은 8일 「한국 안보에 관한 한미간 협의의 종결에 즈음한 특별 담화문」을 내 『주한미군 2만 감축과 한국군 및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우리 국군은 1백55마일 전
-
국세 행정 확인단을 상설
국세청은 중요한 업무 지침이 관하 세무관서에서 신속·정확히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중앙 국세 행정 확인단을 상설 기구로 만들어 전국 98개 세무관서에 대해 1년에 1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