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경제|본사 동서문제 연구소·삼성문화 재단 공동 주관 세미나
「북한 경제의 분석 평가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중앙일보·동서문제 연구소와 삼성 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계획경제·재정·광
-
두메학교 지원
깊은 산 속의 두메마을과 섬 마을에도 내년부터 그곳 국민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문명의 혜택이 가속도적으로 미치게 되리라는 소식이다.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책』이라는 이름아래
-
시정연설 요지
분단된 조국을 민주적인 방식으로 평화통일 해야한다는 원칙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안으로는 국력배양으로 자유민주체제의 우월성을 견지하고 밖으로는 국제적인 여건을 유리하게 조성해
-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대통령의 긴급명령 전문
제1조 (목적) 이 영은 경제의 안정과 산업의 합리화에 필요한 긴급 경제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안정과 향상을 기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한
-
「도서개발」에 앞장
1972년은「유네스코」가 제정한「세계도서의 해」이며 또 출협이 창립 25주년을 맞는 해. 21일 하오 서울 YMCA강당에서 열린 대한출판문화협회의 72년도 제25차 정기총회는「세계
-
사격·방공·간호교육 등 철저히
문교부는 14일 72학년도 각급 학교 장학기본목표를 「국민교육헌장의 생활화」에 두고 이에 따른 안보교육체제의 강화 등 6개항의 국가비상사태에 따른 강화방침을 결정했다. 이날 상오
-
더 심해질 교실난 국민교
문교부가 교실난 해소를 위해 실시해온 의무교육 5개년 계획이 올해로 끝나지만 부족·노후교실은 여전히 남게 돼 내년에도 국민학교의 교실난은 여전할 것 같다. 이러한 가운데 문교부는
-
문예중흥의 기본방향
문공부는 이번 주일 안에 문화예술진흥법의 입안을 끝내고 다음주일는 국무회의에 상정한다. 이를 위해 문공부는 27, 28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문예중흥의 기본방향에 관한 「세미
-
중등교육재정의 확보
문교부는 중학무시험진학제실시 이후 극도로 악화된 중등교육재정의 파종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의무교육 재정교부금법」 및 「지방교육교부금법」에 의해 각각 분리 독립돼있는 초·중등교
-
년내 국민교 7천 교실 증설
문교는 의무교육시설확충 5개년 계획이 끝나는 올해 안에 1백65개 국민학교를 신설, 2천4백96개 교실을 새로 짓고 기존학교에 4천7백개 교실을 증설하는 등 모두 7천1백96개 교
-
사립중학의 운영 난
21일에 있은 국정감사 과정을 통해, 문교부는 앞으로 사립 중·고등학교의 재정난을 타개 하기 위해 국고보조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지난달 31일 사립 중·고교
-
사립국민교 신설 억제
문교부는 21일 사치성 향동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사립국민학교에 대해 앞으로 신설인가를 억제하고 기존 사립국민학교도 점차 중학교로 전환시킬 방침을 세웠다. 문교부는 대도시의 2부제
-
현대화 특원확보·방위산업 육성|아주 협력체제 강화·일의 북괴접근 저지에 노력|농산 물가인상·의무교육 정상화
조국 근대화를 민족의 지상과제로 실정한지 10년 가까운 기간 중 정치의 안정과 사회적 질서를 찾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빈곤을 박차고 비로소 자립경제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국제사회에 있
-
8백19억 원이 느는 나라살림|내년도 예산안 5천2백82억 원에 비친 생활
협의와 조정을 거듭한 끝에 5천2백82억 원 규모로 짜여진 71년도 예산안이 마침내 각 의를 통과, 곧 국회에 제출될 단계에 있다. 올해보다 8백19억7천3백 만원, 18·4%가
-
9년제 의무교육제로의 접근
문교부는 25일 내년도 중학 무시험 진학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에 의하면 내년 국민학교 졸업예정자 87만 9천 3백 28명 중 71%인 62만 4천여명과 재수생 3만5천 40
-
매년 2천학급 증설
문교부는 23일 오는 76년까지 국민학교 학교운영비를 전액 국고에서 부담하고 늘어나는 중학진학생을 수용하기위해 해마다 2천개의 학급을 증설하는 것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72년부터
-
찬반양론속의 한국과학원 설치
과학기술관계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정부가 구상한 특수대학원 한국과학원 설립안은 4월28일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친후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있다. 내외자 45억원의 정부지원에따라 법인으
-
완화 안될 국민교 시설부족
의무교육 시설확충 5개년 계획이 끝나는 71년 말에 가서도 보통교실 특별교실 부속시설 등이 크게 부족, 콩나물교실을 면키 어렵다는 것이 16일 문교부가 조사한 의무교육시설 전망에서
-
9년제 의무교육안의 후퇴
몇몇 전직장관들이 무책임하게 공언했던 9년제 의무교육제의 실시는 80년대 이전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16이후 역대 문교당국자는 중등교육 5개년계획이 완성될
-
(10)교육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올해 계획으로 ①교육행정의 개혁을 포함해서 ②중학교평준화작업 ③교실확충 ④학생생활지도개선 ⑤체위향상 ⑥교원자질향상등을 과제로 삼고있다 오경인교육감이 펼치는 교육행
-
의무교육의 부지난
문교부의 의무교육시설확충 5개년 계획은 재정난에 겹쳐 새로 교사를 짓기 위한 수지의 확보난으로 또 하나의 벽에 부딪치고 있음이 드러났다. 16일 문교부에 의하면, 정부는 72학년도
-
계획의 윤리
지난 60년대는 계획과 수자의 10년. 계획이란 계획은 모조리 등장했고, 그때마다 무수한 수자의 행렬이 둔감해진 시민의 시선을 스쳐 줄달음을 쳐갔다. 그런데도 대개의 계획과 계수는
-
콩나물 교실
정부의 계속적인 의무교육 시설 확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학교의 『콩나물 교실』사정은 조금도 호전되지 않고 있음이 밝혀졌다. 12일 문교부에 의하면 국민학교의 전체학급수 8만8
-
진통하는 문교행정|당면과제와 대책을 살펴보면
문교부는 최근 시설 및 교원의 확보방안, 실업교육육성방안, 학생지도방안등 몇가지 새로운 시책을 마련했다. 제17회교육주간을 앞두고 발표된 문교시책을 부문별로 나누어 보면 첫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