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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중도금 대출 알선 약속 깼다면, 그 부동산 계약 무효?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30) 상대방이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혹은 계약 내용이 불분명해 계약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면 원칙적으로 계약이 없었던 것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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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이현석 ‘참(站)’
━ 철문 앞에 선 진영의 손목에, 교도관이 자외선으로 식별하는 투명도장을 찍었다 [일러스트=화가 김태헌] 한쪽 문이 닫혀야 반대쪽 문이 열린다. 교도소의 출입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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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링지화는 왜 몰락했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중국에선 2014년 한 해를 부패척결 원년(元年)이라 부른다. 국가 지도자급 거물만 4명이 낙마했다. 문·무관의 최상위에 위치했던 저우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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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 국회사무처 ▶통일외교통상위 전문위원 김성원▶환경노동위〃 이동근▶산업자원위 입법조사관 권기원▶의전과장 김광묵▶여성위 입법조사관 홍승구▶국회예산정책처 파견 김요환 임익상▶산업자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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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재소자 치료 소홀 구치소 책임"
서울지법 민사합의18부는 28일 "수원구치소 수감 도중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평소 앓고 있던 폐질환이 악화돼 사망했다"며 절도 혐의 피고인 朴모씨 유족이 구치소를 상대로 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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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은 관제살인일 뿐입니다"
인생은 한 방울의 이슬과 같다. 어느 순간 사라질 운명에도 햇살을 받으면 그지없이 영롱함을 뽐내지만, 그믐밤 밤이슬은 존재 자체가 슬픈 게 더욱 그렇다. 이슬은 온 세상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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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外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과 엄흥석▶선거연수원 정치교육과 진승엽▶사상구선관위(이하 사무국장) 신인섭▶부산남구 이정국▶해운대구 김두영▶부산강서 조규식▶부산영도 장용훈▶달성 원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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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동신씨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별세 外
▶李東信씨(경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별세=9일 오전 3시 경희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7시, 959-7099 ▶이운기씨(스테파노.가톨릭대 성신교정 신학생 영성 지도신부)선종=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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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이유 보건소장 승진 탈락"
보건소장 승진 후보자가 "장애인이란 이유로 승진에서 밀렸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1991년부터 제천시보건소 일반의로 일해온 이희원(李熙元.39.오른쪽다리마비 장애3급)씨는 시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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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원탁씨 전 신동아그룹 이사 별세 外
▶康元鐸씨(전 신동아그룹 이사)별세, 康弼洙씨(H&H 커뮤니케이션스㈜ 대표)부친상〓21일 오후 4시 서울중앙병원서, 발인 23일 오전 7시, 2224-7359 ▶尹舜鏞씨(전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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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부부재산약정 계약 예비커플 화제
"남녀간의 의견이 이 정도로 다를 줄은 몰랐습니다. 부부재산약정을 한다는 소식에 남자 친구들은 모두 '제 정신이냐' 며 미친놈 취급을 하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멋진 남자인 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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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부부재산약정 계약 예비커플 화제
"남녀간의 의견이 이 정도로 다를 줄은 몰랐습니다. 부부재산약정을 한다는 소식에 남자 친구들은 모두 '제 정신이냐' 며 미친놈 취급을 하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멋진 남자인 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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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환자의 병력을 한눈에
일반과 보험으로 구분되어 있는 환자접수창구 앞에는 진찰을 받으려는 인파행렬이 길게 늘어 서있다. 휠체어를 탄 환자와 울며 보채는 아이들, 걱정이 가득한 시선들을 강한 소독약냄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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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존재 가치|이준경
한평생 교단에 서다가 60세에 교장에서 한도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감의 중책을 맡게 되니 그 무거운 짐을 어떻게 지고 갈 것인지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이 짐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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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균희·허필은·김용산씨 등 저명인 병 보석 잦아
공무원이나 국영기업체 임직원의 거액수뢰사건등 사회의 이목을 끄는 중요사건에 관련, 구속 기소된 피고인들이 신병이라는 이유로 법원의 보석이나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대부분 석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