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흥미취재 | 나는 대한민국 ‘평균’일까?
보유 자산 6억원은 있어야 ‘보통사람’ 대한민국 ‘보통사람’, 월평균 544만원 벌어 276만원 쓰고 105만원 저축 소득구간별 평균 보유 자산, 1억원대부터 11억원대까지 최대
-
은퇴해도 월 300만원 꽂히네…"한국서 가장 부유한 세대 온다" [860만 영시니어가 온다①]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베이커리카페에서 열린 ‘설영희 마리에블랑 부띠끄’ 패션쇼에서 한 시니어 모델이 워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67년생 이수남(57)씨는 지난해 말 3
-
"점심값 확 줄였어요" 고물가에 직장인 男女가 찾은 해법은
서울 시내 한 식당에 내걸린 메뉴판 모습. 뉴스1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으로 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점심값을 줄이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주된 점
-
"치약도 대형만" 소비절벽 극심한데…특급호텔 웨딩은 완판
2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연합뉴스 엔데믹으로 상승세를 타던 소비 지출 심리가 추락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발생 직후보다 더한 ‘소비 절
-
편의점 도시락, 오마카세 순례…자산 격차 큰 MZ세대 씀씀이도 극과 극
━ MZ세대 소비와 투자 풍속도 지난 23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일식집에서 셰프가 스시 오마카세(맡김 차림)를 준비하고 있다. 윤혜인 기자 #“짠테크 2년 차입니다”
-
[단독]서울시민 내년 사교육비 더 늘린다…일상회복 기대 반영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뉴시스] 서울 성동구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매출이 줄면서 초등학생 딸이 다니던 피아노 학원을 끊었다. 하지만 최
-
'나꼼수' 김용민 "김정숙 의혹 제기, 나올 것 없는 文 대신 보복"
김용민. 연합뉴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출신인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김정숙 여사의 의상 비용 논란을 두고 “악마화 전략이 가동됐다”면서 문재인 대통령 대신 가족을 통해 보
-
이준석 "김정숙 의상 구입, 특활비 쓴 사례 나오면 모두 반납해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상선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정숙 여사의 의상을 모두 사비로 구입했다는 청와대의 입장에 “비판하기 어렵다”면서도 반대 사례가 나올 경우 모든 구매
-
靑 "김정숙 여사 의상 사비 부담"…옷 비용·내역은 공개 거부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특수활동비 등으로 의상을 구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각의 문제제기에 대해 청와대가 29일 “김 여사의 의상은 사비로 부담했다”고 반박했다. 지난 17일
-
"얼마 받아요?"… 돈 벌려고 엄마된 것 아닌데
━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5) “얼마 받아요?” 대뜸 물어보는 질문에 내 얼굴이 화끈거렸다. 난 돈을 벌기 위해 은지 엄마가 된 게 아닌데, 다른 사람의
-
올 하반기 소비 위축 심화…"여가·제조·교육업 연쇄 냉각 우려"
올해 하반기에도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열 명 중 4명은 여행비와 문화ㆍ오락ㆍ취미ㆍ외식비 등의 지출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소비자조사
-
직장인 연말 모임 1회당 5만5000원 지출… "부담스럽다"
11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47명을 대상으로 '연말 지출'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의 59.3%가 '연말 지출은 다른 달에 비해 확실
-
2030은 탈락, 정년 넘긴 69세를 교사로 뽑은 충북 초등학교
20∼30대 응시자들을 외면하고 규정까지 어겨가며 69세 최고령자를 계약제 교원으로 채용하거나 공금을 엉터리로 집행한 교육 현장의 부적절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 충북도교육청은
-
"의류업계 침체 구조적 이유 있다" 블룸버그 소비통계 분석
의류업계의 부진이 온라인 구매 증가 보다는 소비자들의 의류비 지출 축소라는 구조적 원인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 정부 통계를 인용, 197
-
[e글중심] 내가 버는데 왜 용돈 받나…뿔난 남편들
■ 「 [일러스트=중앙DB]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아내에게 용돈 받는 남편들의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권을 잡기 위해 팽팽한
-
1분기 가계소득 2.6% 증가, 지출 증가폭은 둔화
올 1~3월(1분기) 가계 소득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지출 증가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
-
“혼자 살려면 한 달 155만3390원 필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근로자가 생계를 꾸리는 데는 얼마가 필요할까. 지난해 기준으로 한 달에 155만3390원은 있어야 한다.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성)가 내년도 최저임금
-
소비지수 33개월 만에 최고 … 현오석 "3 ~4분기 경기 바닥"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의 ‘몽클레르’ 매장. 평일 낮 시간에도 고가의 패딩 점퍼를 사려는 고객들이 줄을 이었다. 이 매장의 주력 제품인 여성용 패딩점퍼 ‘프라곤
-
[J Report] 먹고살긴 외환위기 때보다 힘들다 … "나는 하류층" 35% 역대 최대
가계에서 체감하는 올해 소비 경기는 외환위기 때보다 더 꽁꽁 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5일 “올해 소비생활지표 조사 결과, 자신의 소비생활 수준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
경기도민이 생각하는 월평균 생활비는?
경기도민이 생각하는 가구당 월평균 최소생활비가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재정이 악화될 경우 외식비를 가장 먼저 줄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0일 경기도가 2011 통계청 사
-
[애널리스트의 선택] 롯데쇼핑
올해 유통업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백화점만 유일하게 잘나간 반면, 올해는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업체들도 소비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소비심리, 8년 만에 최저
경제 상황을 보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다. 물가 불안도 계속돼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정부의 전망이 나왔다.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
4분기 소비심리 더 위축
소비심리가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경기가 소비심리가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경기가 여전히 안좋은 데다 앞으로 소비지출을 줄이겠다는 사
-
체감경기 '換亂직후 수준'
국내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가 외환위기 이후 5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전국의 2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19일 발표한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