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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개혁위 “정신질환 범죄자 치료환경 개선하라”
교도소 수감자. 연합뉴스TV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개혁위)는 14일 정신 질환 범죄자에 대한 치료 환경을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중앙일보는 앞서 보도를 통해 정신질환 범죄자를 관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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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모양 못 봐 소통 못해요"…'마스크 의무화' 이중고 겪는 장애인들
코로나 마스크 의무화 첫날 모습. [중앙포토] 마스크 필수 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마스크다. 집 밖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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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수용자 8년새 2배···‘무방비 폭행’에 떠는 교도관, 왜
교도관의 모습. [중앙포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범죄 수용자 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들을 관리‧감독하는 환경 역시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정기관뿐만 아니라 학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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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검복 선물 슬프다" 임세원법 사각지대 몰린 의사들 분노
지난해 1월 고 임세원 교수 추모식에서 방문객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한 정신과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의료계에서는 이른바 ‘임세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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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의협회장,"정신과병원 대피로,비상벨 설치 지원 전무"
최대집 의협 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부산의 정신과원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사진 의사협회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환자에게 목숨을 잃은 부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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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4년 봉사했는데 환자 손에 숨졌다" 제2 임세원 비극
5일 오전 9시 25분쯤 입원 환자가 퇴원하라는 의사를 흉기로 찔러 사망케한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의원. 송봉근 기자 20200805 “14년간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 촉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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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 흉기에 또…‘제2의 임세원’ 비극
“14년간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 촉탁 의사로 봉사하던 동생인데 환자 칼에 생을 마감하다니 황망할 따름입니다.” 5일 오전 10시 10분쯤 부산 북구 한 정신병원에서 조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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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숙현 폭행 의혹 팀닥터, 영장심사 출석…"모든 혐의 인정"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직장운동부 운동처방사로 일하며 고(故) 최숙현 선수를 비롯해 운동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모(45)씨가 1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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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닥터 행방묘연…최숙현 사망 3일전엔 음주폭행 자필서 제출
지난 2015년 열린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트라이애슬론 국군대표팀 김규봉 감독(맨 오른쪽)과 의무담당 안모씨(오른쪽 두 번째)이 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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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책임진다"며 구급차 막고 119 부른 택시기사, 처벌은
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린 청원인이 첨부한 블랙박스 영상. 사진 유튜브 캡처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은 택시기사에게 응급의료법 위반을 적용할 수 있을까. 구급차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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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숙현 선수 사건 맡은 대구지검 “최대한 신속·엄정 처리”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뛴 23세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고(故) 최숙현 씨가 2013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 연합뉴스 트라이애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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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거부권보다 생명권 중요” 의료진 폭행 만취男에 벌금형
2018년 7월 31일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술에 취한 20대 A씨가 전공의를 철제 트레이로 때려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머리를 다친 전공의가 병상에 앉아 치료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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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강간치상 사건"···여친 성폭행 의대생, 원심깨고 구속
전북여성단체연합 등 3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의료인 성폭력 근절 전북지역 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전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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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서 아내 살해죄 면한 전 김포시의장···골프채가 갈랐다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지난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를 나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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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강간·폭행·음주운전 '막장 의대생' 제적…재입학 불가
전북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27일 오후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대는 성폭력을 저지른 의대생을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대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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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1주기…초등생 아들 “아빠처럼 용기있게 살게요”
고(故) 임세원 교수가 사망한 지 1년째인 지난 달 31일 강북삼성병원 본관 1층에 마련된 임 교수를 위한 추모 공간. [사진 강북삼성병원] “아직도 우리 아빠가 이 세상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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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임세원 1주기···"아빠처럼 용기있는 삶 살게요" 아들의 눈물
“아직도 우리 아빠가 이 세상에 안 계시단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늘 저와 함께 하신다는 걸 알기에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마음껏 우리 아빠를 그리워해주세요.”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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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세원 교수 1주기 추도…"의사자로 지정해야"
故 임세원 교수 추모 그림. 원작자 늘봄재활병원 문준 원장. [연합뉴스]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1주기를 맞아 대한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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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72%, 진료실서 폭언·폭행 겪었다…심하면 수술·입원도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메시지로 가득한 ‘추모의 벽’. [중앙포토] 의사 10명 중 7명은 진료실에서 환자ㆍ보호자 등의 폭언이나 폭행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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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취객 제압한 약사, 알고보니 25년 '우슈 유단자'
지난 20일 부산 동래구의 한 약국에서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취객을 제압한 약사 이승욱 씨. [사진 이승욱 씨 제공] “취객이 흉기를 들고 약국으로 들어오는 순간 의자에 앉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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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법‘ 국회 통과…의료인 폭행 사망 최대 무기징역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 모습.[뉴스1] 의료인을 폭행하는 사람의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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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춥다"며 퇴원 하루 만에 의사 흉기 위협한 정신질환 남성 실형
퇴원 후 노숙인지원 단체에서 마련해준 고시원이 춥고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주치의를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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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故 임세원 막으려…병원 정신과에 비상벨·보안인력 배치 의무화
지난 1월 서울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 40개 단체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마련한 '진료 중 참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故) 임세원 교수의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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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단 우려되는 정신질환 환자 퇴원하면 통보해야…'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국회 통과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3.28/뉴스1 앞으로 치료가 중단될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 환자가 퇴원하면 환자나 보호자 동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