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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온기’ 퍼뜨리는 대학생들
충남 아산시 순천향대 행정학과 학생들이 3일 오전 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위아자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충남지역 대학생들이 이웃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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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 참사 … “의료진도 병원도 대부분 매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파당에 있는 한 대학교 건물 잔해에서 사람들이 부상자를 구해내고 있다. [파당 로이터=연합뉴스] “갑자기 집이 공중으로 뜨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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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박창달 총재 “역동적인 자원봉사 조직으로 거듭날 것”
한국자유총연맹이 16일로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이날 서울 장충동 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는 ‘자유의 꿈, 하나 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는 창립 55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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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 한국은 소강 국면
신종 플루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줄고 있다. 첫 추정환자가 발생한 지난달 28일 이후 많게는 하루 36건의 의심 신고가 들어왔고 4일에는 23건 정도 접수됐다. 6일은 11명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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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자원봉사자 소득공제 혜택
기름 유출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해안에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정부는 피해가 집중된 충남 해안에 최대 3000억원을 지원하는 '태안해역 유류 오염에 따른 금융.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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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아시아 난민촌 돌며 병든 아이 보듬는 '좋은 이웃'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굿네이버스 멜캄 어린이집.에서 한국인 자원봉사자 이혜림(27)씨가 현지 어린이에게 미술지도를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제공] 한국전쟁 이후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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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부도 이젠 '맞춤 시대'
임진주(여.47)씨는 요즘 틈만 나면 뜨개질을 한다. 한 달간 그가 뜬 모자는 24개. 어른 손바닥만 한 모자는 아프리카 앙골라와 동남아시아 라오스의 갓 태어난 아기들에게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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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식량, 의약품 의료기구' 北에 전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강문규)과 유진벨 재단(회장 스테판 린튼)이 수해 피해를 입은 북한에 지원 물품을 보냈다고 31일 각각 발표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따르면 1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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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⑤] '아메리칸 드림'이 깨지고 있다
▶노동절인 올 5월 1일 미국에서는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수백만 명이 참가하는 반(反)이민법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현재 전체 인구의 3분의1이 유색인종이다. 미국은 정치와 경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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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하늘의 일이지만 아이들은 우리가 살려야"
무자파라바드 인근 산간 마을에서 구호 활동을 벌인 김혜자(왼쪽)씨가 가족을 잃고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채 추위에 떨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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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외교서 밀릴라 …' 중국, 지원액 계속 늘려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과 관련, 강대국들의 치열한 '구호 외교' 경쟁에 중국이 뒤늦게 가세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SJ)이 10일 보도했다. 중국이 미국.일본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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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삼성, 지원금도 '글로벌 기업'
남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지진해일) 재해의 복구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삼성은 구호 성금을 당초 계획했던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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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 의료지원단 속속 현지로
▶ 공군기도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성남 서울공군기지에서 공군 장병들이 C-130 수송기에 스리랑카 이재민에게 전할 10여t의 필수의약품을 싣고 있다. 임현동 기자 39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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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의 온정 보여줄 때"
▶ 인도의 한 어린이가 30일 주린 배를 코코넛으로 채우고 있다. [쿠달로르 AFP=연합]▶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29일 한 어린이가 기름을 얻기 위해 줄을 서 있다.[아체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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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중앙일보 - 39개 해외원조 단체
중앙일보와 39개 해외 원조 단체들로 구성된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해원협)가 남아시아의 지진해일 피해자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39개 단체 중 5개 단체가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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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정부 "지원금 200만달러 내주 중 송금"
쓰나미 피해를 본 지역에 구호와 지원의 손길이 몰려들고 있다. 정부는 29일 외교부 청사에서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조현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피해국에 지원키로 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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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도 팔 걷었다
▶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28일 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자들에게 보낼 긴급 구호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오종택 기자] 최근 발생한 해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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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지진] 세계 각국 복구 지원 '밀물'
최악의 지진 해일 참사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피해 복구를 위한 유럽과 러시아.일본 등 세계 각국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동남아 일대의 해일 피해 희생자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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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서 만난 北 인사] "밥가마·밀가루가 필요합네다"
29일 오후 중국 단둥(丹東)의 압록강 다리 앞. 한국에서 건너온 주사기.항생제 등 의료 구호품을 트럭에 싣고 북한으로 향하던 50대 초반의 북측 기관 인사는 약간 주저하더니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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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서 만난 北 인사] "밥가마·밀가루가 필요합네다"
▶ 2003년 5월 13일 찍힌 용천 소학교 위성사진(上)과 폭발 사고 후인 27일 촬영된 사진. 미국의 상업위성 사진 전문회사인 디지털 글러브가 29일 안보 관련 인터넷 사이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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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멘트 5만t.불도저 10대 등 지원 요청
정부는 27일 저녁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100만달러 상당의 대북 구호물자를 해로로 수송하기로 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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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구호품 바닷길 전달 고집
27일 오후 개성 자남산 여관에 나온 북측 최성익 내각참사는 부드럽게 웃는 얼굴로 남측 대표단을 맞았다. 1984년 9월 북한이 남한에 수재 구호물자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던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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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구호품 전달 경로, 인력 파견 이견
북한은 27일 용천 폭발사고 수습을 위해 남측에 요구할 품목 리스트를 처음 선보였다. 사고 발생 닷새 만에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열린 첫 남북 당국 간 접촉에서다. 하지만 남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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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멘트 5만t.불도저 10대 등 지원 요청
정부는 27일 저녁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100만달러 상당의 대북 구호물자를 해로로 수송하기로 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