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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부처 문책 요구

    민한당은 29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의령경찰관 주민집단살상사건진상과 대책을 본격적으로 따지기 위해 내무위뿐 아니라 임시국회조기소집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내각총사퇴문제도 거

    중앙일보

    1982.04.29 00:00

  • 경찰관 고졸이상만 채용

    민정당은 경남의령경찰관 주인살상사건에 대한 조사보고와 경찰행정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검토해 경찰관 임용자격기준을 강화하고 시간외 근무수당을 지급토록 하 는등 경찰행정개선 종합대책을

    중앙일보

    1982.04.29 00:00

  • 벽지경찰관|"유배됐다"는 소외감으로 근무의욕은 땅에…

    순박한 시골주민들에게 제왕처럼 군림하는 벽지경찰관-. 그럼에도 그들은 고달프고 서럽다고 했다. 보람이나 긍지대신 「유배지」에 왔다는 인사불만 속에 항상 떠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중앙일보

    1982.04.29 00:00

  • 의령경찰서창 구속|궁류지서장·차석도 현장출동 지연인책(경관난동사건)

    【의령=임시취재반】 의령경찰관 총기난사사건 합동조사반(반장 최상엽 대검형사 2부장)은 29일 조사를 일단 마무리 짓고 의령경찰서장 최재윤 경정, 궁류지서장 허창순경사, 지서차석 김

    중앙일보

    1982.04.29 00:00

  • 특별대담|뿌리없는 나무에 열린 열매같기마…

    이번 의령의 경찰총기난사사건은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것은 누구보다도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한 경찰관에 의해서 저질러졌고 그 피해가 엄청났다는 사실을 넘어서서

    중앙일보

    1982.04.29 00:00

  • 공무원 뽑을 때 정신질환 검사|정부, 경관 총기난동 계기 비상출동-신고체제 등 보완

    정부는 김준성 부총리와 천명기보사부장관이 현지에 다녀온 것을 토대로 28일 하오 총리실에서 유창순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사건수습대책위원회를 열어 ▲사건의 책임규명 ▲피해주민에 대한

    중앙일보

    1982.04.28 00:00

  • 허술한 무기관리 원칙없는 인사-의령난동 계기로 본 경찰의 문제점

    의령경찰관 총기난동사건은 우리경찰이 안고있는 숱한 문제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 병리의 한 단면으로 지적되고있다. 인사난맥, 허술한 무기관리, 경비체제의 취약점은 물론 벅찬 근무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손 못쓴 타격대」 조사|무기관리·보고체제의 허점도

    【의령=임시취재반】 내무·국방·검찰 등 관계부처 실무책임자들로 편성된 의령경찰관 총기난사사건 합동조사반은 27일 하오 현지조사에 나섰다. 합동조사반은 궁류지서 우범곤순경(27)이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손·발 없는 취재망… 독자 볼 낯이 없다

    56명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간 경남 의령의 경찰관 총기난사사건을 명색이 뉴스를 다룬다는 신문사들조차 사건발생 7∼8시간이 지나도록 새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전날 밤 9시30분에 일

    중앙일보

    1982.04.28 00:00

  • 경남도경국장 해직후임 왕기진씨 발령

    내무부는 27일 의령경찰관 총기난사사건의 책임을 물어 경남도경국장 유구환경무관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치안본부 수사2과장 왕기진경무관을 발령했다.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의령∼궁류 우체국 전화 18회선 증설

    최광수 체신부장관은 경찰관총기난사사건으로 참변을 당한 궁류우체국직원 3명과 가족 7명 등 10명의 체신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사후처리 등을 지휘하기 위해 28일 상오 항공편으로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서울시장이 위로금 피해자에 3천만원

    박영수 서울시장은 28일 경남의령 경찰관총기난동사고로 인한 피해자들과 유족들을 위로하고 이날 상오 박순철 내무국장을 현지로 보내 위로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치안본부는 4시간 17분 뒤에야 보고 받아

    【의령=임시취재반】의령경찰서 총기난사사건은 주민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사건발생 1시간50분 후에 도경에 보고됐고 치안본부에는 이보다 훨씬 늦어 우 순경이 56명의 주민을 사살하고 상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사망자 56·부상 35명|일부 사망자수 중복…집계 엇갈려

    의령 경찰관 총기난사사건으로 56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사건의 사상자집계가 엇갈린 것은 중상자들이 3개 병원에 분산 수용됐고 사건현장이 4개 부락

    중앙일보

    1982.04.28 00:00

  • 6·26때도 총소리 한 번 못 들어본 마을|취재기자들이 말하는 참사의 현장

    광란과 죽음이 뒤범벅 된 의령군 궁류면 참사현장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빚어진 충격적인 뒷얘기들이 많다. 경찰이 우순경의 범행에 미처 손을 쓰지 못하는 사이 위험을 무릅쓰고 부락민들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정부 합동조사반 현지파견

    정부는 검찰·치안본부·국방부 등 3개 관계기관 15명으로 구성된 의령경찰관총기사고 합동진상조사반을 구성, 27일 하오 현지에 급파했다. 합동조사단의 단장은 최상엽 대검형사 2부장이

    중앙일보

    1982.04.27 00:00

  • 생지옥 8시간진압경찰은 뭘 했나

    이번 사고는 평소 주벽이 심하고 잔악한 성격의 우 순경이 인사불만과 가정불화 끝에 폭발한 돌발사고로 지적돼 경찰인사와 무분별한 경찰관채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다. 특히 우 순경

    중앙일보

    1982.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