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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1명, 지난 1년간 공공기관에 뇌물 준 적 있어"
AP통신=연합뉴스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학교·경찰 등 공공기관에 뇌물을 준 적이 있다고 답했다는 국제기구 설문 결과가 나왔다. 국제투명성기구(TI)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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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떠오른다? 요즘은 엄마·아들이 함께 커플 문신하죠"
지난 2월 타투이스트 A씨의 작업실에 찾아와 '커플 타투'를 받고 간 어머니와 아들. 본인 제공 "어머니랑 아들이 같이 작업실로 찾아오신 적이 있어요. 왼쪽 손목에 올리브 잎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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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떠오른다? 요즘은 엄마·아들이 함께 커플 문신하죠"
지난 2월 타투이스트 A씨의 작업실에 찾아와 '커플 타투'를 받고 간 어머니와 아들. 본인 제공 "어머니랑 아들이 같이 작업실로 찾아오신 적이 있어요. 왼쪽 손목에 올리브 잎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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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노트] 기관들이 디지털 금을 사모으기 시작했다
[출처: 셔터스톡] [소냐’s B노트] 한동안 박스권에 갇혀 있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한 달 새 파격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0월 중순까지 1만1000달러대에 머물렀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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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사회 진입... 암호화폐 거래소 관심 오히려 줄었다
[출처: 케임브리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디지털 결제 시장은 급격히 팽창하는 반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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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국내 성인 구강건강 점수 평균 56점 … 40대 남성 53점으로 최저
오랄비의 전동 칫솔 ‘지니어스 9000’은 일반 칫솔 대비 플라크를 99.7%까지 더 제거해 잇몸 및 치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작고 둥근 칫솔모가 닿기 힘든 잇몸선 부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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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과 동맹국은 중국 압박을 원한다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지금 한·미 관계에서 가장 큰 난제는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이 심화할 경우 한·미 동맹을 어느 선에서 유지하느냐는 문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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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경제가 아니야!" 트럼프가 밀리는 이유는
지난 16일 조지아주 메이컨의 미들조지아 공항에서 유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 왼쪽)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거리두기 드라이브 인 유세를 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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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부담 줄어들까…내년부터 토익성적 인정기간 5년으로 연장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시험 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부터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인정하는 토익, 한국사능력시험 등의 시험성적 인정 기간을 5년으로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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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새마을금고도 일시키고 돈 안줘…법위반 591건 적발
농협중앙회. [뉴스1] 서울의 한 지역농협 출근 시간은 9시까지다. 그러나 근무자들에게 영업 준비를 위해 정해진 근무시간보다 30분 일찍 출근하도록 했다. 통상 시중은행은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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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盧의 친구 vs 문파 수장’ 문재인의 두 얼굴
대통령 노무현은 “진보라도 타협할 건 타협” 열린 자세 보여 현 정부는 반대파 징계에 ‘통계 마사지’까지… 朴 그림자 어른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23일 경남 김해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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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中 6명 "차기 대통령이 후임 대법관 지명해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로이터통신=연합뉴스 미국인 대다수가 이번 11월 대선 승리자가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전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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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가장 듣기싫은 말…"결혼 안하냐"보다 "회사 괜찮냐"
서울 동작구에 사는 40대 직장인 김일호 씨는 올 추석 연휴에 ‘집콕’을 할 계획이다. 대신 울산시에 사시는 부모님이 서울로 올라오기로 했다. 집에서 머지않은 처가에도 추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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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후 진짜 고통 시작됐다…伊 143명 중 87%가 후유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렸다 회복된 사람 중에 대다수가 완치 수개월 후에도 후유증을 앓는 것으로 조사됐다. 완치자 중 상당수가 호흡곤란·관절통에 시달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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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지침 어기면 구상권 청구"…국민 80% "찬성"
리얼미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긴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데 국민 대다수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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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간 끝나면 지방 떠날 것 vs 의사 없는 수술실 놔둘 건가…뜨거운 ‘의·병’ 전쟁
━ 의대 정원 확대 논쟁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놓고 의사단체와 병원 사이의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4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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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반대에도 주민은 81% 찬성···월성원전 셧다운 면했다
월성 원자력발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추가 건설에 주민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그동안 맥스터 추가 건설을 놓고 정부와 환경·시민단체가 첨예한 갈등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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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놓고 인식차…보수 70% “필요” 진보 52% “축소”
━ 2020 한국인 정체성 조사 ‘해방 직후 남북한에서 이승만(또는 미국 정부)이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보나.’ 응답자의 이념과 지지 성향을 알아낼 수 있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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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가족 범위 사실혼, 비혼 동거까지 확장해야”
국민 10명 중 6명은 법령상 가족의 범위를 사실혼과 비혼 동거까지 넓히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혈연 여부와 상관없이 생계와 주거를 공유한다면 가족으로 인정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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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극장가 들쑤신 마스크 논란…“쓰라고 권했다 봉변 당할라”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셧다운에 들어간 미국 LA의 AMC 앞에 서 있는 관객들 모습. AMC는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이다. [AP=연합뉴스] 다음달 재개관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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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험 원하면 혈서 받아와라" 학교가 학생에게 한 말
지난 4일 오후 대구시 남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사진 미디어학과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두고 대면 방식으로 실기강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이 '방역'과 '공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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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선진국 환상 넘어 헬조선 깰 생각의 공화국 추구해야
━ 연재를 시작하며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됐다. 소위 선진국들마저 쩔쩔매고 있는 데 비해, 한국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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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펀드판매 “투자성향 안맞아도 권유받았다” 22%
지난 2월 서울 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DLF 피해자대책위원회가 우리·하나은행장 사퇴 촉구 및 부실한 자율배상 규탄모임을 했다. [뉴시스] 직장인 최모(31)씨는 지난해 가을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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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투자자 셋 중 하나 "판매 직원 권유로 가입"…절반은 "운용보고서 안 읽어"
셔터스톡 직장인 최모(31)씨는 지난해 가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가 찾아와 이를 가입했던 주거래은행에 갔다. 목돈을 어떻게 굴릴지 몰라 창구 직원과 상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