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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어떻게 도와야 하나
▶ 북한은 지난해 ‘시장 사회주의’를 표방하면서 평양시 낙랑구역에 2000평 규모의 ‘통일거리시장’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평양에 40개 이상의 상설시장을 열었다. 사진은 평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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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폭설 피해 복구는 신속히
폭설과 산불 피해를 각각 입은 충청.강원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응급복구 작업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비군과 민방위대원이 투입되는가 하면 민간사회단체 회원들도 봉사운동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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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현장 어떻게 됐나] 마산·통영 등 남해안
태풍 '매미'의 직격탄을 맞았던 곳이 경남지역이다. 기상관측이래 가장 센 최대순간 풍속 38.8m/sec에다 해일까지 동반한 태풍은 남해안 양식장을 쓰레기더미로 만들었고 마산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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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밀양 '긴늪 송림' 태풍복구 막연
하늘로 치솟아 있어야 할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폭격을 맞은 듯 부러져 있다. 뿌리 채 뽑혀 쓰러진 소나무들도 늘려있다. 비스듬히 누어 있는 소나무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태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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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 피해복구 한달] 피해복구 늑장
태풍 '매미'가 한반도를 할퀴고 간 지 13일로 한달을 맞았다. 정부는 응급복구가 거의 끝났다고 하지만 정작 지방의 수해현장은 여전히 신음하고 있다. 정부의 피해자 지원 규정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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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시스템' 즉시 가동 재난 대비 훈련 필요
재해에 대한 예방.대응.구조.복구를 과학적이고, 합의적이며, 현실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대통령 선거공약으로부터 시작된 '소방청' 신설 논의는 정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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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재난관리체계 어떻게
올 들어 대구지하철참사.물류대란.사스.태풍 '매미' 등 대형 재난이 잇따르면서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재난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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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재해지역 22일 선포
정부는 22일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1일 허성관 중앙재해대책본부장(행정자치부 장관) 주재로 재해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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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복구 힘을 모으자] 휴일도 잊은 자원봉사
태풍 매미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복구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방자치단체들은 14일 오전부터 복구 지원을 위한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군인과 경찰.자원봉사자들은 파손된 항만.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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嶺東지방 또 폭우 물난리
"집중호우로 집을 잃은 지 두달도 안 되는데 또 다시 물난리를 겪으니 하늘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박옥녀(63·여·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씨는 태풍 '루사'로 집을 잃은 뒤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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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일반 사업 중단·축제 취소…
엄청난 규모의 수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복구 예산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응급복구를 위해 중장비 등이 대거 투입되면서 즉시 지불해야 할 공사비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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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파손 국고지원 최고 40%까지
자연재해를 입은 사람 등에 대한 새로운 지원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활동과 보상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별재해지역 선정 및 이에 따른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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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심한 곳 구호비 先지급
태풍 '루사'의 집중적인 타격을 입은 강원 강릉시·경북 김천시·충북 영동군 등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구호와 복구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의 재해지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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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에 대통령이 나서야
태풍 '루사'가 전국 곳곳에 남기고 간 상처가 참혹하다. 강릉의 경우 도시가 폐허로 변했고 마을 전체가 사라진 곳도 있다. 엄청난 인명 피해는 물론이고 수만명의 수재민이 악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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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림면등 3곳 특별재해지역 선포 가구당 최고 380만원 위로금
경남 김해시 한림면·함안군 법수면·합천군 청덕면 등 3개 지역이 관련 법 개정을 통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되고 대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자연재해대책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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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북부 44번 국도 비만오면 낙석·유실
강원도 홍천과 인제를 거쳐 속초 고성 등 영동북부 지역을 잇는 44호선 국도가 홍수에 취약점을 드러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3일 새벽 홍천 인제지역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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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침수주택 복구비 先지급
서울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돼 일부 또는 전부가 파손된 주택에 대해 지급하는 복구비를 우선 지급하고 추후 국고 지급을 통해 보전키로 했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열린 수해복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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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차탄천 제방 '폭삭'
경기도 연천군청이 1996년 7월 홍수 때 붕괴해 대규모 침수피해를 냈던 차탄천 제방을 주먹구구식으로 복구하는 바람에 최근 호우 때 또다시 일부가 무너져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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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남내륙 관통에 경북지역 비상
제14호 태풍 `사오마이'가 16일 오전 영남내륙지방을 관통하면서 강풍과 호우에 따른 큰 피해가 우려되자 경북도는 비상근무 체제를 강화하는 등 비상상태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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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9명 사망 4명 실종
지역에 따라 하룻새 4백㎜ 안팎의 폭우를 퍼부은 강한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23일 오후 8시 현재 충청.전북.경북 북부지방엔 호우경보가, 전남과 영남지방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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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보존이냐 수해복구냐 논란
문화재 보존이 우선인가, 수해복구가 먼저인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진상~선곡리 임진강변 제방축조공사 현장이 문제의 장소.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홍수피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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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불 완전 진화…여의도 40배 태워
9일 동안 백두대간과 산간마을을 초토화한 영동지역 산불은 사상 최대의 산불피해라는 오명을 남긴 채 15일 진화돼 막을 내렸다. 삼척 등에 산불이 확산된 데는 사람이 비틀거릴 정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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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Y2K로 37만명 비상근무 돌입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Y2K)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신.금융. 원전 등 13대 중점분야에서 37만명이 비상근무에 들어 간다. 또 원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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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북부 폭우 피해 속출
19일 강원도 북부 내륙지역과 경기 북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마을이 고립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피해가 생겼다. 이날 철원지역에 1백17㎜ (오후 8시 현재)가 넘는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