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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환자 음주운전자로 방치해 사망
운전중 뇌출혈을 일으켜 의식을 잃은채 운전석에 앉아 쓰러져 있던 운전자를 경찰이 만취 음주운전자로 판단, 경찰서 맨바닥에 방치하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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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28㎞ 역주행
11일 오후 7시쯤 만취한 40대가 중앙고속도로를 28㎞나 역주행, 이를 피하려던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吳모(42.경북 안동시 태화동)씨는 이날 혈중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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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천천히 몬다" 부자가 장애인 폭행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31일 차를 천천히 운행한다며 장애운전자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金모(47)씨와 金씨의 아들(18.C대 1년)을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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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경찰 13만 범죄예방 한몫
우리 주변에 13만명에 이르는 '범죄신고 요원' 이 조용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이 15일 한나라당 이병석(李秉錫.포항북)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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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 7월 한달간 수난사고 1754명 구조
행정자치부는 14일 피서철을 맞아 전국 해수욕장.강.계곡에 배치된 119구조대가 7월 한달동안 1천2백80건의 행락.물놀이 사고에 출동해 1천7백5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원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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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술꾼 단속령…아들은 만취 체포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네 자녀 중 큰 아들 유안(16) 이 음주 혐의로 체포돼 아버지를 곤경에 빠뜨렸다. 블레어 총리가 훌리건(축구장 난동꾼) 과 술꾼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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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어 술꾼 단속령…아들은 만취 체포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네 자녀 중 큰 아들 유안(16)이 음주 혐의로 체포돼 아버지를 곤경에 빠뜨렸다. 블레어 총리가 훌리건(축구장 난동꾼)과 술꾼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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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들 음주사고로 골머리
과학두뇌의 요람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최근 학생들의 음주사고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1일 학교측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학생들의 음주사고 때문에 학교에 119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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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차에서 자다 음주운전 단속
최근 경북지방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술 취해 차 안에서 잠을 자다 음주운전으로 단속돼 면허가 취소됐다" 며 억울하다는 한 시민의 글이 올랐다. 자신을 그냥 '시민' 이라고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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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택시 기사들 '치안 통신원' 맹활약
일산신도시에서 택시 영업을 하는 박진규(朴鎭奎.39.백송콜택시)씨는 요즘 '달리는 보안관' 으로 불린다. 온종일 핸들을 잡고 신도시를 누비는 그의 눈빛은 수사관 못지 않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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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A다저스 투수 페레스, 음주운전으로 입건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카를로스 페레스(29)가 음주 운전으로 입건됐다. 페레스는 토요일이었던 11일(현지시간) 밤 만취한 채 차안에서 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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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부인이 음주운전 신고 입건
술을 마시고도 차를 몰고 무사히 (?) 집에 도착했던 회사원이 음주운전 버릇을 고치려는 부인의 신고때문에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나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의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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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뺑소니 운전자 총쏴 검거…대낮 6㎞ 추격전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7일 경찰검문에 불응한 채 달아나다 뺑소니 사고를 낸 黃모 (26.서울중랑구묵동)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黃씨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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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화제]경찰 무선망 엿듣는 역도청 대책 세워라
수사기관의 민간인 감청논쟁속에 거꾸로 경찰이 민간인한테 당하는 '역 (逆) 감.도청' 사례도 있다. 4일 서울경찰청이 홍문종 (洪文鐘.무소속) 의원에게 제출한 '경찰무선망 도청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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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물놀이 “절대 조심”…사망자 작년의 3배
너무 일찍 찾아온 여름. 한강이 '수난자' (水難者) 들로 신음하고 있다. 서울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한강에서 발생한 사고는 56건에 사망자가 15명. 작년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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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경찰 마구 폭행…음주뺑소니 검거에 반항
인천 서부경찰서는 10일 음주운전사고를 조사하러 나온 경찰을 폭행한 혐의 (공무집행 방해) 로 서인천우체국 집배원 姜재순 (33.인천시서구가좌2동 주공아파트)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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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이 음주 뺑소니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8일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친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로 한만규 (韓萬圭.23.동대문구청 공익근무요원.서울동대문구장안3동) 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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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목적 보도는 일부 과장 있어도 명예훼손 아니다…서울 지법 판결
서울지법 민사 합의25부 (재판장 朴一煥부장판사) 는 4일 회사원 鄭모씨가 음주운전실태를 고발한 '카메라출동' 프로그램에 자신이 단속에 걸린 현장을 과장되게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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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운전자 바꿔치기 성행
95년 12월21일 망년회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던 金모 (53.회사원) 씨는 충남천안시입장면 주차장에서 차량 두대를 들이받은 뒤 주차중이던 다른 운전자에게 중상을 입혔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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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務中 경관폭행 잇따라-쇠파이프 휘두르고 물어뜯기도
파출소 근무 경찰관 피살사건으로 공권력 훼손이 우려되는 가운데 공무집행중인 경찰관들에 대한 폭행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2일 경찰관을 흉기로 때리고 순찰차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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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경찰(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9)
◎말다툼 부부에 포도주 주며 말려/동네걱정 함께하는 「이웃아저씨」/봉급은 적어도 대국민봉사 철저/도보·자전거로 구석구석 순찰/표어에도 신경써 주민 거부감 덜어 종합상사 주재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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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음주·사고/공무원이 뺑소니
【광주=구두훈기자】 광주 남부경찰서는 25일 무면허로 만취,운전하다 횡단보도에서 임신부를 치고 달아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광주 서구청 위생과 직원 오기현씨(35·8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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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두주불사 사라져간다/“간단히 한잔”세태 반영(공무원)
◎검찰 아직도 “점심 폭탄주” 남아/취한 척 상사에게 「직언」하기도 공무원들도 차츰 술자리가 줄어들고 있고 마시더라도 호프집이나 포장마차 등에서 간단히 끝내고 가정으로 돌아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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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육군 소령/단속 경찰관에 폭행
8일 0시30분쯤 서울 목1동 406 청학스포츠센터 앞길에서 육군 모부대소속 오세걸 소령(33)이 술에 취해 운전하다 단속중인 서울 신정경찰서 소속 정원봉 순경(35)을 때려 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