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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운 사실을 아내에게 고백해야 하는 이유 10가지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셨다구요?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처음엔 흔적을 확실하게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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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세종대왕 듣던 그 소리 다시 살렸다
국악기 복원 전문가인 김현곤(73·사진)씨는 몇 해 전 서울 장충동의 수표교(水標橋)를 찾았다. 길이를 재는 도구와 옛 문헌을 손에 들고서였다. “현대와 조선시대의 척도를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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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비즈니스 하는 덩샤오핑 외손녀 “음악회·디너쇼 열어 가난한 사람 돕지요”
“남의 주머니에 든 돈을 벌기가 이렇게 힘들 줄 미처 몰랐어요.”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덩샤오핑(鄧小平)의 외손녀 양양(羊羊·29·사진)이 최근 이런 푸념을 내뱉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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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팝송 들으며 배필 찾으세요
‘중매하는 사찰’로 유명한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대성사(태고종)는 21일 오후 대웅전 앞뜰서 추억의 팝송을 들으며 배필을 찾는 이색음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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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진화 궤적엔 한국인 애환이 실리고
국민가수 조용필(58)의 40주년 전국 투어가 6일 부산 벡스코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앙코르 공연은 27·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평소 “조용필의 노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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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농어촌 전형은 물론 수도자·만학도에도 교육 기회
가천의과대 교차 지원 가능…외국어 필수 반영 가천의과대는 정시 나군에서 일반학생 257명, 특기자 2명을 모집하고, 정시 다군에서 일반학생 178명, 정원외 16명을 모집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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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보다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
어린 시절 나는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다. 당시 엄마의 교육열은 대단했다. 먹고 입을 걸 아껴 자식 교육에 썼다. 우리 집은 특별히 가난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자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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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 정호승 서정시를 노래하다
운현궁에서 포즈를 취한 가수 안치환(右)과 시인 정호승. 안씨는 시의 작품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시적인 노래를 만드는 작업이 무척 힘들었다고 말했다. [참꽃 제공] 가수 안치환(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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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캐롤 구두쇠 영감과 떠나는 삶과 나눔의 시간여행
돌아온 스쿠르지, 연말 가족 뮤지컬로 ‘딱 이네’ 새터민·장애우·혼혈아동 참여로 더 특별한 무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이 있다. 2008년의 막바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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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이어 드레스 사업 계획, 라이프 브랜드로 키운다
노래방 애창곡 ‘뮤지컬’의 가수이자 탤런트·MC 등으로도 활약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임상아가 뉴욕 진출 10년 만에 핸드백 디자이너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그는 어떻게 성공한 뉴요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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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 전환⑥ 자신의 히트곡 ‘뮤지컬’처럼 살아가는 디자이너 임상아
맨해튼 사무실의 임상아씨. 오른쪽은 밍크 가죽으로 만든 SANG A의 핸드백. 관련기사 디자이너로 도약하는 임상아 1990년대 중반 가수·탤런트·MC 등으로 맹활약했던 임상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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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따라 떠나는 ‘삶의 여정’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ThisIs The Moment)’, 캣츠의 ‘메모리(Memory)’,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AWhole New World)'…. 귀에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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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뮤지컬 ‘꿈으로의 여행’
소소한 일상과 만남이 전하는 삶의 의미 / 해설과 콘서트 더한 새로운 장르 선보여 이 곳은 기차역이다. 얼핏 한가로워 보이는 곳이지만 달리고 멈추는 기차의 움직임에 따라 여유로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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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 Down] 만화가 강풀 징크스 이번엔 …
이번에는 원작이 먹힐까. 이상하게 영화화되면 맥을 못 췄던 강풀 만화가 또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번 주 개봉하는 ‘순정만화’는 ‘강풀 징크스’에 도전하는 영화다. 예매율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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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고함(孤喊)] 거문고 타는 베토벤 ‘김마에’
왜 우리나라에는 베토벤이 없는가? 정말 없는가? 그럼 과연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나설 사람이 있는가? 베토벤의 심포니나 소나타를 듣는 감동을 한국 작곡가의 작품 속에서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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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중학] 청소년 임신 … 어떻게 행동하고 선택할지 생각해 보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을 무수히 만나게 된다. 자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외식 메뉴를 고민하는 작은 선택부터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선택까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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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 영국 교육원 - 영국사립 보딩 스쿨링
한 시대를 풍미하고 현재까지도 그 영향력이 사라질 줄 모르는 영국. 그들이 수세기 이상 자국의 엘리트들을 키우는데 있어 명실상부한 주역으로 자리매김을 해온 보딩스쿨(기숙사 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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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 삼청동 자택에서 출소 후 첫 인터뷰
서울 삼청동 집의 현관문을 열면서 쇳소리로 누군가를 불렀다. ‘인영 엄마’. 인영은 전인권의 맏딸 이름. 다시 세상으로 나온 그는 “얘들 엄마와 재결합했다”는 깜짝 뉴스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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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대작의 ‘친절한’ 버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돈 카를로’가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평일·토요일 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후 3시. 서울시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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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직밴’ 홍대클럽에 선다
일주일의 시작은 일요일일까, 월요일일까? 아침마다 교통지옥을 뚫고 일터로 나가는 직장인에게 답은 월요일이다. 그럼 주말은 피곤함을 털어 버리는 날일까,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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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대작의 ‘친절한’ 버전
오페라 ‘돈 카를로’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돈 카를로’가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평일·토요일 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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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직밴’ 홍대클럽에 선다
안국동에 위치한 작은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기념촬영을 한 모비션 멤버들 관련기사 모비션 멤버는 누구? 토요일 오후 2시. 장소는 서울 안국동 현대 사옥 뒷골목에 있는 작은 스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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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말 색깔은 ‘레드’ 빨간 에어컨에 반하다
● 토요일 아침 대청소 하자 혼자 살면 가장 힘든 일이 바로 청소다. 그래서 난 매주 토요일 아침 그동안 밀린 청소를 시작한다. 가구에 쌓인 먼지를 닦고 이불도 털고 하다 보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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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그림자", 소울 뮤지션 김조한
“음악은 그림자와 같아요. 떨어뜨릴 수도 피할 수도 없지만 가장 친한 친구마냥 항상 곁에 있어요” 15년 음악 외길 인생. 음악 얘기를 할 때면 아기처럼 해맑게 웃는 가수 김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