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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비주얼 시대의 대의정치
일본 정치 선량들이 행정에 무지하다 해도 관료들이 받쳐주는 시스템이라 큰 문제 없어... 한국 486세대의 세계관은 우물 안 개구리, 분산형 포켓몬 세대의 관심권에서 밀려날 것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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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참나무향 연기와 열기로 10시간 익혀 입에서 사르르~
24일 오후 이태원의 한 바비큐 레스토랑은 젊은 남녀, 외국인, 가족 등 바비큐를 즐기러 온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프리랜서 장석준바비큐는 미국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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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향 연기와 열기로 10시간 익혀 입에서 사르르~
24일 오후 이태원의 한 바비큐 레스토랑은 젊은 남녀, 외국인, 가족 등 바비큐를 즐기러 온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프리랜서 장석준바비큐는 미국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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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홀릭’ 재계 3세들
이른바 ‘금수저’로 태어난 재계 3세들 가운데 그룹의 요직을 마다하고 벤처기업 육성과 사회적 기업 후원에 나선 이들이 있다. 이들은 왜 벤처에 빠졌을까. 재벌이라는 꼬리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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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볼만한 곳] 한적한 도심에서 휴가 즐겨볼까?
|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한 7곳 추천'7말8초.'여름 휴가 피크철을 일컫는 용어이다. 7월말과 8월초에 휴가가 집중된다는 의미이다. 이때 유명 관광지를 가면 그야 말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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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백마저 유혹하는 소리의 천국
1층에 마련된 OMA 청음실. 한지에 프린트한 김희원 작가의 창덕궁 창문 사진은 색다른 느낌을 준다. ‘시네마홀’ 내부. 소니 4K 프로젝션 최신 모델과 최첨단 돌비 애트모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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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살롱] ‘칸이 사랑한 남자’ 영화감독 박찬욱
동성애 다룬 문제작 영화 를 둘러싼 논란에 답하다... ‘남성 위한 레즈비언 판타지’인가, ‘여성의 성장을 담은 멜로물’인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박찬욱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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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 명물 만디버스 타면…자갈치시장·남항대교 한눈에
부산 영도·동·중·서구 원도심 산복도로와 명소를 누빌 만디버스(사진)가 14일 운행에 들어갔다. 만디는 고지대·언덕 등을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버스는 쉽게 눈에 띄는 25인승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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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사람이 재산, 친구와 나눌 땐 네가 적게 가지라던 어머니
지난달 31일 강윤선 대표(오른쪽)가 딸 김기정씨가 공부하고 있는 서울대를 찾았다. 강 대표는 이날 “딸과 함께 이런 시간을 보내는 건 처음”이라며 활짝 웃었다.강윤선 준오헤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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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브라와 줄무늬 만난 한복 고티에식 ‘짓궂은 아름다움’
이번 전시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장 폴 고티에. 45벌의 오트 쿠튀르 의상을 선보이며 본인도 직접 런웨이에 올랐다.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ㆍ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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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여성 포크 가수 박인희 컴백
1970년대 혼성듀엣 '뚜아에무아'의 멤버 박인희(71)씨가 35년 만에 컴백한다. 공연기획사 쇼플러스는 4일 “박인희 씨가 올 봄 '박인희 컴백 콘서트-그리운 사람끼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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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소재 내추럴 스타일, ‘아름다운 마법’에 홀리다
l 파리서 열린 샤넬 오트 쿠튀르 패션쇼 나무집과 녹색 정원, 푸른 하늘로 꾸민 샤넬 오트 쿠튀르 패션쇼장.프랑스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는 직역하면 ‘고급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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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평가단이 간다] 모네, 빛을 그리다 "바람 불고 물결이 일렁여요…붓질 따라 흐르는 빛 속에서"
짙푸른 바다 위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아침해의 모습. 화가 클로드 모네가 그린 ‘인상, 해돋이’(1872)입니다.모네는 푸른색과 붉은색의 두 가지 색깔을 주로 써서 일출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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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 ‘클로리스에게(A Chloris)’
레이날도 앙 - ‘클로리스에게(A Chloris)' -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레이날도 앙은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난 프랑스 작곡가입니다.아버지는 독일계 유태인, 어머니는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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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가락국기·로엔그린 … 대구의 가을 오페라로 물든다
‘공연 문화도시’. 대구시가 내건 도시 브랜드다. 공연을 통해 품격있고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봄에는 뮤지컬페스티벌이, 가을엔 오페라축제가 열린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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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어렵지 않아요 B급 코미디 보듯 즐기세요”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오페라를 보는 사람과 보지 않는 사람이다. 오페라 감상이 취미라고 하면 곧 고상한 품격을 가진 사람으로 통하고, 어쩌다 공짜표가 생겨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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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박근쌀롱 ‘집으로’
음악이 주는 위안의 깊이, 그 끝은 어디까지 헤아릴 수 있을까.4년의 공백기를 다독이며다시 씬으로 돌아온 박근쌀롱 2집의 이 노래는일상 삶의 무게를 잠시, 짧은 5분간 불식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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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카지노엔 시계·창문·거울이 없다 … 올인 하라고
도박장에서 인간은 ‘인지적 왜곡’을 경험한다. 돈을 잃으면 ‘재수가 없어서’, ‘남의 탓’이라는 주관적 해석을 한다는 것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대박의 꿈을 안고 카지노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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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8 문화 차트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출판사01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 02 라면을 끓이며 김훈 문학동네03 마션 앤디 위어 알에이치코리아04 혼자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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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히피’하림 “뻔한 사랑 노래는 지겹지 않나요”
하림은 실험가다. 앨범을 내지 않는 것도, 음악극에 도전하는 것도 연장선상에 있다. 그는 “늘 질문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해지는 아프리카’는 하림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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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문화 차트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출판사01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 02 혼자 있는 시간의…사이토 다카시 위즈덤하우스03 지적 대화를… 채사장 한빛비즈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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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가락국기·로엔그린 … 대구의 가을 오페라로 물든다
‘공연 문화도시’. 대구시가 내건 도시 브랜드다. 공연을 통해 품격있고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봄에는 뮤지컬페스티벌이, 가을엔 오페라축제가 열린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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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힙합 파티 ‘호러클럽 2015’ 개최
에버랜드(everland.com)가 10월 3일부터 ‘호러클럽 2015’를 연다. 힙합 음악과 호러 컨텐츠가 결합한 야외 뮤직 파티다. 융프라우 지역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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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 & 호러나이츠 개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59일간 가을 대표 축제 '할로윈 & 호러나이츠(Halloween & Horror Nights)'를 개최한다. 올해 할로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