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불멸의 러브스토리 무대 위로...연극 '슈만'이 말하는 사랑
광증을 앓는 음악가, 그를 보필하는 아내, 그 아내를 사랑한 제자. 막장 드라마 같은 한 줄 요약은 음악사에서 가장 유명한 러브스토리로 손꼽히는 로베르트 슈만(1810~56)
-
[함께하는 금융] 아동 3300명에게 맞춤 휠체어 선물…악기·미술 재능도 길러줘
상상인 금융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의 예체능 재능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을 통해 맞춤 바이올린을 받은 어린이가 연주 자세를 취하고 있다. 오른
-
데뷔도 전에 팬덤 100만 돌파, BTS식 홍보시스템의 힘
━ 글로벌 K팝 4.0 현지화 넘어 토착화 요즘 가요계에선 벨기에·미국·독일·인도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이 화제다. ‘국내에서 한국어 노래로 활동하는 한국인
-
‘언홀리’ 샘 스미스?…홀렸다, 한국 관객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의 두 번째 내한 공연 ‘글로리아’.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그는 강렬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연이어 선
-
망사스타킹에 드레스…샘 스미스 19금 파격 무대 '묘한 해방감'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의 내한 공연 '글로리아'. 사진 AEG프레젠트. 5년 전 첫 내한 공연 때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감미로운 발
-
악보도, 지휘자도 없다…신개념 오케스트라의 등장
이달 2일 런던에서 ‘봄의 제전’을 외워서 연주한 오로라 오케스트라. [사진 Andy Paradise, Mark Allen/BBC프롬스, 홈페이지] 오케스트라 연주였지만 무대 위
-
일어서서, 전부 외워서 '봄의 제전' 연주한 이 오케스트라
이달 초 런던의 프롬스 축제에서 공연한 오로라 오케스트라.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단원 전원이 외워서 40분동안 연주했다. [사진 Andy Paradise/BBC 프롬스]
-
'엄근진' 서울은 그만…'노을 명소' 노들섬, 예술섬으로 확 바꾼다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을 세계적인 예술섬으로 변화시키려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로 공모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1917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음악교육 외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스쿨 오브 뮤직〉의 수강생 모집을 9월 5일(화)부터 4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
"늙지 않는 음악 하고 싶어"…DAY6 영케이가 보내는 가을 편지
데이식스의 영케이(Young K)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떨리네. 괜찮을 것
-
[이윤정의 판&펀] 진화하는 K팝, ‘K’의 정체는…
이윤정 문화 칼럼니스트 “그러니까, K팝이란 게 뭐였지?” 뉴진스의 곡들을 들으며 새삼 이런 질문을 떠올렸다. 영국 옥스퍼드 사전의 정의는 간단했다. ‘한국의 팝음악(pop mu
-
국내 최대 장학금 주는 'HDC영창 콩쿠르' 개최
HDC그룹의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종합악기문화기업인 HDC영창(대표이사 김병철)이 국내 최대 장학금 규모의 단독 음악 콩쿠르인 ‘포니정재단과 함께하는 제8회 HDC영창콩쿠르’(이
-
노래 실력 갖춘 신사가 떠났다…'에델바이스' 가수 89세로 별세
영국 가수 빈스 힐. 사진 빈스 힐 웹사이트 캡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7)에 나오는 노래 ‘에델바이스’를 부른 영국 가수 빈스 힐이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유현준 분신 수집합니다” 미술관서 목격되는 건축가 유료 전용
유현준은 건축가(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이며 홍익대 교수다. 또 거리에서 많은 사람이 얼굴을 알아보는 유명 방송인인 동시에 구독자 101만 명을 거느린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
-
홍진영 곡은 1분 내 썼지만, 에스파는 못 쓰는 ‘AI 작곡가’ 유료 전용
지난해 7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작곡가 이봄(EvoM)이 쓴 노래 6곡의 저작권료 지급 중단을 결정했다. 저작권법상 저작물의 정의는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
-
“바닥 없는 심해는 없더라”…비에 대한 영감 담은 신곡 '투둑투둑' 낸 가수 김현철
가수 김현철이 지난달 14일 새 미니앨범 '투둑투둑'으로 돌아왔다. 사진 Fe&Me 우르르 쾅쾅. 가수 김현철(54)의 신곡 ‘투둑투둑’은 강렬한 천둥과 쏟아지는 빗소리로 시작한
-
윤 대통령 “부산은 준비됐다”
“2030년 부산에서 만납시다(See you in Busan in 2030).” 2030년 세계박람회(EXPO·엑스포) 유치전에 힘을 보태려고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윤
-
尹 "2030년 부산서 만나요" 영어 PT…카리나·싸이도 뛰었다
“2030년 부산에서 만납시다(See you in Busan in 2030).“ 2030년 세계박람회(EXPOㆍ엑스포) 유치전에 힘을 보태려고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
‘자체제작 아이돌’ 시대 열다, 괜히 ‘우리 지훈이’ 아니었다 유료 전용
우리 지훈이 그룹 세븐틴 멤버 우지(26· 본명 이지훈) 예명에 숨겨진 뜻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춤, 노래는 기본 프로듀싱 능력까지 눈에 띄었던 그는 회사 사람들의 애정을 듬뿍
-
배우 피트, 와이너리에 세계 최고 녹음 스튜디오 연 까닭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리뉴얼한 미라발 스튜디오 전경. 9.6.6채널 돌비애트모스 최신 시스템까지 완비했다. [사진 미라발 스튜디오·샤토 미라발] 브래드 피트는 본업인
-
이 만화가 가왕의 뮤비라고? 조용필이 찾은 ‘92년생 그녀’ 유료 전용
지난달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가왕 조용필의 데뷔 55주년 기념 콘서트 ‘2023 조용필&위대한 탄생’이 열렸다. 남녀노소 세대 통합을 이룬 객석 사이로 등
-
[이달의 예술] 지옥에서 천국으로 - 말러 교향곡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웅장한 교향악을 듣고 있노라면, 소리의 아름다움에 침잠하는 동시에 그 소리 너머의 어떤 숭고함을 느끼게 된다. 순간 울리고 사라지는 사운드 이면
-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가수 성진환 초청 특강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실용음악학과는 지난 20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가수 성진환을 초청해 ‘Music Lovers’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청된 가수 성진
-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재즈 기타리스트의 전설 ‘존 스토웰’, 프리스타일 랩의 아이콘 ‘술제이’ 특강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는 22일(월) 백암관에서 재즈 기타리스트 ‘존 스토웰(John Stowell)’과 래퍼 ‘술제이’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1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