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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효과' 중견가수들 컴백 행렬
왼쪽부터 임창정, 이선희, 이승환. 가요계의 베테랑들이 몰려온다. 1990~2000년대를 떠받든 중견 가수이자 여전히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선희(50)·이승환(49)·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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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넘었어도 목소리 쌩쌩 … 조지 마이클이 돌아왔다
조지 마이클의 새 앨범 ‘심포니카’는 유럽 투어 실황이다. 연이어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공연은 앨범 발매와 함께 다큐멘터리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유니버설 뮤직]영국의 전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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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김추자 돌아온다
1981년 활동을 중단하기까지 김추자는 엄청난 양의 음반을 발표했다. 1969~71년 데뷔 초 3년에만 12장의 음반을 내며 사이키 솔 음악 붐을 일으켰다. 위 사진은 음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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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26년 … 이상은, 나직이 자신을 응원하다
‘자신만의 길이라면 작은 길도 행복할 거예요’라는 노랫말은 이상은(44·사진)이기에 가능하다. 그만의 빛깔을 지키면서 쉼없이 걸어온 26년이란 세월이 이를 보증한다. 무려 1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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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라, 이 마이크 … 오늘은 나도 힙합전사
서울 망원동 피브로사운드 지하 스튜디오에서 지난 9일 랩퍼 지푸가 공연 중이다. 이 무대는 프로나 아마추어나 상관없이 힙합을 좋아하면 누구나 설 수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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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실용음악학과 교수진, 채널A 하우스 밴드로 활약!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실용음악학과 교수진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 의 하우스 밴드로 활약해 주목받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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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그대, 유재하
유재하의 유족들이 공개한 생전 고인의 모습(왼쪽). 오른쪽은 고음질 LP ‘사랑하기 때문에’의 재킷이며 1987년 앨범이 처음 나왔을 때 썼던 것과 동일하다. 발매 당시 유재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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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관광자원으로 만들자
석 달 동안 중앙SUNDAY에 ‘미국 팝의 원류를 찾아’ 제하의 칼럼을 7회에 걸쳐 연재했다. 미국 내 유서 깊은 대중음악의 주요 랜드마크 100여 곳을 직접 찾아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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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평화 외쳤던 존 레넌의 마지막 외침 “I’m shot!”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있는 존 레넌 추모 명판 주위에 팬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추모 단지 조성을 도운 12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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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평화 외쳤던 존 레넌의 마지막 외침 “I’m shot!”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있는 존 레넌 추모 명판 주위에 팬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추모 단지 조성을 도운 121개국 명단이 적힌 비석에는 대한민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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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수다가 어울리다 … 출판가 팟캐스트의 유혹
출판계의 새로운 미디어로 떠오른 팟캐스트. 서울 가산동의 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본지 이경희(왼쪽)·김효은 기자가 책과 음악을 주제로 녹음하고 있다. 녹음 내용은 ‘팥없는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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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들국화의 새 앨범은 지난날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든 습자지 같다. 신곡 다섯 곡 중 네 곡의 가사를 쓴 전인권은 시적인 언어로 영욕과 재활의 시간 동안 느꼈을 극단적 감정의 고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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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걸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들국화의 새 앨범은 지난날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든 습자지 같다. 신곡 다섯 곡 중 네 곡의 가사를 쓴 전인권은 시적인 언어로 영욕과 재활의 시간 동안 느꼈을 극단적 감정의 고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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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도로엔 스타 손도장 보려는 관광객 북적
LA의 악기백화점 ‘기타 센터’ 입구. 바닥에는 퀸을 비롯한 400여 유명 로커의 핸드 프린팅이 깔려 있다. 쇼윈도에는 유명 음악인이 직접 사용했던 악기도 전시해 놓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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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음악 감상의 신세계 열렸다 … 클래식도 '블루레이'로 즐겨
랑랑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의 HFPA 음반. [사진 유니버설 뮤직]귀가 번쩍 한다. 온 몸이 음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하다. 오감을 건드리는 음의 행진이 석류 알처럼 톡톡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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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음악만 들으면 힙합 … 추임새는 한국적이죠"
태양. [사진 YG엔터테인먼트]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빅뱅의 태양(27)은 이름처럼 뜨거웠다. 내년 초 나올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미리 공개한 ‘링가링가’에서 그는 온몸에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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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66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의 거리. 이글스의 출세작 ‘테이크 잇 이지’ 2절에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에 있는 한 모퉁이에 서 있는데…”라는 가사 덕분에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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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66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의 거리. 이글스의 출세작 ‘테이크 잇 이지’ 2절에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에 있는 한 모퉁이에 서 있는데…”라는 가사 덕분에 관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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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11월에 떠난 김현식 … 23년 만에 돌아온 그의 노래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사랑했어요’ 등 명곡을 남기고 요절한 김현식(1958~1990)의 마지막 노래 21곡이 담긴 앨범 ‘김현식 2013년 10월’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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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명예의 전당’ 개관 … 록의 전설들 유품 가득
로큰롤 명예의 전당과 박물관 내 비틀스 코너 풍경. 가장 높이 걸려 있는 노란색 의상은 비틀스의 음반 ‘서전트 페퍼 론리 하트 클럽 밴드’ 표지에서 존 레넌이 입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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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국. 다양한 장르가 태동한 장소는 음악의 성지가 되어 오늘도 순례자를 맞고 있다. 미국 대중음악의 정신적 고향이 된 음악적 명소 방문을 통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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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의 묘지. 매년 8월 15일이면 전 세계에서 팬들이 모여 철야 촛불 추모행사를 한다. [사진 조현진] 관련기사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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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싸서 선택한 한국 애니, 이젠 최고라 협업
카툰 네트워크 스튜디오의 브라이언 밀러 대표가 인기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타임’ 캐릭터 앞에서 환히 웃고 있다. 수퍼 히어로로 변신하는 장치를 갖게 된 열 살 소년의 모험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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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뒤엔 다국적 작곡가 … 200곡 만들면 한 곡 살아남아
K팝 제작소가 진화하고 있다. 외국의 유수 작곡가들이 한국으로 찾아와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SM에서 협업 중인 작곡가들. 왼쪽부터 루드빅 린델·맥스(본명 송서호)· 올로프 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