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교중퇴가 야생화박사로-한국 야생화연구소 김태정 소장

    한국 야생화연구소의 김태정 소장(50)은 우리나라 야생식물연구의 독보적 존재로 꼽힌다. 지난 20년간 휴전선과 섬 지방을 포함해 남한의 모든 지역을 샅샅이 탐사해온 그의 머리 속에

    중앙일보

    1992.02.21 00:00

  • 부산 시향 초청 귀국연주 갖는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김원모씨

    『마음속 깊은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 음악입니다. 그래서 음악을 모르는 사람도,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도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92년 시즌 첫 연주회인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2백

    중앙일보

    1992.01.31 00:00

  • 음대입시부정 폭로 실화소설 나온다|『음악저널』서 수일내로 출간

    올봄부터 탁계석·문일근·김규현·박경우씨등 소강파음악평론가들이 취재·수집한 사례와 자료들을 토대로 완성된 이 소설제목은 『입시공화국-음악 마피아의 가면무도회』. 차마 믿기 어려운 이

    중앙일보

    1991.12.06 00:00

  • 침체 국악계 기업지원 활발|삼성·미원등 자금원조·경연대회 개최|외국기업도 나서…장기적인 투자확대 절실

    기업들이 민간 국악관현악단에 대한 활공예산 지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경연대회 개최등의 형태로 국악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나서 국악계가 크게 반기고있다. 최근 (주)미원이 중앙

    중앙일보

    1991.11.05 00:00

  • 깊어 가는 가을…풍성한 「현대음악제」

    공연장을 자주 드나드는 청중들도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현대 작곡가들의 다양한 창작곡들이 l0월 음악연주회를 한층 풍성하게 꾸민다. 한국 현대음악의 국제적 만남을 모색하면서 세계

    중앙일보

    1991.10.08 00:00

  • 「간접레슨」우려 불식시켜야

    서울대음대 교수들의 중·고생 레슨금지 결의(10일)는 사실상 「폭탄선언」은 아니다. 중·고생에 대한 교수들의 개인교습은 원래 금지돼 왔는데도 잘 지켜지지 않았던 것일 뿐이다. 서울

    중앙일보

    1991.09.13 00:00

  • 서울대 음대교수들에게 박수를(사설)

    서울대 음대교수들의 일체 중·고생 레슨을 하지않겠다는 전체 결의는 대학인의 긍지와 음악인의 자존심을 함께 살리는 결정적 계기가 되리라 판단하고 이 자정운동이 여타 예체능대학에까지

    중앙일보

    1991.09.12 00:00

  • 눈가림발표로 ″어거지 명성〃

    올해 초 음대 입시부정 사건이 터지자 대뜸 『빛 좋은 개살구들 같으니라구. 썩는 냄새가 난다』는 촌평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돈을 잘 벌려면 유명교수가 돼야하고, 그러자면 그럴싸한

    중앙일보

    1991.08.12 00:00

  • 실력은 뒷전 줄잘서야 출세

    자유로운 정신을 소유하면서 바로 그 자유정신의 발휘에 의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정서를 순화시키며 시대정신을 창출해낸다는 점에서 사회의 존경과 함께 존재이유가 성립되는 문화예

    중앙일보

    1991.08.08 00:00

  • 소문 확인된 현직음악인 밀수/고악기 밀반입·유통실태

    ◎수험생 약점노려 “한탕”/감정기관 없어 부르는게 값 예술인의 혼이 담겨야 할 악기가 치부의 수단으로 전락한 「올드악기」밀수 폭리사건은 현직 음악인이 「밀수전선」에 뛰어든데다 전국

    중앙일보

    1991.07.18 00:00

  • 미 유명음악학교/아시아계가 몰린다(지구촌 화제)

    ◎한국등 전체의 35∼70% 차지/국내수용 태부족·유학병 탓 미국의 유명한 음악학교에 한국등 아시아계 학생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뉴욕의 줄리어드 음악학교 등 이름있는 음악학교에

    중앙일보

    1991.07.07 00:00

  • 컴퓨터 음악회 잇달아 무대에

    국내 음악계에는 아직 생소한 편인 컴퓨터 음악회가 최근 잇따라 열려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27일 아시아 작곡가 연맹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아시아 현대 음악제 기간

    중앙일보

    1991.07.02 00:00

  • 한국 소리얼연 김덕수 사물놀이 해외에 한국 혼 심는다

    음악·무용단체들의 해외 나들이가 한창인 요즘 한국 소리얼 연구회와 김덕수 패 사물놀이는 실적·행사·관광 위주가 아닌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모은다. 우리 음악의 원형 찾기에

    중앙일보

    1991.06.27 00:00

  • 『팔리아치』 『카발레리아…』 『마적』 오페라 대작 퍼레이드

    서울오페라단(단장 김봉임)과 오페라상설무대(단장 김일규)가 자구책으로 합단을 시도했다가 결국 단 한번 공연을 치르고 난 뒤 해체된 후 각각 대작을 같은 무대에 잇따라 올려 관심을

    중앙일보

    1991.06.13 00:00

  • 국립오페라단-정원제 없애야 한다|운영방법 개선 안 자체토론회 가져

    국립다운 국립공연예술단체로 자리잡으려면 운영방법을 대폭 개선하고 그 위상도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 받아온 국립오페라단이 음악계의 비판과 제안을 수렴해 새로운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있

    중앙일보

    1991.06.04 00:00

  • 모스크바 필 한국 나들이

    소련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88년과 89년에 이어 오는 5월4∼7일 서울·대구·부산에서 세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 51년 모스크바 필이 창단된 이래 사무엘 사모수

    중앙일보

    1991.04.23 00:00

  • 부천시향의 고향만들기(권영빈칼럼)

    지휘자 임헌정씨는 메니스와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작곡·지휘공부를 끝낸 다음 서울대음대교수가 되고 3년뒤인 88년 부천시로부터 교향악단 창단교섭을 받게 된다. 그는 시장에게 지속적인

    중앙일보

    1991.04.10 00:00

  • 국립오페라단 폐쇄운영 수술대에

    박 교수의 재임명 탈락을 계기로 그간 누적돼 온 국립 오페라단의 문제점이 드러나자 국립극장측은 문화부의 요청에 따라 운영 개선방안을 모색중인가 하면 음악계 일각에서는 이번 기회에

    중앙일보

    1991.03.19 00:00

  • 국립예술학교 소수정예 영재교육 바람직|내년 설립 앞두고 전문가에 들어온다

    실기전문 교육기관인 국립예술 학교가 92년에 설립된다(본지 5일자·일부 지방 6일자 23면 보도). 음악인들은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크게 반기면서 모처럼 새로 시작될 음악원 제도

    중앙일보

    1991.03.07 00:00

  • 91교향악 축제 젊은 선율 강화 "신선"

    국내 최대규모의 교향악축제가 21일∼3월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모차르트, 서울, 봄, 그리고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예술의 전당과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주최 하는

    중앙일보

    1991.02.12 00:00

  • "입시부정 음악인 「양심선언」나설때

    오페라 토스카에 이런 장면이 있다. 국사범으로 쫓기다 붙들려온 카바라도시가 고문에 못이겨 비명을 지른다. 스카르피아(경시총감)욕망의 프로가 되어 협박받고 있는 토스카는 사랑하는 애

    중앙일보

    1991.02.02 00:00

  • 세금 한푼안낸 「예술귀족」(「예체능입시」를 벗긴다:8)

    ◎레슨·사례비 거둬들여 호화생활/대학강사가 10억짜리 저택 구입/실력있어도 돈 안내면 콩쿠르 못나가 민중의 세계를 떠나 귀족층의 정원을 맴도는 예술­. 이로 인해 가난하고 고뇌하는

    중앙일보

    1991.02.01 00:00

  • 입시부정에 자성목소리 음악협

    음대입시 부정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음악계가 몸살을 앓고있다. 한국음악협회 제16대 이사장선거(30일·프레지던트호텔)에 단독 출마한 정회갑 현 음협이사장이 「선거용 서신」을 회

    중앙일보

    1991.01.30 00:00

  • “여러 교수 낯 익혀라” 뺑뺑이 레슨(「예체능입시」를 벗긴다:3)

    ◎교수연주회 티킷 학부모에 강매/악기상과 결탁 바가지 씌우기도 영향력있는 레슨교수들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마치 황제와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이 관심있게 돌봐주느냐,

    중앙일보

    1991.0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