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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당뇨병 위험 60% 높아, 세계 첫 규명
한 환자가 유방 x-선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암 환자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5%(1.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췌장암은 당뇨병 위험이 약 5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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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보호자와 소통, 암 치료 성공의 비방
인하대병원 위암 치료 드림팀 소속 의료진이 치료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김동하 기자 특성화병원 탐방 인하대병원 위암 치료 드림팀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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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트륨·포화지방 건강 불청객 3가지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2016년 우리나라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성은 79.3년, 여성은 85.4년이다. 하지만 이들이 질병 없이 건강한 상태로 보낼 수 있는 기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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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약 먹어도 안 낫는 위식도 역류질환, 수술하면 87% 증상 개선
병원리포트 고대안암병원 박성수 교수 위식도 역류질환이 약을 먹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 수술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대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는 20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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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위·간 세포, 이 음식 만나면 암으로 변한다"
━ 단 음식 많이 먹으면 암 생긴다 초콜렛 같은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암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암까지 생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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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줄었지만 유방·전립샘암 늘어 … 만혼·비만·기름진 음식 때문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고모(39·여)씨는 최근 왼쪽 가슴이 아파 병원을 찾았다. 진찰 결과 오른쪽 가슴에 암 덩어리가 넓게 퍼져 있었다. 완전히 잘라내고 복원수술을 받았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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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20%는 감염 탓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강일구 우리 주위의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안타깝고 불운하다고 느끼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인간에게 발생하는 암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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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뜨거운 국물…12월 역류성 식도염 주의보
━ [건강한 당신] 이상길 교수의 건강 비타민 박모(57·서울 동대문구)씨는 키 1m70㎝에 체중이 80㎏ 나간다.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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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조기 위암 얕보지 마세요…내시경 시술 고집하다 암 키워요
━ 박준철 교수의 건강 비타민 한모(72·대구시)씨는 2015년 위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4㎝ 크기의 암을 발견했다. 암은 위와 식도가 맞붙은 곳에 있었다. 병원에서는 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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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변하고, 코 막히고, 심한 입냄새…3주 넘는다면
[건강한 당신] 목소리 변하고, 한쪽 코 막히고, 심한 입냄새 … 3주 넘으면 병원 가세요 3년 전 설암 수술을 한 진기수씨가 거울을 보며 목에 이상이 없는지 살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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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소화기 내시경 시술 연 3700건, 치료 공식 바꾸다
특성화센터 탐방 고대구로병원 내시경센터 치료 내시경은 현대 의학의 정수(精髓)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위·대장 질환을 내시경으로 비추며 진단과 동시에 치료하는 의료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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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회복 지름길 영양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퇴원 중증 질환자
제도적 뒷받침 절실 치료는 병원과 의료진에 의해 이뤄진다. 하지만 치료를 받았다고 환자가 바로 건강을 되찾는 것은 아니다. 한 과정이 더 남아 있다. 회복기라는 과정을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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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나트륨 많다면 ‘위암’ 위험 신호
[김진구 기자]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 수치가 높은 소변을 보는 사람은 정상인보다 위암 전 단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김영선·송지현 교수는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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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이것' 많다면 위암 검사 해보세요.
소변에 나트륨이 많으면 위암 가능성이 높아진다. [중앙포토] 소변의 나트륨 농도가 높을수록 위암 전 단계 질병 증상인 '장상피화생 동반 위축성 위염'이 있을 가능성이 2.9배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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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 있는 헬리코박터균, 지방간 부른다
위궤양·위암 등 위장질환을 일으키는헬리코박터균(사진)이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대규모 추적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가량은 이 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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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는데 체중 안 나가면 식도암 조심
식도암은 세계에서 암 사망률 6위다.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전이가 빨라 5년 생존율이 40%에 그친다. 식도는 잘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 식도에 암세포가 생겨도 환자가 별 증상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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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뿌리, 용종 단계서 뽑으세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최모(67)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아 복강경 대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평소 건강을 자신하던 최씨는 음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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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ㆍ탕 같이 떠 먹고, 식사 후 바로 누우면…OO에 잘 걸려요!
Q. 이런 사람은 OO에 걸리기 제일 좋은 위험군이다.음식이 '싱겁다'며 소금을 팍팍 쳐서 먹고 가공·훈제 식품을 좋아한다. 숯불구이나 바비큐처럼 불에 태운 고기를 많이 먹지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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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영양 결핍 막고 위암 모니터링···수술로 2형 당뇨병 완치
민병원 김종민 원장은 당뇨 환자 여건에 맞게 최적화된 수술법을 적용한다. 각 수술법의 장단점을 고려해 치료 효과를 높였다. 프리랜서 박건상30세 이상 한국인 7명 중 1명(대한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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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는 위암이 절반, 조기 발견이 열쇠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박모(73)씨는 조기 위암으로 위전절제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평소 특별한 지병이 없었던 그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왔고 술·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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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위암 부르는 헬리코박터 제거하면 효과 좋은데 … 치료 문턱 하루빨리 낮춰야
━ 이상길의 건강 비타민 50대 중반의 김모씨는 연초 국가암검진을 받고 자신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 감염자임을 알게 됐다. 검진에서 그는 두 가지 질환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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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현대병' 위식도역류질환, 보험 적용되는 수술로 완치 가능
[박정렬 기자] 위식도 역류질환은 성인 10명 중 1~2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속 쓰림은 물론 잦은 기침, 쉰 목소리, 심한 입 냄새처럼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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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조기 검진하면 완치율 90%, 예방-조기진단-치료 3박자 맞아야
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정필상 교수얼마 전 목에 생긴 멍울이 한 달 동안 없어지지 않는다며 외래를 방문한 30대 환자. 더불어 구강염 증상이 지속되고 음식을 삼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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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김치, 나트륨이 문제라면?
[정심교 기자] 김장철이다. 연중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재배되는 배추는 영양과 맛이 최상이다. 김치는 유산균의 보고다. 하지만 나트륨의 주요 급원이기도 하다. 국민건강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