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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집 프로판가스 폭발|손님 등 11명 현장서 사망
【안양=김창욱 기자】13일 밤9시40분쯤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857의5 안양천 변 대교보신탕 집(주인 장영조·55)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 식사를 하던 김정식씨(31·서울 장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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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출입·퇴폐행위 등|적발되면 허가 취소
서울시는 9일 맥주「홀」「살롱」등 일반 유흥 음식점 및 전문음식점의 퇴폐행위·업태 위반·미성년자 입장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허가를 취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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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만 쓴 간판 내건
서울 중부 경찰서는 10일 명동과 충무로 일대의 외국어 간판에 대한 단속에 나서 명동2가 133의3 「비제바노」 양화점 (주인 박기순·40) 등 61개 업소를 적발, 이중 규격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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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엄한 경비…외교관 수난시대의 각국 공관
테러·암살·정치납치의 시대를 맞아 전세계 외교관들은 철문 뒤에 앉아 삼엄한 경비를 받으며 특히 사무실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극히 경계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예컨대 ▲주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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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 몰려 아우성
불이난 2층은 의류·양품·금은·시계·「카메라」·「레코드」·안경등 판매「쇼케이스」2백10여개소, 중국음식점 동화각등 음식점2개소, 이발관·당구장등 휴게·오락시설 2개소, 모직물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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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빌딩 화재와 소방 대책|불의 무방비지대…고층
18일 새벽의 서울 삼풍상가 화재는 다시 한번 빌딩 화재에 대한 갖가지 문제점을 드러냈다. 지난번 국내 최고의 건물인 삼·일 빌딩 화재 때도 그랬지만, 불구경만 해야하는 장비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