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치 값

    외국에 나가면 누구나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있다. 김치다. 한국인은 그래서 어딜 가나 한국식당을 찾는다. 그러나 김치는 거저 음식에 딸려 나오지 앉는다. 돈을 따로 내야한다. 동

    중앙일보

    1978.09.15 00:00

  • 맥주홀서 프로판·가스 폭발

    14일하오7시55분쯤 서울중구을지로2가199 극장식맥주「홀」 「유토피아」(주인 이춘근·38) 주방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 주방과 「홀」사이 벽을 부수며 폭풍이 「홀」을 휩쓸어

    중앙일보

    1978.09.12 00:00

  • 77년도 영수증용지 공급한 세무서 보상금 신청하니 "작년 것"이다 거부

    며칠 전 그 동안 모았던 영수증 30여장을 세무서에 가지고가 보상금을 신청했으나 헛걸음을 했읍니다. 이유는 연도가 표시 안된 것, 77년도 것, 77자를 78로「볼펜」으로 고쳐 쓴

    중앙일보

    1978.08.09 00:00

  • 백원짜리 위조 주화 서울 무허 음식점서

    5일 하오 5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 4동 238의23 무허가 음식점(주인 김용달·33)에서 1백원 짜리 위조주화가 발견, 주인 김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김씨는 5일

    중앙일보

    1978.08.07 00:00

  • 2곳서 집단 식중독

    3일 하오 7시쯤 서울 성북 경찰서 구내식당(주인 박병철·47)에서 저녁식사를 한 전투경찰 대원 40여명이 식중독을 일으켜 이중 5명이 경찰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에

    중앙일보

    1978.08.04 00:00

  • 무디어진 보건의식|곰팡이 슨 건어물엔 파리떼|위생상태 "0"점 변두리 식품업소

    서울의 변두리가 보건부재 지역이 되고 있다.「메이커」표지도 없는 불량과자류와 불량식품이 판을 치고 간이 식당·주점 등의 위생 상태는 영점에 가깝다. 이같이 한 여름철에 시민보건이

    중앙일보

    1978.08.03 00:00

  • 법규 어긴 음식점 등 고발·영업정지 처분

    동대문구는 12일 관내위생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허가 없이 영업을 한 간이음식점 심성장(주인 장상순·장안동 168의 43)등 52개 업소를 고발하고 가격표를 붙이지 않았거나

    중앙일보

    1978.07.13 00:00

  • 불결한 김포공항 구내 음식점 등|6곳을 경고 처분

    외국관광객은 물론 국내·국제선 송·출 영객들이 매일 이용해온 김포국제공항구내 음식점 가운데 상당수가 불결하거나 종업원들이 건강진단 필증을 갖지 않은 등 위생 상태가 나쁜 것으로 밝

    중앙일보

    1978.06.22 00:00

  • 80고령에 이색 취미 전|원불교 서울 수도원장 이공주 법사

    80 고령의 할머니가 세계 각국의 이색「컬렉션」전시회를 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원불교 서울 수도원장인 이공주 법사(79·법명 구타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726 원불교 서울

    중앙일보

    1978.06.12 00:00

  • 음식점 11곳 정업

    종로구는 29일 관내 식품 위생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 각종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99개 업소를 적발, 이 가운데 전문 음식점 청룡 (주인 하신재·신문로 1가 119의 1)

    중앙일보

    1978.05.30 00:00

  • 각급 학교 주변에 불결한 「스낵·코너」 많다

    대부분의 「스낵·코너」가 비위생적인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등의 위험이 크다. 특히 「스낵·코너」들은 주로 각급 학교 부근에서 2∼3평 정도의 좁은 장소에서

    중앙일보

    1978.05.29 00:00

  • 음식점 「곤로」 터져 부부 중화상|경찰서 사건 묵살 합의하라고 종용

    보신탕 집에서 「알콜」 곤로가 폭발, 손님 2명이 중화상을 입었는데도 관할 파출소에서는 사건 자체를 묵살한 채 합의만을 종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24일 하오 7시쯤 서울 도봉구 상

    중앙일보

    1978.05.25 00:00

  • 대중 음식값 슬그머니 인상|서울시내 20일부터 10∼30%

    서울시내 음식점들이 20일부터 슬그머니 음식값을 10∼30%씩 올려 받고있다. 시중 음식점들은 종전5백∼5백50원씩 하던 설렁탕을 5백50∼6백원으로 50원씩, 족탕은 7백원에서

    중앙일보

    1978.05.22 00:00

  • 음식점 보일러폭발|남미교포가 중화상

    19일 하오1시 54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 7가 132 대중음식점 한일회관(주인 최철웅)1층 주방에 설치된 한랭식「보일러」가 폭발, 뜨거운 물이 튀기는 바람에 길을 지나던「파라과이

    중앙일보

    1978.05.20 00:00

  • 약혼식 피로연하다 「프로판·가스」폭발|일가 6명 화상

    12일 하오3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 영등포동4가6의4 음식점 「동백집」 (주인 정영호·57)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하는 바람에 약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던 이시화씨(37·서울강서구

    중앙일보

    1978.05.13 00:00

  • 검진

    세상에는 포복절도할 만한 진법·묘법들도 많다. 미「미네소타」주「파인아일랜드」시의 한 조례에는 남자는 거리에서 소(우)를 만나면 모자를 벗도록 명령한 조항이 버젓이 남아 있다. 그런

    중앙일보

    1978.03.06 00:00

  • (17)

    쾨쾨한 냄새가 풍기는 10평남짓한 방. 칸막이가 된 20여개의 책상에는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과 머리를 대고 옆드려 잠이 든 학생이 반반이다. 난로위에는 라면끓는 소리가 방분위기에

    중앙일보

    1978.03.02 00:00

  • 무허주점21곳 고발

    성북구는 9일 관내 무허가 식품접객업소단속에 나서 12개업소를 적발, 경찰에 고발했다. 적발된 음식점들은 허가없이 가게를 차리고 접대부를 고용, 유홍행위를 한 퇴폐업소 3개소와 간

    중앙일보

    1978.02.10 00:00

  • 용기 일제검사로 「프로판·가스」 가정배달 지장

    요즘 시중에「프로만·가스」공급이 제때 안돼 접객업소들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일반가정 소비자들도 취사를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당국에서 「가스」

    중앙일보

    1978.01.23 00:00

  • (8)이방인 지대

    중앙우체국을 옆에 끼고 중국 대사관 담을 거쳐 「코스모스」 백화점으로 빠져나가는 명동 2가 83∼105번지 일대는 요즘도 아침이면 『니 하우마?』(안녕하십니까?)라는 중국말 인사가

    중앙일보

    1977.12.13 00:00

  • (2)|「만능 상술」의 골목

    월급은 타면 꼭 명동을 들르는 젊은 직장 여성들이 적지 않다. 그것은 습관처럼 돼 있고 또 더러는 「악」으로 되어 있다. 사회초년생 정성연 양 (22·회사원·서울 마포구 공덕동 2

    중앙일보

    1977.12.03 00:00

  • 7백56개의 「홈런」

    왕정치 선수가 드디어 7백 56번째「홈런」을 쳤다. 용케도 나라안이 터지지 않았다고 신기해할 만큼 일본인들은 열광하고 있다. 그를 위해 국민 영웅장 같은 훈장을 새로 만들자고 할만

    중앙일보

    1977.09.05 00:00

  • "만 표만 얻어도 은메달"

    열 하루 앞둔 종로-중구 보선엔 30대 후보가 8명, 50대와 60대가 각3명, 40대 1명, 27세가 최연소이고 여자후보도 1명. 현직「효자동 2통1반장」을 비롯하여 전직의원 2

    중앙일보

    1977.05.30 00:00

  • ⑥(제자 일중 김충현씨)

    부소산은 온통「비닐」로 덮어씌우는 작업이 한창이다. 큰 나무를 제외하곤 잔 나무와 풀을 깡그리 베어낸 뒤 빈틈없이 지면을 덮고 있다. 솔잎혹파리의 유용이 자랄 곳을 없애기 위해서라

    중앙일보

    1977.05.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