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택시 지원 100만원인데, 사납금 내는 법인택시는 50만원
정부는 1월11일부터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총 규모는 5조6000억원에 달한다. 뉴스1 신종 코로나
-
영화·맛집 등 마음에 안 들면 ‘평점 테러’, 공정성 시비 끊이지 않아
━ 한국은 ‘평점 사회’ 지난해 8월 20일 개봉한 영화 ‘69세’는 젊은 남성 간호조무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노년 여성이 부당한 현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영
-
결혼·장례식장만 빼고…수도권 사실상 '사적모임' 금지령
지난 16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꿈새김판 겨울편이 설치되고 있다. 뉴시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의 사적(私的) 모임을 제한하는 초고강도 대책이 나왔다. 5명
-
전국민 검사로 코로나 꺾었다, 슬로바키아의 '파격 방역'
슬로바키아 전국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된 지난 10월 31일 바라티슬라바에서 의료진들이 드라이브 스루 테스트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면봉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EPA=연
-
이재명 "전시상황, 대학기숙사 긴급동원" 치료시설 강제확보
13일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 주차장에 마련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현장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13일 경기도 내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
[최상연의 시시각각] 나라 꼴이 왜 이런지 설명도 못 하나
최상연 논설위원 여론조사는 과학이다. 표본과 응답률만 잘 관리되면 틀릴 이유가 없다. 하지만 표본 선정이 어렵고 설사 잘 수집해도 실제 응답률은 형편없이 떨어진다. 응답률을 높이
-
서울 ‘중증환자 병상’ 3개뿐…“확산세 못 꺾으면 의료체계 붕괴”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넘게 200명 넘게 쏟아지며 병상 부족이 현실화하고 있다. 입원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은 한 달 전만해
-
"코로나빚 지겠다, 2년뒤 갚겠다" 메르켈의 빛나는 '빚 고백'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5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막대한 예산 투입으로 새로운 국가채무가 발생했으며 2023년부터 빚을 갚아나가야 한다는 점을 분
-
코로나 환자 쏟아지는데...수도권 중증환자 병실 26개 남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위한 음압 병상을 추가 운영한다고 지난 8월 28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이날부터 총 8개의 음압 병상을 갖춘
-
종사자 감소세, 코로나 후 최저지만…공공·임시직 위주로 늘어
지난 4일 서울 노원구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열린 '2020 노원 일자리 박람회 및 창업한마당'에서 참석자들이 취업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가
-
[로컬 프리즘] 파주는 풀고, 연천은 막고…민통선 관광 기준이 뭔가
전익진 사회2팀 기자 “우는 아이 젖 주기 식인가.”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 주민들의 하소연이다. 연천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어 신종 코로
-
[사설] 2주 후 수능…코로나 3차 유행에 선제 대응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300명을 넘어서며 3차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4주 후 일일 확진자가 300~400명
-
"카카오모빌리티·인천공항 모범기업“ OECD가 추켜세운 까닭
프랑스 국유철도인 SNCF가 운영 중인 병원 열차. OECD ITF 'Private Sector Companies in the Fight against Covid-19' 경제협력
-
[단독]김경수 잡은 허익범 특검 "증거 1333개, 유죄 확신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만난 허익범 특별검사. 정진호 기자 '친문(親文)' 핵심인사로 꼽히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에 이어 지난 6일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
-
"밥 한번 하죠" 女의원들과 오찬…유쾌한 정숙씨 靑서 사는 법
94주년 점자의 날을 앞두고 3일 김정숙여사가 서울 종로구 국립 서울맹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점자체험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나는 남편의 뒤에서 꽃만 들고 서 있고
-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확진 400명땐 음식점 밤9시 셧다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의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겠다고 밝힌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거리를 두고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기업에 안긴 재정부담…사회보험료 빠르게 늘고 교육비 줄였다
지난달 13일 현대차 노사 교섭 대표가 울산공장 본관에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연합뉴스 지난해 기업이 노동자에 쓴 비용 중,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
-
올해는 '나혼자 추석'…코로나가 명절 트렌드도 바꿔놓았다
코로나19 이후 맞는 첫 명절. 올 추석은 이전의 명절과는 아주 다른 모습이 될 것 같다. 추석 선물도 예외는 아니다. 빠르게는 지난달 말부터, 일찌감치 등장한 올 추석 선물의
-
대한간 가와시마 요시코의 죽음, 아직도 역사 속 비밀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42〉 항일전쟁 승리 후 중국 전역에서 한간과 일본 간첩 체포 사태가 벌어졌다. 간첩 혐의로 체포된 중국인. 1945년 가을
-
해방 다음날, 그들은 은행 달려갔다…조선의 일본인들 최후
1945년 8월 17일 부산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배 한 척이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배에는 조선총독부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부인 일행이 타고 있었죠. 일본으로
-
해방 다음날, 그들은 은행 달려갔다…조선의 일본인들 최후
1945년 8월 17일 부산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배 한 척이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배에는 조선총독부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부인 일행이 타고 있었죠. 일본으로
-
60대 공공일자리만 늘었는데 “고용 긍정적”이라는 정부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이 1조1103억원으로 또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고쳐 썼다. 사진은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 설명회장에 들어서는 구직자들의 모습. [뉴스1]
-
[뉴스분석]노인만 늘었는데…"채용 회복 긍정적"이라는 정부
지난해 10월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수원시 노인 일자리 채용한마당'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난
-
정두언·노회찬·성완종·노무현…스스로 영욕의 생 마감한 정치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면서 앞서 비슷한 선택을 했던 정치인들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