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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②왜 나는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못했나
2005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필&피스(Pil&Peace)'를 연 조용필. 그 이후 13년 만에 지난달 평양에서 남북합동공연 '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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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신년특집 조용필 40년 울고 웃던 40년 2. 그 겨울의 찻집
초등학생 때였다. 어느 날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조용필의 노래를 읊조리고 있었다. 이따금 아버지의 술친구들이 몰려와 노래 한 곡 해 보라고 졸라대면 어쩔 수 없이 부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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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전인평의'홍난파 주제에 의한 변주곡'
음악평론가 윤중강씨는 전인평(全仁平.51.중앙대 교수.사진)씨의 작품을 달에 비유해 『저녁.밤.감춰짐,그리고 한밤중에 갑사 비단옷을 차려입고 머리를 곱게 빗고서 뒤뜰로 달구경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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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음악예술은 없다"|북한 연구 학술토의서 밝혀진 내막
"북한의 음악"을 주제로 한 북한 연구 학술 토의가 18일 하오 1시 국토통일원 천지 관에서 열려 음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발표된 장사훈(서울대·국악), 나인용(연세대·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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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음악의 교류와 관계|창악회 15주년 기념「심포지엄」-이혜구씨 주제발표
창악회는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동서음악의 교류 및 관계」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25일 하오3시 서울 YWCA강당에서 열었다. 주제는 이혜구씨(서울대 음대학장)와 김순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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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국악기전
개량 국악기전은 우리나라 재래 악기의 현대화 내지 세계적인 음악으로 이끌어 올리기 위한 첫 발돋움. 『국악기의 고유성을 그대로 지니는 채』라는 어려운 과제 아래 국립국악원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