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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공무원들 “일할맛 안난다”
◎허울뿐인 위원회/각종교육의 홍수/생색용 과제선정/정책보다는 전시용 행사위주/은행 임직원들도 잇단 특강에 “신물” 경제 정책이 무슨 위원회나 행사,과제 선정 등에 치우쳐 정책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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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율시대 도덕성정립 과제로-換銀파문 오래갈듯
정부가 외환은행 사건에 대한 조기 수습에 나섰지만 후유증은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특검 하루만에 전산조작을 적발해내고 당첨자 결정을 마치는등 당국이 발빠른 대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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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방송協 창립축하연 政界.언론계 3백명참석
○…20일밤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종합유선방송협회 축하연에는 李會昌국무총리등 정.재계,언론계등 3백여명의 관련인사들이 참석. 〈사진〉 연예인 金炳朝씨 사회로 진행된 축하연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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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입지 설명회-대한상공회의소
공업立地 정책설명회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오후2시 서울 상의회관 1층 회의실에서 기업의 공업입지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공업입지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선진부품 비교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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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권에 직접투자 가능-개인 외환거래제도 완화
국제화.개방화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달러나 엔貨등 다른나라 돈을만질 기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해외로 일하러,또는 놀러 나가는 경우가 많아지는데다 우리나라안에 있으면서도 외국의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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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解氷期 도로 특별정비
○…전북도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동안 지방도 1천1백96㎞,시.군도 1천6백69㎞에 대한 해빙기 특별 도로정비및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全州] ○…전북은행 진북2동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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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일류기업 경영기법 배우자-5급이상 삼성등서 연수
『일류기업의 新경영기법을 배워 내무행정을 쇄신하고 對民서비스자세를 향상시키자』-. 民自黨 당직자들에 이어 내무공무원들사이에도 기업체 연수교육붐이 일고있다. 내무부 본부직원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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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은행장 직무대행 선임/선우 행장등 3명 사표수리
행장 경질로 진통을 겪던 동화은행은 29일 오전 7시30분 서울 타워호텔에서 확대이사회를 열고 선우윤행장과 송한청전무·이재천상무의 사표를 수리하고 이동균상무(57)를 행장직무대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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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하지만 「그물」 못벗어/장씨사건 계기로 본 실명제 명암
어찌보면 흔히 있어온 어음부도사건임에도 이번 사건이 세인의 관심을 불러모은 것은 「장영자」라는 유명인사가 「실명제」라는 큰 틀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장씨는 현행 실명제 그물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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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어음사기사건 계기로 본 실명제 명암
어찌보면 흔히 있어온 어음부도사건임에도 이번 사건이 세인의 관심을 불러모은 것은「張玲子」라는 유명인사가「實名制」라는 큰 틀을 건드렸기 때문이다.張씨는 현행 실명제그물이 어느정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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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사건」 관련 금융기관 문책인사 어떻게…
◎「금융자율」 의식 “돌려치기 작전”/간여인상 피하며 「괘씸죄」 징계/자진사퇴 형식으로 조기 매듭/“일벌백계만으론 실명제 정착안돼” 비판도 새정부 출범이후 두번째의 금융계 「인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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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연 조흥은행장
◇李鍾衍 조흥은행장은 14일 姜英奇광주직할시장을 비롯한 외빈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충장로에서 「조흥문화관」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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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우,박정기,임영수,김원기,이영덕,강영걸
◇韓鍾愚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은 28일 오후 6시30분 힐튼호텔 한라산룸에서 재단지원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언론인모임 省友會회원들을 초청,송년회를 갖는다. ◇朴正基 경장(서울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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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金泰亨회장-기울어가는 회사 재기 성공
「創業보다 守成이 어렵다」는 말은 2세 경영자들에게 자주 적용되는 우리 財界의 교훈이다. 실제로 국내에 수많은 기업이 있지만 2세 체제로 경영권이 승계되고서도 계속 빛을 내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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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재임용 악용 여부 공방(국감 중계)
◎율곡사업으로 기업에 특혜주장/통일동산,제2평화의 댐 우려 ▷법사위◁ 5일 대법원 및 서울고법 등 8개법원 상대의 감사에선 법관재임용에서 탈락한 신평 전 대구지법판사(37·사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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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끌기 경쟁..은행 아이디어 백출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은행마다 고객유치 작전이 치열하다. 각종 문화행사.강좌개설및 캠페인 전개,새 금융상품 개발등. 예금추적을 우려해 은행이용을 기피하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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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끌기 경쟁”… 은행 아이디어 백출
◎중기간부 컴퓨터교육부터 수능시험 설명회까지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은행마다 고객유치 작전이 치열하다. 각종 문화행사·강좌개설 및 캠페인 전개,새금융상품 개발 등. 예금추적을 우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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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성 최대기업군 이끄는 흥남그룹 왕강 총재
『중국은 미개발분야가 많고 시장이 방대하며 아직 성장 초기에머물러 있어 투자수익률이 높은 나라입니다.생활용품이 엄청나게 소요되고 인력과 원자재가 풍부하지요.첨단기술이나 부동산투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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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리 듣고 경영쇄신-기업마다 하의상달 통로 넓힌다
수출입은행 金榮彬행장은 매일 아침 출근하면 책상에 놓인 개인용 컴퓨터에「PC핫라인」의 화면을 띄워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PC핫라인은 이 은행 직원이면 누구나 은행장의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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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실명제위법땐 해임권고 형사고발조치,홍재무
정부는 최근 동아투금. 항도투금등에서 긴급명령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실명제 정착에 방해가 되는 위법행위를 하는 금융기관과 직원에 대해 해임권고는 물론 형사고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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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안남긴 조직적 불법인출,항도투금 사건
지금까지 드러난 特檢결과를 볼때 항도투금 사건은 동아투금보다더욱 의도적.조직적이어서 금융계가 비슷한 사건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실명제가 실시되자 부산에서 섬유회사를 경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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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실명전환 계좌 불법분할/처벌법규 “허점”
◎사문서 위조·배임적용 무리/세금포탈도 당장은 단죄못해/“동아투금 과태료 물면 그만” 검찰 고민 동아투자금융 직원들이 금융실명실시 첫날인 13일 「큰손」들과 짜고 거액의 가명예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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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증시자금 이탈규모에 촉각/실명제쇼크… 관·재계 움직임
◎증시/위장분산주식 절반이 빠질 가능성/투자심리 불안… 주가안정화 기대도 금융실명제 실시가 전격 발표되던 날 관가는 물론 모든 금융기관들까지도 대통령의 TV 기자회견을 보고나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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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자구노력 흑자 넘본다 투신업계
『투신업계에도 봄은 오는가.』 89년「12·12증시부양조치」라는 직격탄을 맞은 뒤 3년 연속 적자의 늪에서 시달려 오던 투자신탁회사들이 올해를「흑자전환의 해」로 정하고 새롭게 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