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재무부 “코로나 부양자금 3주내 지급…1인당 147만원 입금”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 AP=연합뉴스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 부양을 위해 “
-
[팩플] 한 해 20억 불린 고위직 누구?…키워드는 ‘부동산’
땅을 팔거나, 땅을 받거나. 고위공직자의 재산 증식 비결은 ‘땅’과 ‘증여’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 '팩플'팀이 사법·입법·행정부 고위공직자 2386명 재산 신고를 전
-
잠자는 돈 1조6000억,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찾아가세요.
지난해 잠자고 있던 휴면예금 1553억원이 주인을 찾아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 등을 통해 1553억원이 원주인에게 지급됐다고 29일 밝혔
-
[과학&미래] 얼굴 인식 오류율 0.37%…카드 안 대도 출입자 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멈춤 없이 3차원으로 얼굴을 인식하는 ‘워크 스루’ 프로그램을 적용한 출입구를 지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굳게 닫힌 유리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지나갔다.
-
옆얼굴만 찍혀도 99% 잡는다…日제품 밀어낸 국과수 이 기술
첨단 디지털 영상 분석, DNA 분석으로 무장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휴대폰 내장 칩 분석하는 이정환 연구사 변선구 기자 굳게 닫힌 유리문이 열리고 사람이 지나가는 데까지, 한
-
26세 美여성, 77세 남편 계좌서 11억원 인출하려다 덜미
[뉴스1]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사는 26세 여성이 77세 남편의 은행 계좌에서 100만달러(약 11억6000만원)를 인출하려다 돈세탁과 사기, 노인 사취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
구글, 씨티은행 손잡고 수표 발행한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내년 미국에서 수표 발행이 가능한 은행 계좌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모바일 결제에 초점이 맞춰졌던 미국 핀테크 사업이 전통 금융업 참여에 본격적으
-
구글이 수표도 발행한다···거침없는 IT공룡들의 금융 진출
구글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구글페이'를 넘어 씨티은행과 손을 잡고 내년 은행 계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사진 구글]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내년 미국에서 수
-
조국 5촌 조카, 왜 손해보며 10억 수표 명동서 바꿨을까
검찰은 조국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웰스씨앤티의 투자금 10억3000만원을 명동 사채시장에서 현금으로 바꾼 정황을 포착했다. 웰스씨앤티는 조씨가 실질적 대표로 있던
-
조국 조카 사채시장 갔지만···"마늘밭 묻지않는한 돈 추적가능"
불법사채 명함들 [중앙포토] 검찰은 조국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웰스씨앤티의 투자금 10억3000만원을 명동 사채 시장에서 현금으로 바꾼 정황을 포착했다. 웰스씨
-
그 놈 목소리, 명절이면 더 기승을 부린다…전화금융사기 주의보
지난 7월 경기도 양평군의 한 농협. 70~8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다급한 표정으로 예금 입·출금 창구로 왔다. 그는 "적금을 해약하겠다. 5000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달라"고
-
보이스피싱 조직에 카드·계좌 준 중증장애인…"수술비 마련하려고"
[사진 연합뉴스TV] 보이스피싱 조직에 자신의 금융 정보를 넘겨 준 뇌성마비 장애인이 경찰에 입건됐다. 피의자는 "보이스피싱 업체에 속아 체크카드를 넘겨준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
-
장영자, 항소심 재판서 "윤석열 취임 축하"···법정 웃음 터졌다
지난 1월 8일 전두환 정권 당시 '어음 사기 사건'으로 구속됐던 장영자 씨가 사기혐의로 네번째로 구속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검은 손' 들어가 감금·암매장···난 10년 고초 겪은 '신사임당'
지난 18일 경북 경산의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생산공장에서 5만원권 전지에 홀로그램을 부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10년이 순식간에 흘렀다. 위인전에나 등장하던 내가 사람들의 손
-
10살된 5만원권…경조사 출연 독차지하며 발행액 10배로
5만원권이 시중에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신사임당을 앞세운 5만원권이 23일 10살이 된다. 2009년 국내 최고액권으로 등장한 뒤 경조사 등에
-
수표 9000만원치 위조한 간 큰 10대…금은방서 썼다가 들통
300만원권 수표 30장을 위조해 총 9000만원의 위조수표를 만든 간 큰 10~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위조수표로 금목걸이를 사고 거스름돈도 받아 챙겼다. 대구경찰청은 자
-
김포공항서 1억5000만원 든 지갑 주운 의사, 김해공항서 주인 돌려줘
서울 김포공항 승강장 인근 도로에서 주운 지갑 속에 들어있던 1억4998만원 상당의 자기앞 수표와 현금 270만원.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김포공항 승강장 인근에서 1억4998만
-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작년 첫 일평균 5000억원 사용 돌파
지난해 체크카드 하루 평균 이용 결제액이 5020억원을 기록했다. [중앙포토] 지난해 체크카드 하루 평균 이용 결제액이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소득공제 등 세제혜택과
-
국민은행, 오늘 전 영업점 오픈…거점점포 411곳 운영, 수수료 면제
KB국민은행은 노동조합의 파업에도 8일 오전 9시부터 전국 1058곳 영업점의 문을 모두 연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영업점에서는 대출이나 외환 업무 등이 제한될 수 있다. 7일
-
"2년 새 금리 6번 올린 美연준…트럼프 대출이자 57억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11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을 이유로 연준이 자신에게 최대 리스크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
전두환 전 대통령, 최유정 변호사 등...고액ㆍ상습 체납자 7157명 명단 공개
A 씨는수십억 원의 소득세를 내지 않으면서도 서울 강남 지역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했다. 체납 처분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는 타인 명의로 했다. A 씨는 또 은행 대여금고를 제삼자
-
“딸 납치" 소리에 5000만원 준비…전달 직전 만난 ‘순찰차’
“엄마, 5000만원 있어야 날 풀어준대.” 23일 오전 11시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다급한 딸의 목소리. 어머니의 눈 앞은 캄캄해졌다. 남편(74)에게도 이 사실을 알
-
정동영 “7100억원 건물, 공시가격 1770억원”
부영이 매입한 옛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 [사진 다음 로드뷰] 수천억원에 달하는 업무·상업용 빌딩에 대한 공시가격의 시세반영률이 4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의 절반에도
-
“박근혜 비선 실세야” 1조원 수표 자랑하던 여성의 정체
재연 화면. 실제 사건과 관련 없음. [사진 '궁금한 이야기 Y'] 자신을 대통령 ‘비선 실세’라고 소개하며 청와대 비서관으로 추천해주겠다고 속여 대학교수에게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