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변의 민주화부터

    고문과 불법구금, 연행 등을 막는 제도적 장치는 완벽할수록 좋다는 것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거기에 더해 공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나 조직이 법과 제도를 존중하고 인권수호에 앞장

    중앙일보

    1988.02.05 00:00

  • 국회 상임위 정상화

    민주당의 불참으로 22, 23일 이틀간 공전됐던 국회상임위가 25일 정상화돼 법사·외무·내무·상공등 8개 상위를 열고 박종철군 고문치사은폐사건·한미통상 마찰등 현안심의에 들어간다.

    중앙일보

    1988.01.25 00:00

  • 마음은 표밭에...알맹이 없는 입씨름

    5공화국에선 마지막이 되는 제138회 임시국회가 완연한 파장 분위기 속에 사흘간의 대 정부질문을 21일 끝냈다. 여야는 이번 임시국회에 각기 다른 입장을 갖고 임했다. 민정당은 총

    중앙일보

    1988.01.22 00:00

  • 박군 사건 은폐·조작 추궁

    국회본회의는 21일 김정렬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회분야에 대한 대 정부 질문을 벌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실 (평민) 유상호 (민정) 김정수 (민주)

    중앙일보

    1988.01.21 00:00

  • 국민의혹사건 국조권 발동하라

    ▲남전희의원 (민정) =광주사태는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노태우 대통령당선자도 노력하겠지만 현직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것이 더 마무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총리의 견해는. 총리

    중앙일보

    1988.01.20 00:00

  • 광주사태 해결 대사면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김정렬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남재희 (민정)서석재 (민주) 이영권 (평민) 이세기 (민정) 반형식 (민주) 이진 (민정) 의원등이 차

    중앙일보

    1988.01.19 00:00

  • 한 점의 의혹도 없기를

    박종철군 고문치사 은폐, 조작사건은 강민창 전치안본부장의 구속에도 불구하고 어딘지 찜찜한 여운이 남아있다. 대검 중앙수사부가 재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더 이상 처벌할 사람이 없다

    중앙일보

    1988.01.18 00:00

  • 노-김 회담·민주당론 수정 따라|선거법 협상 새 국면에 따라

    13대 총선시기와 선거구문제를 여야협의로 결정키로 한 노태우-김영삼 회담의 합의와 민주당이 소선거구제에서 중선거구제로 당론을 급선회한 것을 계기로 여야선거법협상이 새 국면을 맞게

    중앙일보

    1988.01.14 00:00

  • "충격커"총재 직접 성명

    평민당은 박종철군의 고문치사사실을 당시의 경찰수뇌가 알고 있었으면서도 이를 은폐·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데 대해 12일밤의 심야회의를 비롯해 13일새벽 구수회의와 국회에서 가진 첫

    중앙일보

    1988.01.13 00:00

  • "「박군사건」 진상규명"

    노태우대통렴당선자는 13일 박종철군 고문 은폐 조작사건과 관련, 『국민에게 의혹을 안겨주는것 같으니 당직자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 적절한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민정당은 이

    중앙일보

    1988.01.13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31)|10·26후의 학생운동|「위장결혼 사건」…학원민주화 점화

    10·26사태로 유신체제의 중심이 무너졌을 때 정부당국이 염려한 것은 엄청난 소요의 가능성이었다. 부마사태의 여파가 더 크게 소용돌이친다면…. 이래서 전국에 계엄을 선포하고 대학엔

    중앙일보

    1987.12.11 00:00

  • 민정불참으로 국회전|야권3당 소집 민주의원들 6일까지 농성하기로

    야권3당이 박종철군 고문치사조작·은폐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권발동을 요구하며 공동소집한 제134회 임시국회가 4일 개회됐으나 민정당 불참으로 개회식이 끝난뒤 공전됐다. 국회는 이날하오

    중앙일보

    1987.06.04 00:00

  • "정직이 최상의 해결책" 교훈남겨

    -한 젊은이의 억울한 죽음이 나라를 두번 흔들어놓았읍니다. 총리와 안기부장·두 내무장관·두 치안본부장·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 자리를 물러나는 사태는 정변이아닌 상황에서 건국이래 처음

    중앙일보

    1987.05.29 00:00

  • ^^「박군치사범 조작」수사 결과 발표 전문

    87년 1월 14일 11시20분경 학원가의 불법시위 주동혐의로 용산구 갈월동 소재 치안본부 대공3부 조사실에서 신문을 받던 서울대생 박종철군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은 동일

    중앙일보

    1987.05.29 00:00

  • "정직이 최상의 해결책" 교훈남겨

    -한 젊은이의 억울한 죽음이 나라를 두번 흔들어놓았읍니다. 총리와 안기부장·두 내무장관·두 치안본부장·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 자리를 물러나는 사태는 정변이아닌 상황에서 건국이래 처음

    중앙일보

    1987.05.28 00:00

  • 뚜껑열자 "의외의 인물들"

    박종철군 고문경찰관 축소조작·은폐사건이 몰고온 「5·26개각」의 회오리 바람은 예상은 했으나 뜻밖의 인물의 발탁에 대한 놀라움이 엇갈린 착잡한 반응. 박군사건 충격에 따른 민심수습

    중앙일보

    1987.05.26 00:00

  • 당「강경」분위기 정부입장 엇갈려|거센여론 진정 못시켜 고민 정부

    박종철군 고문치사범인은폐·조작사건이 터진 이후연일 당정회의를 가져온 정부·여당은 일요일인 24일 하오에 이어 25일 상오에도 다시 회동, 대책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태우

    중앙일보

    1987.05.25 00:00

  • "어느선까지 알고 있었나"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의범인 축소조작극을 상부 어느선까지 알고있었느냐에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는 가운데 검찰은 22일밤 고위간부들이 심야구수회의를 열고 수사담당검사들이 철야하는등

    중앙일보

    1987.05.23 00:00

  • "진실 밝혀지길 바라는 마음 뿐"

    지난 18일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이 조작되었다」는 성명을 통해 『고문관련 진범이 3명 따로 있다』고 주장했던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 대표 김승훈 신부는 검찰의 수사

    중앙일보

    1987.05.22 00:00

  • "이젠 무슨 말을한들 믿겠는가"

    ○…박종철군 가족들은 박군 고문치사 사건의 공범 3명이 더 있었다는 검찰의 수사발표를 전해듣고 『경찰이 살인을 해놓고도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사건을 은폐·조작하려 했다니 세상에

    중앙일보

    1987.05.22 00:00

  • 신민의총 결의|임시국회 소집요구

    신민당은 12일 상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성지원 의원폭행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 폭행 가담자 전원을 즉각 구속하고 내무부장관·치안본부장과 충남도 경국장 등 치안책임자 및 대

    중앙일보

    1987.02.12 00:00

  • 박군 부검사진 등 왜 공개 못하나 - 질문|치안본부에 인권조사기구 상설 - 답변

    ▲이상재의원(민정) = 국가공권력은 고문의 폐지와 기본적 인권의 실질적 보장을 모든 정치발전·사회발전의 출발점이자 궁극목표로 삼아야한다. 전두환대통령이 지시한 고문방지상설기구를 조

    중앙일보

    1987.01.28 00:00

  • 인책확대로 조기수습 서둘러|「고문치사」회오리 개헌정국 강타

    고문치사의 충격파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민정당이 이례적으로 이번 사건의 인책대상에 장관선까지 포함시키는 강경입장을 보여 부분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이며 야당은 각종 방법을

    중앙일보

    1987.01.20 00:00

  • 법사위, 양해 없이 유회

    신민당의 부천사건 진상조사소위구성 압력에 시달리던 법사위와 박봉식 서울대총장의 출석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던 문공위에서 민정당 측은 내무위사건이 터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밤12시까지 시

    중앙일보

    1986.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