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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이치로의 바뀐 인생관과 박찬호의 결단
박찬호는 참 행복한 선수입니다. 최근 뉴욕 메츠의 트리플A 팀에서 방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기저기서 앞날을 걱정하고 거취에 대한 조언이 답지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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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한나라당의 드라마 공포증
한나라당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다들 마음속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막판 뒤집기에 당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 두 번이나 당했으니 두려움을 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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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로라부시, 제임스카메룬]
로라부시이번 시간에는 백악관으로 찾아가 로라 부시를 만나 본다. 최근 붉은 옷을 입고서 여성 심장병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 로라 부시에게 여성 심장병이 특히 위험한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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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 여왕' 경쟁자는 동갑내기 아사다 '트리플 악셀 꼭 필요해'
김연아(左)와 아사다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갈라쇼(대회 후에 관중을 위해 여는 시범경기)에서 열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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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와 연예스타, 화려한 조합들
스포츠 스타와 연예 스타의 만남은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축구계의 현역 커플만 해도 이천수가 탤런트 김지유와, 김남일이 아나운서 김보민과 목하 열애중이다. 최성용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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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찰청장, 상반기 인물정보 유료열람 1위
2006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된 한국인은 누구일까. 중앙일보 조인스 인물정보는 지난 1월에서 6월까지 네이버, 엠파스, 파란, 네이트 등 4개 포탈사이트 등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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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아시아 첫 3호골 쏠까
원정경기 첫 승을 기대하면서 토고전에서 눈여겨볼 포인트를 정리한다. ▶안정환, 아시아 최초 3호 골 교체 멤버로 예상되는 안정환은 월드컵 통산 3호 골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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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업전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원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나쁜 것은 경영자인 저입니다.” 경영 파탄한 일본 야마이치(山一)증권의 사장은 기자회견장에서 흐느끼며 종업원들의 재취업 지원을 호소했다. 아직까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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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산세 납부 거부, 정부 책임 크다
경기도 안산시 아파트 입주자들 9만여 명이 재산세 납부를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비슷한 움직임이 서울 압구정동과 다른 지역에서도 일고 있다. 일부 지방에서 일시적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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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지금도 선수들보다 내 몸이 더 유연"
현역에서 은퇴한 지 6년이 지난 선동열(43) 삼성 감독이 시속 140㎞의 빠른 공을 던졌다. 지난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드스타전'에서다. 곧 장안의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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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가 떴던 90년대가 좋았지"
▶ 세월은 맞수를 친구로 바꿔놓았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마주봤던 신영철과 나카가이치가 모처럼 나란히 앉아 옛 얘기를 나눴다. 일본 배구의 마지막 수퍼 에이스. 1990년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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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 이치로…다승왕은 실링
2004 메이저 리그가 지난 4일(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30개 팀이 치른 경기는 팀당 162경기씩 모두 2430경기. 길고 힘든 여정은 늘 그러하듯 여러 명의 영웅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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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계 '무늬만 물갈이' 논란
다음달 실시되는 총선거를 앞두고 일본 정계의 물갈이가 상당폭 이뤄질 전망이다. 나이든 정치인들이 잇따라 은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들.사위 등 가족이 세습하는 경우가 많아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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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올스타 별들의 전쟁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한여름의 고전(midsummer classic)'으로 불린다. 최고의 스타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는 뜻으로 '여름밤의 꿈'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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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과감한 포지션 이동
얼마 전 뉴욕 양키스가 '리틀 마쓰이'에게 관심을 표했을 때 '흠칫'하고 놀랐다. 리틀 마쓰이는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의 유격수 마쓰이 가즈오(28)다. 이치로(시애틀)와 '빅 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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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47) 장훈 선수
장훈은 일본 내 민족 차별을 꿋꿋하게 이겨낸 의지의 사나이였다. 해방 후에도 일본인들은 한국 사람을 '조센징'이라고 부르며 심하게 차별 대우를 했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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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팝스타들 무대 기피
머라이어 캐리·휘트니 휴스턴·핑크 플로이드·바버라 스트라이샌드…. 세계 팝계를 주무르며 공연할 때마다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이들 스타들이 대형 공연장을 점점 멀리하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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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에선… 70년대 애니 가수들 콘서트로 속속 부활
일본에는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3대 '아니메(일본 만화영화)가수'가 있다. 미즈키 이치로(49)·호리에 미쓰코(45)·사사키 이사오(51)가 그들이다. 미즈키 이치로는 '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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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기억, 안정환에서 지단까지
A는 안정환(Ahn Jung-Hwan). 그의 경기 막판 활약으로 한국 팀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월드컵사에 길이 남을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는 본의 아니게 루치아노 가우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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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D백스 선두다툼 볼만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올스타전 방학을 마치고 12일(한국시간)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펼친다.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아메리칸리그)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내셔널리그)가 양대 리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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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밀루타노비치 고향으로 돌아와주오" 外
◇ 유고대표 감독 제의 ○…'월드컵 청부업자''16강 제조기' 등의 별명을 얻으며 해외를 전전해온 유고슬라비아 출신 보라 밀루티노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이 마침내 고국으로부터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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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밀루타노비치 고향으로 돌아와주오" 外
◇ 유고대표 감독 제의 ○…'월드컵 청부업자''16강 제조기' 등의 별명을 얻으며 해외를 전전해온 유고슬라비아 출신 보라 밀루티노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이 마침내 고국으로부터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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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본즈 AP선정 '올해의 남자선수'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메이저리그가 미국인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심어줬던 한 해였다. 올시즌 73개의 홈런을 쏘아올려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한시즌 최다홈런기록(70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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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레인저스 입단 "챔프 반지 끼워주겠다"
'특급'은 한 핏줄. '코리안 특급' 박찬호(28)가 메이저리그 통산 탈삼진 1위 '라이언 특급' 놀런 라이언의 후예가 됐다. 박찬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