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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탄생 80주년 … 숫자로 본 짧은 일생
할리우드의 전설적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다음달 1일이면 탄생 80주년을 맞는다. 비운의 죽음을 맞은 지 40여 년이 흘렀지만 먼로는 여전히 '만인의 연인'으로, 또 20세기 대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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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지킴이' 활약 기대하세요
지난 17일 오전 7시 분당 야탑동의 코리아디자인포장센터에 머리가 희끗희끗한 남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4월 창립된 '탄천문화포럼 100인회'의 첫 조찬 모임이 열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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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신부, 심은하 면사포 쓰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요" (16일 청담동 c미용실에서 기자들앞에서 결혼을 하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은퇴한 은막의 스타 심은하가 마침내 면사포를 썼다. 심은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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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베니스 영화제 폐막 작품
현지시간으로 10일 막을 내리는 제62회 베니스 영화제의 폐막 작품은 '퍼햅스 러브'다. '첨밀밀'의 천커신(陳可辛) 감독이 만든, 동아시아권에서 보기 드문 대형 뮤지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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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1. 대중문화 전성시대
▶ ‘국민 감독’ 임권택씨▶ 1970년 3월 동양방송(TBC) 전파를 탄 일일극 ‘아씨’는 방송 시간에 전국의 수돗물 사용량이 줄 만큼 텔레비전 드라마의 큰 힘을 보여줬다.▶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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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속에 더 굳세어진 스타들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그 5년(1991년부터 5년간 방송정지)은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 방송에서 보여줄 수 없는 열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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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대종상 권위 높일 수 있을까?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 은막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42회 대종상 시상식이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로 42년의 역사를 맞는 대종상은 영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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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해외] 역사속으로 떠났다
*** 정계 냉전 종식 이끌어낸 레이건 전 대통령 세계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정치 지도자들이 잇따라 유명을 달리했다. 11월엔 40여년간 가장 주목받는 아랍 지도자로 꼽혀온 야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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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국내] 시대를 빛냈던 그들
'고통과 죽음은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격언처럼 살아 있는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길은 없다. 세상을 휘어잡았던 권력가도, 노벨상에 빛나는 학자도, 은막의 전설이라 불리던 스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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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위대한 배우를 잃었다"
▶ 프랑스 르몽드의 1면 머리기사로 게재된 말론 브랜도의 사진과 기사(左).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명예의 스타 거리’ 위에 새겨진 말론 브랜도의 동판이 3일 그의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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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말론 브랜도, 인생 은막서 퇴장
▶ 1972년작 '대부 1편'에서 돈 코를레오네 역을 맡은 말론 브랜도(右). [AP=연합] 신비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외모와 명연기로 영화 사상 가장 뛰어난 배우 중 한명으로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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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유산 "고양이에 부탁해"
독일 유명 영화배우가 평소 아끼던 애완 고양이들이 2백억원대의 재산을 상속받게됐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5일 보도했다. 배우 오토 빌헬름 피셔(88)가 자택 인근 동물보호소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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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떨어진 별들] 해외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른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도 '미국 영화 최고의 영웅'도 지상에서 주어진 시간을 소진하고 저 세상을 향해 떠났다. 2003년 올 한해 타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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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과 연예인의 만남. 그리고...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고현정씨와 정용진 신세계백화점 부사장이 결혼 8년만에 파경을 맞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드라마 등에 출연, 큰 인기를 모았던 고현정씨는 지난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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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을 매혹시킨 은막의 스타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거야" 라며 석양속에 서 있던 스칼렛. 영화팬들에겐 결코 잊을 수 없는 의 명장면이다. 오늘(11월 5일)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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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나의 힘] 8. 은막스타 고은아씨
1960~70년대 스크린의 연인이었던 고은아(57.사진)씨는 "부끄럽다"며 입부터 가렸다. 지금도 서울극장 대표로 영화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그에게 '행복한 나눔' 활동에 대해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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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헵번 미공개 그림… 소더비 "내년 6월 경매"
최근 타계한 '은막의 스타' 캐서린 햅번의 그림이 경매된다. 경매업체인 소더비 지주회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햅번이 그린 스케치.유화 등 유작들이 내년 6월 초 뉴욕 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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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美배우 그레고리 펙 사망
"그레고리 펙은 독특한 배우였다. 그의 스타성은 오랫동안 빛났고 천국에서도 여전히 빛날 것이다."(커크 더글러스) "그레고리 펙의 작품들뿐 아니라 그의 고귀하고 도덕적인 태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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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5월은 푸르구나 시청자 세상
전쟁에서 사스로 이어진 뒤숭숭한 시절. 그럴수록 가정의 소중함을 되짚어볼 때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케이블 및 위성채널들이 앞다투어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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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만인의 연인 오드리 헵번
우리가 오드리 헵번(1929~93)을 아름답다고 기억하는 이유는 그녀가 단순히 유명한 배우였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 것은 배우로서의 명연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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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성공 코드' 10가지
할리우드는 지난 해 사상 최고의 성공을 거뒀다. 전체 흥행 수입이 92억달러(약 11조원)에 달했다. 2001년의 83억달러(약 10조원)보다 크게 늘어난 액수다. 누적 관객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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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 보호관찰 3년 선고
위노나 라이더가 실종어린이사건 관련 그녀의 활동에 대한 검사 앤 런들의 비난에 항의하고 있다. 화보[화보-유명인들의 각종 스캔들][법정에서도 화려한 위노나 라이더] 관련기사 위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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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드라마 복귀… SBS '별을 쏘다'출연 전도연 '잔칫상'
오는 20일 SBS가 방송하는 '별을 쏘다'는 전도연(30)을 위한 드라마다. 극본에 연기자를 맞추는 통상의 방식이 아니라, 전도연을 캐스팅한 후 극본을 통째로 바꾸는 모험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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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구두
마릴린 먼로 할리우드 영화'뜨거운 것이 좋아'(1958년)에서 마릴린 먼로가 신었던 구두. 주디 갈런드 주디 갈런드가 신었던 샌들. 코르크로 만든 통굽을 색색의 스웨이드로 감싼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