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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수·외 만점자 작년의 3배 … 상위권 인기과 경쟁 치열할 듯
올해(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 수가 지난해 490명에서 1500여 명으로 세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7일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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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입 정시 지원전략은 표준점수 총점보다 영역별 가중치 따져야
수능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 방법을 찾아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상위권 대학들이 모집인원의 최대 70%를 수능 성적만으로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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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2차 지원, 가채점 분석에 달렸다
수능이 끝났다. 그러나 본격적인 입시는 지금부터다. 가채점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전략을 세우고,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대학별고사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최명헌 기자 cho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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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5 이렇게 준비했다]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성진수
언어 5등급, 수리 4등급, 외국어 6등급. 학급 정원 30명 중 21등. 성진수(20·세종고 졸업·사진)씨가 2005년(고1 시절) 10월에 치른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 성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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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1800명 줄어” “그렇게 많이 줄었나”
전국 일반계 고교의 3학년생 수는 2008년에 42만 명이 넘었다. 이 중 서울대에 진학한 숫자는 3129명이다. 전국 일반계 고교생의 0.7%만이 서울대에 갈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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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이것만은 피하자!
사례1 지난해 서울대 미술대학을 지망했던 임화경(가명, 19)양. 수능을 1달 남겨놓고 생활 리듬이 깨지면서 결국 입시에 실패했다. 9월 모의고사 성적은 평균 2등급. 그러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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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석련씨(동경판지 대표)별세 外
▶고석련씨(동경판지 대표)별세, 고희숙씨(동경판지 이사)부친상, 오승택(코랄코리아 대표)·김강범씨(동경판지 상무)장인상=27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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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초청 입시전형 설명회 및 입학사정관 전형 설명회
1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숙명여고 강당. 서울시 진학지도협의회가 주최한 ‘서울대 초청 입시전형 설명회 및 입학사정관 전형’ 설명회장에 2000여 명의 학생·학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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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형 사립고 33개 학교서 신청
서울시교육청은 1일 서울지역 142개 사립고교 가운데 23%인 33개 교가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전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율고는 일반고에 앞서 올 하반기 중 추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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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특목고 생각한다면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 성적표가 나온 현재. 초·중학교 학부모들은 궁금해한다. 특목고 대비 학원에 보내 밤늦도록 준비는 하고 있는데 과연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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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재능 너무 믿지 마세요 … 내신 3등급은 돼야죠
왼쪽부터 박정민·박현서·류진희양.서울 은광여고에 재학 중인 세 명의 여학생이 건국대 입학사정관 전형Ⅱ(자기추천)에 가상 지원했다. 지난 6일 실시된 서류평가 및 모의면접 결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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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이번 주 참가자 상명고 2학년 김민제군
우리는 여러 차례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실감하며 산다. 2002년 월드컵부터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까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는 일이 어찌 스포츠에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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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방과후학교 학생 몰리는 이유
학원 강사 생활을 접고 학교 교단에 선 남승일 교사가 14일 서울 개포중학교에서 진행된 방과후 학교 수업시간에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조문규 기자]이달 14일 오전 서울 개포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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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에 특목고 수준 자율성 줘 학력차 줄여야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합격한 외국어고(외고) 출신 학생들은 고1 때 황당한 얘기를 들었다. 2006년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외고 가면 대학 가는 데 불리해진다”고 경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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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노동운동가 권용목씨 外
◆노동운동가 권용목씨 권용목(사진) 뉴라이트신노동연합 상임대표가 13일 오후 11시 심장마비 증세로 별세했다. 52세. 고인은 1987년 현대엔진 노조결성위원장을 맡은 것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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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2009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서울 은광여고 3학년 이윤정(17)양은 1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다녀온 후 마음이 다급해졌다. 인파로 북적댄 박람회장에서 수험생들은 대학 부스별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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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고대 전형 논란 내년 결론”
올해(2009학년도) 수시 2-2 전형(1단계)에서 모집 요강과 다르게 학생을 뽑았다는 논란을 불렀던 고려대의 입학전형 진위가 내년 2월 이후에나 가려질 전망이다. 논란이 된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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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논술드림팀 사교육에 도전장
지난달 27일 서울 도곡동 은광여고에서 논술을 가르치던 교사들이 학생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학생들이 들고 있는 것은 교사들이 만든 대학별 수시2학기 논술 분석 교재다. 왼쪽부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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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태전씨(전 케이아이씨 회장)별세 外
▶최태전씨(전 케이아이씨 회장)별세, 최재윤(파라곤 대표)·재준(사업)·재영씨(유레카글로벌어학원 원장)부친상, 김주우씨(세명대 교수)장인상=9일 오후 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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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10대 우리가 맡는다
20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2007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정해창 심사위원장, 중앙일보 송필호 사장, 김성호 법무부 장관, KBS 이원군 부사장(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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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퇴직 교원 666명 포상
정부는 8월 말 명예퇴직한 박용수 전 강원대 총장과 조정원 전 경희대 총장 등 2명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등 각급 학교 교원 666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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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교육'이 명문을 키웠다
강남구 은광여고 김정렬(63)교장의 집무 책상에는 전교생의 사진은 물론 메모장이 있는 앨범이 놓여 있다. 이를 통해 김 교장은 전교생 대부분의 이름은 물론 신상 명세까지 훤희 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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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대학 '2008학년도 내신 50%'
2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풍문여고 2학년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르고 있다. 내신 비중이 커진다는 소식에 자립형 사립고, 외고·과학고 학생들의 반발이 거셌다. 최정동 기자 서울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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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의 길' 고집 부린 보람있네요
"부모님은 의대에 가라고 강권하셨지만 제가 공학도의 길을 선택한 것에 후회가 없어요." 21일 열린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에서 반도체 신소재인 'FinFEN 의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