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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나도록 웃다 보면 통증·스트레스가 확 날아가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누구나 웃음이 건강에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의학적 효과가 충분히 검증된 것은 아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에 실린 연구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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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나도록 웃다 보면 통증·스트레스가 확 날아가요”
누가 웃음치료 강사고 누가 말기 암환자 수강생일까. 이임선(왼쪽) 간호사와 정근숙씨의 환한 미소엔 진심이 담겨 있다. 최정동 기자 “어머, 오늘은 화장까지 곱게 하시고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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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에게 에너지를 다 쏟는다, 늦은 밤 고기 먹는 그녀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화려한 율동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치어리더들. 고액연봉과는 거리가 먼 회사원이지만 스포츠가 좋아 힘든 일을 고집한다. 팬카페가 있는 스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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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에게 에너지를 다 쏟는다, 늦은 밤 고기 먹는 그녀들
경기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치어리더들의 율동은 고된 훈련의 결과다. 그들은 월급으로 150만~250만 원 정도를 받는 ‘회사원’들이다. 이영목 기자 관련기사 “LG트윈스가 우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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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봉사단에 쓰촨 소녀 ‘CHINA ♥ KOR’ 판화로 화답
◆7월 21일 중국 쓰촨성 퉁지(通濟)소학교에 모인 아이들이 지난달 25일 임시로 세운 교실 앞에서 날개 옷을 입은 대학생 봉사단의 지도에 따라 율동을 배우고 있다. [펑저우=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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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앗~ 반딧불이·콘서트·영화제
“엄마, 반딧불이는 언제 나와요?”(도준호·13·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햇님 친구가 사라지고 깜깜해지면 나올거야.”(안정민·39) 지난달 27일. 성남 반딧불이 생태원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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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월남 김상사 돌아온 지 36년 고엽제 상처는 아직도 남아
“아, 잘있어라 부산항구야. 미스김도 잘있고요 미스리도 안녕히.” 백야성의 노래가 울려퍼지면 군인들은 함상에서 따라 부르면서 목이 멨다. 그 무렵 “부우우웅” 뱃고동이 운다.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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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식 저소식]성남영어마을 영어캠프
성남영어마을 영어캠프 성남영어마을은 다음달 27부터 8월 1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분당구 율동소재)에서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건강한 너와 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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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 주변을 활용하세요
공원의 곳곳을 활용하면 다양한 형태의 운동이 가능하다. 트레이너 윤경섭씨가 분당 율동공원에서 벤치와 벽돌화단·난간등을 이용한 운동법을 지도하고 있다. 최명헌 기자 choi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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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센터 부럽지 않은 율동공원
이지연씨는 윤 트레이너가 짜준 스케줄에 따라 하루에 총 2시간씩 운동을 한다. 사진은 율동공원 자전거도로에서 워킹과 조깅을 번갈아가며 유산소운동을 하고 있는 이씨와 윤경섭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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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삼의 후아유] 치어리딩 국가대표, 조혜리
열정의 무대. 가슴이 뜨겁다. 유니폼 왼쪽 어깨에 새겨진 태극기. 자신감이 샘 솟는다. 어떤 도전도 이겨낼 수 있다. 빨간색 유니폼을 가슴에 품고 19시간이 넘는 미국 행 비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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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누군가를 돕는 자신감” … 위 스타트 아동 ‘빛나는 자원봉사
지난해 10월 1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 개장식에서 위 스타트 속초마을 어린이들이 외로운 소녀에게 희망을 찾아주는 내용의 율동과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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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원학 스님
원학 스님은 “10ㆍ27 법난 피해자 보상이 진실 규명의 첫 발걸음이지만 재발 방지책 마련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닦음과 실행 겸비 … 어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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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5㎞ 첫 완주 77세 할아버지 “마라톤 71세 때 입문”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은 선수들을 위해 소녀시대의 ‘지(GEE)’, 카라의 ‘하니(Honey)’ 등 최신가요에 맞춰 율동을 유도했다. 선수들은 운동장 잔디 위에서 출발 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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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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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내 아이 정말 예쁜 아이인가?
해마다 이맘쯤이 되면 1년을 함께 보낸 아이들과 헤어질 때 생각에 서운한 마음이 든다. 일 년 내내 말썽을 부렸던 아이도, 틈만 나면 수업을 방해했던 녀석도 모두가 내 아이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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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노래 솜씨도 뽐내고 어학연수 기회도 얻어 기뻐요”
대학생들의, 대학생들에 의한, 대학생들을 위한 중국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제7회 전국대학중국어가요제'가 지난 14일 국민대 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국민대학교 중국학과가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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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청계천 ~ 남산 서울서도 1만 명 ‘워크홀릭’
‘2008 하이서울 국제걷기대회’에 참가한 오세훈 시장(右)과 이의민 서울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오 시장 왼쪽),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오 시장 오른쪽)이 서울시민과 함께 출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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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서울올림픽을 기억하십니까? - ‘88서울올림픽 20주년 기념 국민화합걷기축제’
2008년은 올림픽의 해로 기억될 만하다. 비단 얼마 전에 막을 내린 북경올림픽 때문만은 아니다. ‘세계 속의 한국’을 처음으로 각인시킨 88서울올림픽을 기억해 보자. 북경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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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 아파트에도 있어요” -성북구 ‘우리 아파트 걷기의 날’ 참관기
아파트촌은 걷기에 부적합하다?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폐쇄적인 주거형태가 아파트인 것은 맞지만, 엄연히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다는 점에서 그건 편견일 뿐이다. 길이 있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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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체력 약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초등생 …
23일 오후 4시 일산의 한 어린이 스포츠클럽. 인조잔디가 깔린 실내 체육교실에 1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축구공을 차고 있다. “재영아, 다리를 좀더 꺾어야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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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EQ 높이는 영·유아 뮤지컬 음악교육법
“얌/밤 빠라라라~ 아빠! 얌/ 밤 빠라라라~ 엄마!”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악교육센터. 3~4세 아이 10여 명이 엄마와 함께 뮤지컬을 하듯 노래로 대화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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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명문 동아리①
‘잘 노는 학생이 공부도 잘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제는 ‘노는 것도 실력이다’는 말이 통할 것 같다. 요즘의 인재는 학업 성적 뿐 아니라 봉사 활동, 과외 활동 등 지덕체를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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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열 밤만 자면 … 엄마·아빠 아시죠?
열흘 뒤면 어린이날이다.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웬만해선 선물 없이 어린이 날을 넘기기 어렵다. 선물은 대개 받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고르지만, 자녀에게 주는 선물만큼은 부모의 기대